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참된 세계로 1987년 09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통일의 기원은 어""- 있"가

그러면 이런 것이 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언제 통일되어야 되느냐?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겠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 태어난 것입니다. 아들딸은 아버지 어머니를 닮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통해 다 알지만, 하나님이 창조의 위업을 세워 가지고 실천 이념을 추구해 나가는 가운데서 완전히 하나되는데는 뭘 중심삼고 하나될 것이냐?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아닙니다. 기성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계를 통일해 가지고 지상천국을 만들고, 천상세계에 재림주를 맞아서 천년 왕국을 지어서 살겠다고 꿈을 안고 있지만, 천만에요. 힘을 가지고 치리할 수 있었다면 타락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있었다면 오늘날 타락을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론에 맞지 않는 그런 공상을 했댔자 망하는 것입니다. 망해요. 오늘날 기독교가 망해 들어가지요? 권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이 아니예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보물이 없는 게 아니예요. 그러나 보물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 것이자 사랑에 속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편네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긴 끼었지만, 사랑의 표시로 끼워진 그 반지는 누구 것입니까? 남편 것입니다, 남편 것.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표시로 준 사랑의 표시체입니다. 사랑이 없게 될 때는 이 반지도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내용이 사랑입니다. 아무리 금은 보석으로 꾸몄더라도 사랑하는 남편을 빼앗겨 버렸는데, 행복해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의 통일적 기원이 어디 있었을 것이냐?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야, 이제 됐다' 할 수 있는 완성기준, 하나님의 완성기준,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고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좋아할 수 있는 기준,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사랑의 대상을 만든 거예요. 그것이 사람입니다. 이것을 갈라놓은 것이 아담 해와인데, 둘이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은 해와 것이 되는 것이고, 해와는 아담 것이 되는 것이고, 아담 해와의 것이 하나님 것이 되는 것이고, 아담 해와의 것이 만물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만물이 사랑과 연결될 때 아담 해와의 것이 되고 하나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통일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몸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의 이성성상으로 갈라낸 아담 해와가 하나되고, 그 아담 해와가 하나됨과 동시에 만물까지도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원이, 통일권이 본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하나님과 만물지중에 설정되었더라면 타락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이미 하나님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도 하나님 것이요 해와도 하나님 것이요, 사랑으로 엮어진 남자는 절대적으로 해와의 것이요, 여자도 절대적으로 남자의 것이요, 그러한 부모는 절대적으로 아들딸 것이요, 아들딸은 부모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공동소유의 이념 기반이 확정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이 위대한 것이 그것입니다. 상하 고저의 거리를 초월하고, 공간과 시간을 초월해 가지고 공동소유의 이념을 즉각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권내에 참석할 수 있는, 참가할 수 있는 능력이 사랑의 길에 있더라! 이건 놀라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