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천승일 1985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8 Search Speeches

댄버리의 희생으로 승리한 통일교회

그래서 이번에 천승일이 무엇이냐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천승일은 원래 1977년도에 해야 할 것이었는데 8년만에 오늘 이 미국을 중심삼고…. 닉슨이 내 말만 들었으면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망하지도 않았고 쫓겨나지도 않았다 이겁니다. 그 닉슨으로 말미암아 포드, 카터, 레이건까지 4대, 언제든지 선생님이 거기에 개재했습니다. 닉슨도 선생님 때문에, 포드도 그렇고, 카터도…. 카터 목을 자른 것도 내가 선동한 것입니다.

레이건이 대통령에 당선될 때 선두에서 공을 세운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이런 말 듣기 싫거든 나한테 오라구, 이놈의 자식들! 레이건 대통령 만나면 내가 이야기를 해줄 겁니다. 이번에도 그렇다구요. 이번에도 뉴스 월드, 뉴욕 트리뷴을 통해서 전부 다…. 다음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찾아오나 안 오나 보자 이거예요. 요즘엔 대통령 후보 되겠다는 사람들이 '보희 박, 보희 박' 하면서 어디서 좀 만나자고 야단입니다. 내가 외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았어도 내적으로는 다 한 겁니다. 이젠 알겠지요? 「예」

오늘날 이와 같은 승리의 결과를 통해 가지고 맞은 것이 천승일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개념의 교재인 레버런 문을 절대 신봉하고 절대 하나되는 원칙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 천승일을 축하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천승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여기 참석했지만, 선생님의 말을 듣고 천승일의 의의가 이렇게 크다는 걸 이제는 알았다구요. 끝나기 전에 진짜 알았으니, 이 모임의 의의를 알고 이와 같은 개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댄버리에서 나옴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의 통일교회는 핍박의 고개를 다 넘어가는 거예요. 예수님이 잃은 고개를 로마 원로원에 가서 세웠더라면 기독교의 4백 년 핍박이 없고 2천 년 역사 없이 타고 넘어갔을 텐데, 이걸 못 했기 때문에 피를 흘려 가면서 순교의 역사를 엮어온 거예요. 이걸 알기 때문에, 나는 살아생전 청산해야 할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에 이런 싸움을 지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각국의 선교에 있어서 피흘리고 핍박받는 고개를 다 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