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통반격파를 위한 새 출발 1991년 01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4 Search Speeches

전도가 자기 재산이다

자, 이젠 다 같은 처지 아니야? 김일환이도 그 3백 명 다 나누어 놓으면 없어지는 것 아니야? 마찬가지지? 딴 데 가게 되면 이제 기본 식구…. 기본 식구 20명은 남겨 둘까? 「예, 기본 식구는 남겨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회장)」 20명만 남겨 두면 석 달 이내에 3백 명 만들려면 한 달에 한 사람씩만 전도해도 된다구. 알겠어요?

한 달에 한 사람도 전도 못 하겠어요? 자기 동생들, 사촌, 사돈의 팔촌까지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 문제야? 한 사람이 세 사람씩 하는 건 문제없다구. 동생들 많잖아요? ‘이 녀석아, 이 형님이 나쁜 형님이야? 좋은 형님이면 어서 나서!' 해 가지고, 21일수련비 주면서 ‘야, 방학도 했으니 수련 받아!' 해서 수련소에 데리고 가는 거예요. 수련소에 들어가서 맡기고는 ‘꼼짝 말고 교육 받아!' 하는 거예요. 동생들 다 거느리고 천국가야 할 것 아니야!

형님도 그렇고, 누나도 그래. 자기 동생들 다 했으면 ‘누나도 나서! 지금까지 반대한 것 회개하면서 말 들어!' 하는 거예요. 아, 선생님은 열두 살 때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다 손안에 쥐고 주물렀는데, 사십, 오십이 되어 가지고 그것도 못 해요?

문중에 들어가 가지고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의 친구가 되는 거예요. 그거 간단한 거예요. 왔다갔다하며 소고기 몇 근씩 사다 주면서 얼마나 고생하느냐고 하고 말이에요, 불고기도 사 주고 말이에요, 얼마든지 자기 말 듣게끔 할 수 있잖아요? 할 줄을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안 해서 그렇지. 알겠어요? 「예.」

낚시질과 딱 마찬가지야. 내가 튜너 잡는 데는 세계적인 챔피언이 되었어요. 내가 튜너 잡는 식이 레버런 문 시스템이 되어 있어요. 내가 잘 잡는 게 얼마나 분했으면 도적질하러 왔다가 잡히고 하는 그런 사건이 있었겠어요? 개발을 해야 돼요. 되게끔 해야 돼요. 누가 잔칫상 준비해서 갖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구.

내가 이런 기반을 닦기까지 내 피땀을 흘리고 내가 저금을 해서 이렇게 만들었지, 누가 도와 준 줄 알아요? 여러분들이 도와 주었어요? 도와 주었어요, 안 도와 주었어요? 도와 줄 게 뭐야?

지금 소련에서도 전부 다…. 그 당수들이 미국에 오게 되면 날 방문하게 돼 있다구요. 부시나 전 대통령은 방문 안 하더라도 나는 방문하게 돼 있어요. 그걸 뭐 누가 알아 달라고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꾸 심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팔도강산에 자꾸 심으라구. 심어 놓으면 그 수확은 딴 사람이 했더라도 창고에 갖다 넣게 될 때 3분의 1은 주인한테 돌려 주어야 돼요.

자기 믿음의 아들딸이라는 이름이 전부 다 있는데 뭐. 그러면 됐지, 그 사람들한테 월급 받아 먹을 거예요? 헌금 받아 가지고 자기 살림살이에 이용하려고 그래? 그건 도적놈이지.

내가 놀란 것이 뭐냐? 가미야마 있지요? 그는 원리 말씀을 다 외웠어요. 565페이지인가, 556페이지인가? 「556페이지입니다.」 그걸 전부 다 외웠어요. 120페이지면 120페이지를 펴서 꼭대기에 딱 입만 열면 후루룩 후루룩 다 외워요. 얼마나 읽었느냐 하면, 한 130번 정도 읽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따루지요. 그러니까 뭐 어느 구절이나 훤히 알고 내가 물어 보니 뜻에 대한 이론이 훤해요.

여기 원리책 외우는 사람 누구야? 손 들어 봐요. 뭐 이러고 저러고 하는 말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미국을 전부 다 가미야마한테 맡긴 거예요. 내가 없는 동안 회사나 교회의 모든 체제를 전부 맡으라고 했어요. 동원 명령도 미국 사람한테 맡기지 않았어요. 실적이 있는 사람한테 맡기는 것입니다.

이제 교역장들은 전도를 얼마만큼 많이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예요. 전도를 얼마만큼 많이 했느냐 하는 것이 자기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