제80집: 탕감조건을 세우자 1975년 10월 23일, 미국 시카고 Page #214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탕감의 길

통일교회 사람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되겠느냐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좀 이야기해 보자구요. 자, 이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 세 시간을 해야 되는데 여섯 시간이 걸리게 되니 이거 야단났구만. 선생님은 말할 때 조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으면 집어치운다구요. 안 졸 자신 있어요?「예」 그래도 이 많은 사람을 믿을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조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나는 조는 사람이 있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땀 흘리면서 말하기가 쉬운 게 아니라구요. 그래야 그만두겠으니까.「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을 빨리 끝내려면 여유를 주지 않고, 그저 뭐요 앞이나 보고 재미있게 소근소근 애기하면 다 졸 거라구요. 뒤에서는 다 졸 거라구요. 「안 좁니다」 냄새 맡고라고 안 졸겠어요? 이렇게….(행동으로 보이심) 말은 안 들려도 그저 뭘 말한다, 소리가 웅웅 한다….이거 듣고도 안 졸 자신이 있어요? 말하는 냄새 맡고 안 졸 자신이 있느냐 말이예요. 「예」 열두 시 넘으면 틀림없이 존다구요. 「아닙니다」 자, 이제 좀 쉬고 노래나 하지 뭐. 그만큼 알았으면 됐다구요. 여러분들 그만하면 됐지. 세 시간 했는데 그러면 됐지 뭐. 「아니예요」 또 해 달라구요?「예」세 시간이면 너무 기니까 잘라 가지고 얘기하자구요.

자, 이제 구체적인 내용으로 들어간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 여러분들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책임을 지는 데 있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라구요. 도대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무슨 길이냐? 그건 복귀의 길이라고 들었다구요. 복귀하는 데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탕감!」여러분, 탕감에 대해서 배웠지요?「예」

어떤 종류의 탕감?「가중된 탕감」 가중된 탕감, 그거 좋아요. (웃음) 모든 통일교회 교인들은 더 무거운 탕감을 바란다구요. 좋아요?「예」 그게 사실이예요?「예」 얼마나 무거운 탕감이예요? 일시적인 탕감이예요, 영원한 탕감이예요? 또는 작은 탕감이예요, 아주 큰 탕감이예요? 어느 거예요?「크고 영원한 탕감」 좋아요.

그러면 탕감이 뭐예요? 탕감은 탕감이지, 그게 뭐야? 탕감이 뭐예요? 갚는 것이예요?「예」 어떻게 갚는 거예요? 탕감은 뭐냐? 한마디로 말하면 제물입니다, 제물. 그걸 알아야 돼요. 제물이예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허허허' 하는 거예요…, '엉엉엉'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반대예요, 반대. 얼굴은 이러고 이를 악물어야 되는 거예요. 매를 맞아야 돼요. 사람은 사람이되 동물 취급을 받아야 돼요. 그거 환영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