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모든 사람은 가고 있다 1982년 03월 07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14 Search Speeches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

자, 이제 대개는 알았다구요.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계적인 생각 밑에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되 세계적인 생각을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이고, 하나는 그 반대의 자리에서 행동을 하되 세계고 무엇이고 자기 생각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거기는 내가 없어지지 않아요. ‘나’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는다구요. 언제나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고 싶어해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행동하는 것이 인간이다 이거예요. 대개 다 그래요. 그러고 행동하려고 한다구요.

행동하는 것은 가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이 세상에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세계의 모든 생각을 하고 가려고 하고 한 사람은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두 종류가 있다 그 말이라구요. 한 사람은 역사적인 세계의 성인들을 생각하고, 그 나라의 애국자를 생각하고, 현세에 사는 유명한 사람을 존경하고 그 길을 따라가려는 사람이고, 반대로 다른 한 사람은 성인이건 무슨 애국자건 이 시대의 지도자건 신경 안 쓰고 ‘나 중심삼고 움직여야겠다’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들이예요? 어떤 것이 좋아요? 그리고 언셀피쉬 라이프(unselfish life;자기 중심적이 아닌 삶)가 필요해요, 셀피쉬 라이프(selfish life;자기 중심적인 삶)가 필요해요? 어떤 게 여러분들의 실제예요? 「언셀피쉬 라이프입니다」 그거 틀려요. 「맞습니다」 대답은 맞았는데 생각은 틀려요. 「생각도 맞습니다」 (웃음) 실제로는 자기 중심적인 길을 가고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언제나 자기를 중심삼고 전부 다 나서겠다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게 실제이고 그게 사실이라구요.

그게 실제인데 뭐 생각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자, 이게 얼마나 좋아요? 뭐 생각하고 그럴 필요가 어디 있어요? 세계의 많은 사람들 신경 안 쓰고 얼마나 좋아요? 특히 미국에서…. ‘학교 가서도 뭐 학교 상관 없어. 나 하고 싶은 대로 한다’이러는 거예요.‘누가 나한테 명령해? 내가 나한테 명령한다. 그게 더 편리한 길이다. 나는 그 길을 따라가겠다’그러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러잖아요? 「노」 뭐가‘노’예요?

여러분의 본성이 어떤 것을 좋아해요? 여러분의 본성은 사람들에게 신경 안 쓰는 것을 좋아한다구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타락한 조상, 아담과 이브의 후손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걸 어떻게 혁명하느냐? 그거 쉽고 편리하고 좋고 얼마나 자유스러워요?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왜 하지 말라고 해요? 하라고 하지. 학교에서도 왜 그러지 말라고 선생들이 야단하고 전부 다 반대해요? 지지 안하고 말이예요. 또 대학에 가도 지지 안 하고, 사회에 나가도 전부 다 반대하고, 왜 그거 다 좋아하지 않아요? 「……」

학생하고 선생하고 프리 섹스해 가지고 하룻밤 자면 어떠냐 말이예요. 요즘 어머니하고 사는 사람, 할아버지하고 손녀하고 사는 사람이 미국에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뭐가 나빠요? 동물세계는 다 하는데 뭐가 나빠요? 왜 나빠요? 할아버지 혼자 살면 손녀딸보고 청혼하는 것이 이론상으로 통하는데 무엇이 나빠요? 자유지. 왜 셀피쉬 웨이 (selfish way;자기 중심적인 길), 그것을 마음대로 못 하게 하느냐 이거예요. 왜 제재하고 법이 생겨났느냐 이거예요.‘법이 다 뭐야? 푸! 그건 언셀피쉬 웨이(unselfish way;자기 중심적이 아닌 길)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만든 것이다’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