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1994년 05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7 Search Speeches

천지의 근원 원리 원칙- 맞지 않으면 슬" 것이다

여편네는 남편네가 죽으면 야단이 벌어져요. 사랑하는 남편네가 없으면 왜? 그 가정의 부부가 하나되어 있을 때는 천운이 보호했었는데 이 한 쪽이 기울어졌기 때문이에요 상대의 이상을 갖춘 것을 전부 보호하는 것이 천운인데 그게 안 됐으니 몰아 대는 것입니다. 빨리 보충하라는 거지요. 병나게 되면 약을 먹든가 말이에요. 아들딸이 몰라서 그렇지 죽은 게 아니예요. 영계에 가 있는 거라구요.

영적인 세계에서 더 큰 전달을 할 수 있는 것을 몰라서 그렇지 그렇게 비통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면 왜 슬픈 것이냐? 천지의 근원 원리원칙에 화합될 수 있는 규격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균형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몰아 내기 때문에, 몰아 내는 힘이 슬픔으로, 가슴이 터지게끔 아픔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이 무엇에 때문에 터지느냐, 천운이 몰아 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홀아비 되게 된다면 사회에서 곁으로 서는 거예요. 과부도 곁으로 서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상적 대상권을 갖춘 곳은 천운이 보호한다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대번에 하나님 앞에, 주체 앞에 딱 대상으로 서는 거예요. 그리고는 '쳐라! 이 자식들아!' 하는 것입니다. 치는 녀석이 왱가당 댕가당 깨져 나가요. 나라든 세계든 선생님을 친 녀석은 다 망했어요. 이걸 못 치는 거라구요. 천운, 우주의 균형을 취하는 보호의 능력을 누가 간섭 못 합니다. 이것이 문총재의 생활철학이에요. 우주의 모든 천운을 주름잡고 생활하는 거라구요.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해요. 재미있고 흥미있어요. 또, 신기해요.

그 조화의 모든 가는 방향들이 나에게 전부 사방으로 직결돼 있어요. 화합, 화동해라 이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변치 않는, 영원한 천운이 보호하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보호하게 돼 있어요? '인심은 조석변이요, 산색은 고금동이라.' 사람의 마음은 전부 조석으로 변합니다. 변하지요? 또, 싸우지요? 그러니 산색한테 부끄럽다 이거예요. 산색은 보호를 받고 있는 거예요. 인심은 저쪽편에서 고통의 길, 고해의 길을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자신을 전부 다 깨달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