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2) 1989년 06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6 Search Speeches

일본식구 대신 전통을 세워라

자, 자연스럽게 태양이 아침에 올라와 천하를 지휘해 가지고 생명의 은사를 나눠 줄 수 있는 것같이 서로 자연스럽게 한번 쓱 들어보시지. 질 거예요, 이길 거예요? 「이길 겁니다」 아이고, 곱기도 하구만. 누구 손이 어쩌면 저렇게 이쁘장한가 !

보라구요. 그 사람들이 하루에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그 사람들이 일본에서의 하루의 책임량이 얼마냐 하면 한 사람앞에 120만 엔입니다. 120만 엔이 책임량인데 책임량 이거 못 하면 벼락이 떨어져요.

그래, 한국에 4천 명이 와 있는데 한 사람 앞에 100만엔만 하더라도 40억이예요. 이것은 48억이예요. 48억이면 6점 몇이예요? 얼마인가? 이걸 몰라요. 응? 뭣이? 「4. 6대 1입니다」 아, 그렇게 내려갔어요? 「4. 9대 1입니다」 뭣이? 「4. 9대 1입니다」 아, 그렇게 내려갔어요? 나도 모르게. 5를 잡아 가지고 오팔은 사십 (5×8=40) 사오 이십 (4×5=20) 2백 4십억 원이 매달 날아가는 거예요. 이거 절반 당신네들 한테 나눠준다 하면 좋겠지요? 밤낮없이 20시간 달리겠나 할는지 모르지만 달리고도 남아요. 아시겠어요?

이런 손해를 봄으로 말미암아 지금 선생님이 전세계를 대한 전략에 있어서 지장이 커요. 지금까지 이거 합하면 6개월, 8개월이예요. 작년 10월부터인데. 하기야 결혼하고도 딴거 뭐 할 수 있어? 10월부터 몇 개월이야? 8개월의 세월을 보면 이것이 얼마야? 사팔은 삼십이(4×8=32) 이팔이 십육(2×8=16), 천구백억 원이 날라갔어요.

이러한 막대한 손해를 보면서 왜 세계일보를 만들어야 돼요?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지표지가 없기 때문에 할수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내가 이런 놀음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거 또 시설하느라고 몇백억을 썼어요? 그렇지요? 현찰 몇백억 원을 썼어요. 남들은 전부 다 은행돈을 잘 얻어서 쓰지만 난 그거 원치 않아요. 애국하자는 전통적인 사상은 내 살을 깎고 뼈를 깎는 현찰을 중심삼고 쓰는 거예요.

그런데 조용기 목사가 무슨 뭐 이단 괴수가 신문을 만드니 지지 않겠다고…. 이건 진 거예요, 벌써. 진 거예요. 밤낮 죽어라 망해라 그러고 있어요. 세상에 그런 기도를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 어떤 때는 하나님도 참…. '자, 지금 너 망하라는 목사가 무슨 기도 하나 떡 마이크로 들어봐' 하는 거예요. '문목사 안 망하면 나 죽습니다. 나 죽으면 우리 교파가 망합니다' 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참 멋진 하나님이예요? '들어 봐라. 너 죽으라고 그런다. 너 죽기 전에 죽을 것이 틀림없는데, 너 망하기 전에 망할 것이 틀림없는데 이러고 있구나' 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번에 뭐 조용기 목사가 뭐 한다고 하던데 뭘했다구요? 세계일보도 조용기 목사 망하라고 원수시해선 안 돼요. 그들이 행사가 있거든 신문에 내줘요. 하나님이 한눈은 감고 한눈은 선한 사람을 보고 떴다면 이 죄인들은 세상에서 다 없어졌을 것 아니예요? 하나님이 태양빛이 고우나 미우나 같은 생명의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잘되고 못되는 요소를 지닌다 하더라도 자기 스스로의 생사지권을 판결할 수 있는 것은 자유에 맡기는 것이지, 때려서 압력을 가해 가지고 망하게 하면 통일교회는 어느 한 때에 압력을 받으면 망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만년 이후의 통일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이렇게 될 것이다, 그것 될 때까지는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을 것이다. 「아멘」

어떤 사람들이 선한 사람이예요? 「착하고 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입니다」 사돈의 팔촌이 논 산다고 배아파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이예요, 배아프게 만든 사람이 선한 사람이예요? 「배아픈 사람입니다」아, 문선생이 그런 놀음 안 했으면 조용기 목사가 배아프고 하지 않을텐데. 안 했으면 되잖아요?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그거 안 했으면 되잖아?' 이런 말까지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없으면 되잖아요? 이렇게 되면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없으면 안 되잖아요? 타락한 세계를 구원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까지는 부정할 수 없는 거라구요.

신문을 만들어서 이 나라 이 민족을 향하여…. 그러니까 옷깃을 여미고 이 시간 이후 돌아가 가지고 전부가 제일 정성을 들여 가지고 배달을 해야 되겠어요. 신문을 네 번 접으면 네 번 접은 그 종이가 후루룩 가운데 이렇게 밀려나오게 하는 게 아니예요. 전부 다 요렇게 접어 가지고 딱 주인이 나오면 보게끔, 세계일보 글자를 볼 수 있게끔 딱 요렇게 배달해야 돼요. 뭐 동아일보 같은 신문은 칙칙 거꾸로 떨어지게 줘 가지고…. 세계일보는 이름이 세계일보 아니예요? 동아일보야 조그만 것이고 한국일보도 조그만 것이고, 조선일보도 조그만 것 아니에요? 세계일보는 왕 신문이니만큼 잘 모셔 가지고 거룩하게 배부할지어다 ! 「아멘」(박수)

이거 안 하면…. 족보회의에서 어제 결의했어요. 문중종회 모임 그 회관 앞에는 세계일보 특매소라고 붙인다는 거예요. 그거 하는 거예요. 안 하면 내가 가서 '이사회에서 결정했는데 왜 안 붙였어, 이 자식아? 너 기성교회 다니는 녀석이구만' 하면….

보라구요. 이 조선일보 사장이 나하고 한 고향 사람이예요, 정주. 아, 이게 먼저 나와 가지고 신문사로 보면 형님 자리인데 그저 죽이지 못해서 내리 까려고 아우성이다 이거예요. 뭐 3천 5백 원짜리 신문을 2천원에 덤핑해 가지고. 해봐 !

롯데가 비비콜 만들어 가지고, 우리 맥콜 유사품 만들어 타고 앉겠어요? 이놈의 도둑놈들. 본때를 전부 다 보여 줘야 되겠어요. 2년 동안에 2천억을 투입해 가지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왕궁 같은 공장을 만들고 전부 다 나는 다 만들어 놓았어요. 해보자 이거예요.

그래서 패트 당 7백 원에 파는 것 6백 원에 팔아 ! 이래 가지고 천지가 너희 마음대로 되는 줄 알았어, 이자식아? 이래 가지고 살려 달라고 이러는 거예요. 너희들이 나빠 이놈의 자식아, 잔소리 그만두고 너희가 망해 문닫기 전에는 안 돼…. (웃음) 「맥콜 많이 안 주면 아버님보고 욕합니다」 아, 욕하는 거야 좋지 뭐. 안 준다고 욕하는 거야 좋지 뭐. 판다고 욕하는 패가 있는데 안 준다고 욕하는 패가 있으니 안 준다고 욕하는 패가 싸움은 이기는 거야. 내가 이제 가외 트럭으로 배급해 줄 테니 갖다 줘. 저 홍사장 가서 딱지 떼 와. 홍사장 ! 「예」 있나, 없나? 「있습니다」 요때는 없던데 오늘은 시간 계산이 잘못된 모양이구만, 여기 와 앉은 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