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95 Search Speeches

보다 희생봉사하고 보다 정성"이" 사람이 부모의 상속을 받아

그리고 너희들 형제끼리는 말이야. 통일교회 가정들은 애기를 많이 낳지?「예」 가정 중에서 애기들을 제일 많이 낳은 가정 애기들이 몇명인가?「여덟, 아홉」 응? 몇 명? 그건 많을수록 좋아. 「아홉이요」 아홉 ! 많을수록 좋은데 한 가지 너희들이 기뻐해야 할 것은, 형제가 많으면 밥을 먹어도 한 그릇 가지고 둘이 나눠 먹어야 된다구. 그래야 된다구. 밥 한 그릇밖에 없다고 싸움하는 것이 아니라구. 형제가 많아 어렵게 살더라도 '내가 밥을 굶더라도 누나 줘야겠다 동생 줘야 되겠다' 이런 사랑의 마음을 가지면 얼마든지 좋다는 거야. 좋은 옷은 내가 입고 나쁜 옷은 동생에게 주고 그래? 반대라구 사탄세계와 반대로 생각해야 된다구 우리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은 사탄세계와 달라야 된다구. 좋은 것이 있으면 내가 먹고, 나쁜 것이 있으면 동생을 주고, 형제를 주고 그거야?「아니요」 반대로 좋은 것이 있으면 동생과 오빠를 주고, 형님을 주고, 나쁜 것이 있으면?「내가」

서로가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좋은 걸 놓고 전부 다 뒤로 들어간다구. 서로 싫다고 그런다구. 그래서 좋은 것은 전부 다 가운데 모인다구. 열두 아들딸이 전부 다 그러니 이걸 어떻게 하느냐? 버릴 수 없으니 하나님이 모아서 배고플 때…. 참부모가 지나가다 그것을 볼 때, '그런 것 너희들 안 먹을래? 내가 먹지' (웃음) 그렇지만 그렇게 무자비한 참부모가 아니야. '너 배 고픈데 그러고 있어' 하면서 다 먹고 나서는…. 그럴 때, 먹는 걸 바라보고 '아, 선생님 기다려요. 나 먹을래요, 나 먹을래요' 하면 안 된다구. 선생님이 다 먹고 나서 체면이 있다는 거야. 그다음에는 몇십 배 더 그 아들딸 주머니에다 먹고 남게끔 다 채워 준다고. 그건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 그거 좋은 거야, 나쁜 거야?「좋은거예요」

너희들, 형제들 가운데서도 희생한 형제는…. 어느 형제보다 형제를 위하고, 부모를 위하고, 전체를 위하는 형제가 자기 부모의 상속을 받는 거예요. 마사를 피우고, 어머니 아버지 말 안 듣고 하고픈 대로 하지 하는 사람들은 다 꼬라비가 되는 거야.

그러면 그 체면이 뭐야? 사탄세계의 형제들 앞에 체면이 뭐야? 어머니 체면, 아버지 체면이 문제야. 그런 걸 알아야 된다구. 너희들 이제는 축복가정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 어머니들이 해야 할 일,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을…. 형제를 많이 둘수록 좋아? 「예」 많이 둘수록 좋지?「예」

그럼 어렵게 살더라도, 어려운 생활을 하더라도 감사하고, 하늘 앞에 감사의 눈물 흘리면서 그날을 기다리는 거야. 배고픈 걸 참으면서 '하나님,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 어머니의 소원을 성취해 주십시오' 해야 되는 거야. 나는 배가 고파도,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소원성취를 해주기 바란다는 기도를 올리게 될 때는…. 하나님도 사람과 마찬가지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이, 가슴이 터져 나온다는 거야.

그런 일이 많을수록…. 좋은 놈은 땅땅 뒷 포켓트에 넣어 놓는다 이거예요, 전부 다. 하나님 옷 뒤에는, 앞에 말고 뒤에는 포켓트가 수천 개 있다는 거야. 알겠어? 이래 가지고 '야, 너 줄께' 제일 밑창에서 한 개 두 개 꽃아 올라온다구.

그거 누구 주려고? '야, 너 한 21세까지 그저 참아라' 열두 살까지 참으라는 것이 아니야. '스물한 살까지 참고 그래라 ! 그러면 사탄 앞에 완전히 승리한다' 그런다구. 그런 입장에서 기도하게 되면 제일 좋은 보물이 뒷쪽 포켓에서부터 자꾸 나온다는 거야. '아이고, 아이고' 자꾸 나온다구. 요 때가 열 다섯 살쯤 돼. '하나님이 뭐 십오년 동안 기다려도 하나도 나 주지 않았는데, 이것 뭐야, 푸ㅡ' 이러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야,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한 삼 년만 더 하면, 한 사년만 더 하면 포켓트에 꽉 차 가지고…. 여기 허리띠 차더라도 그 허리띠가 자동적으로 쭈욱 내려 가고, 올리더라도 쭈욱 내려가니 할수없이 주저 앉는 거야. (웃음) 알겠어요? 옷을 벗고 다닐 수 없으니까 할수없이 하나 둘 옷을 벗게 돼. 어디서부터 벗느냐? 맨 위에 것부터.

그래, 가치 있는 것은 어디 있는 게 제일 가치 있느냐? 맨 밑창. 어려서부터 그런 고통을 당하면서도 참고 기도하는 그것이 제일 귀한 거야. 여기에는 다이아몬드 성이…. 내려갈수록 가치 있는 보화를 전부 다 옮겨 주려고 그런다구.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 그런 생각을.

그렇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정성을 많이 들이는 아들딸은 그 어머니 아버지의 모든 상속을 받는 거야. 아무리 얼굴이 못생기고, 아무리 키가 작고, 아무리 지식이 없더라도 요런 사람이 그 집안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다. 알았어, 몰랐어?「알았어요」 거 맞는 말이야, 안 맞는 말이야? 「맞는 말이예요」

선생님의 눈으로 통일교회 사람들을 가만히 볼 때 말이야. 땡땡이 식구, 땡땡이 식구가 있다구. 고생하라고 해도 '아이구, 몰라. 몰라. 못난 것들이나 고생하지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이 뭐 고생할꼬?' 하며 싹싹 뒤로 돌아서는 그런 가정들이 많거든. 전도 나가라 해도 아이구, 전도도 땜 때우는 전도…. 눈치봐 가지고 채찍으로 때리려고 할 때는 요만큼 갔다가, 그다음에 채찍이 내려가 가지고 웃게 될 땐 이렇게 가고, 또 때리려고 하면 요만큼 간다구. 이러다가 한 발자국 못 나가고 점점 이러면서 후퇴한다구.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 사람은 절대 통일교회의 상속을 못 받는다.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야.

그러면 지금 통일교회의 모든 책임자들 뭐 협회장으로부터 무슨 부장으로부터 뭐 이런 사람들 전부 다 볼 때, 어떻게 하면 선생님이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느냐? 이러고 있다구. 모든 교회 식구 앞에 누구보다도 고생을 더 하고 어려움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밤이나 낮이나 동서남북 사방을 개의치 않고 그저 달리고, 뜻을 위해서 어려운 길을 내가 찾아가고 눈물의 고개를 내가 찾아가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게 될 때 그 가정은 통일교회의 상속을 받게 마련이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한 어머니 아버지이니, 그러한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딸도 그럴 수 있는 사상을 가지고 원리연구회에나 혹은 학생회에 가더라도 모든 사람을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겠다는 사상이 부모님의 전통이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제일 좋은 어머니 아버지 전통을 받아 가지고 그것을 심는 아들딸이 있거들랑 선생님이 사위감으로 내정할 것이고, 며느리감으로 내정할 거라구. 선생님 생각이 올바른 생각이야, 틀린 생각이야? 「올바른 생각이예요」 응?「올바른 생각이요」 올바른 생각이야, 틀린 생각이야?「올바른 생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