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심정적 탕감조건을 통한 구원섭리 1981년 10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2 Search Speeches

인류세계의 평"와 행복은 심정적 -사의 결실체

아벨은 누구냐?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가인은 누구냐? 사탄의 사람입니다. 아벨은 누구냐? 그 가인의 동생이예요, 동생. 친동생이예요. 가인은 누구냐? 아벨의 친형님이예요. 형제예요. 형제의 싸움이다 이거예요. 이러한 형제의 싸움을 안정시키지 않는 한 부부의 싸움은 안정시킬 길이 없는 것이 아니냐. 부부의 싸움을 안정시키지 않는 한 부모의 싸움을 안정시킬 수 없는 것이요, 이 부모의 싸움을 안정시키지 않는 한 천리의 대주재인 하나님을 안정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가정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촉, 화살 끝을 중심삼고 전부 다 달려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세계적인 화살촉이 되자 하는 것입니다. 그 화살촉은 어디를 향하느냐? 원수, 적의 타겟을 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적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의 관계를 중심삼고 종교를 찾으려니,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형님이 누구냐? 기성교회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기성교회가 그렇게 죽이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아는 예수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선포하기를 '원수를 사랑하라' 하는 이 타겟을 세운 것도 이 방법이 아니고는 해결할 길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세웠다는 사실을 기성교인은 모릅니다.

이런 심정적 기틀이, 역사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메시아라는 대표적인 존재를 세웠는데 그 메시아가 누구냐 하면 아버지입니다. 그 아버지는 어머니를 만들고, 어머니의 전통을 세워 가지고 장자와 차자가 하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야, 일족을 만들어 가지고야 하나님의 원수권을 탈피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아는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 하지 않고는 이 길을 암만 갔댔자 탈락되는거예요.

그 가는 길이 종의 종의 길로부터 종의 길, 양자의 길, 서자의 길, 그다음에 아들의 길, 아내의 길, 남편의 길로 연결시켜 가지고 하늘로 돌아가야 됩니다. 남편을 따라서 아내가 가야 되고, 그 어머니를 따라서 가인이 가야 되고, 가인을 따라서 아벨이 가야 되고, 그 아벨 일족과 아벨 민족이, 아벨 국가가, 아벨 세계가 따라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귀의 운명길을 이 지구상에서, 역사상에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상실현이라는, 인류가 희망하는 이상경에 도달할 길이 없습니다.

그럼 이건 누가 하느냐? 그 기수는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역사적인 존재일 것이고, 인류가 바라는 역사상의 최고의 지도자상일 것입니다. 인간세계의 평화와 행복은 사랑을 떠나서는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은 전통적인 기원은 그 가는 길 앞에 내재할 수 있는 심정적 역사적 결실체가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길을 가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입니다. 아시겠어요?

문 아무개는 도대체 뭘하겠다는 사람이냐? 가는 곳곳마다 문제를 일으켜 놓고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느냐? 그렇게 싸움을 좋아하고 문제 일으키는 것을 좋아하느냐? 나 그거 싫다구요. 물론 싫다구요. 그렇지만 안 할 수 없다구요. 안 할 수 없다구요. 이것은 세계사를 위해, 하나님의 섭리사를 위해, 과거 역사를 바로잡고 사망권에 몰린 이 세계, 생사의 기로에 있는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 누군가 이 책임을 감수하고, 당당히 개인으로부터 역사적인 이 운명 길을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운동을 이 지구성 위에서 시작해 가지고, 그것이 민족을 넘어 오대양 육대주를 연결시킬 수 있는 통일심정권과 인류의 통일적인 군상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는 곳곳마다 부딪치는 거라구요. 아시겠어요? 챔피언전이예요, 챔피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