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 1990년 02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58 Search Speeches

아벨로서 가인권을 존'시해야 하늘의 공인을 받아

내가 일생 동안 선두에 서 있지, 여러분들이 선두에 서 있어요? 미국 애들이 지금까지 선생님 앞에 꼼짝못하는 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선두에 서서 나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동문이 와 가지고 `미국 사람들이 놀란 것은 뭐냐 하면 그래도 통일교회에서는 누구누구의 말은 안 들어도 선생님의 말만은 절대시하는 것이다' 하는 이것입니다. 눈으로 봤거든요. 미국에서 그런 사람은 처음 본 것입니다. 나 같은 사람은 처음 봤지요! 자기들이 아는 모든 교육자나 애국자들을 넘어섰다구요. 선생님을 제일 존중시하는 것을, 선두에 서 있는 것을 자기들이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 주동문이가 많이 배웠다구요. 이번에도 여기 오는데 [월드 앤 아이]에 한 백이십 명 되는 사람들이 `가자' 하니까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오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무서워요. 길자는 오면 오고 말면 말고 하는 그런 입장에서 왔지? 거기 미국 식구들 중에서 한 사람을 대표적으로 뽑아 왔으면 심적 기준이 길자보다 몇십 배 이상 되는 사람들도 많을 거라구. 언제나 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선생님이 좋고 무섭지? 너희들도 다 선생님이 무섭지? 「예」 무서워? 「무섭습니다」 (웃음) 내가 칼을 찼어요, 총을 찼어요? 이러고 앉아 있는데 뭐가 무서워요? 무섭다는 것은 책임 소관이 없어서 그래요. 아들 노릇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 효진이가 한때는 흔들흔들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아버님 대해 가지고 눈을 못 맞추는 것입니다. 아버님을 진짜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다는 것입니다. 철들어서 아버님이 하고 있는 일을, 아버님을 진짜 알고 보니 기가 차지요. 그런 것입니다. 하늘을 알고 보면 그런 것입니다.

선생님도 하나님 대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이 죽었다고 하는데도 말도 못 하고, 눈은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주위에 있는 아들딸 되는 사람들이 죽었다고 해도 꼼짝못하고 꺼벅꺼벅하고 있어야 하니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선생님이 나왔으니 해방이 벌어진 것입니다. 선생님 대해서 얼마나 하나님이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죽은 자리에서 해방해 주고, 이제는 공산세계를 전부 다 무너뜨릴수 있는 입장이 되었으니까.

공산당을 내가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리고 동구권을 살린 것은 [워싱턴 타임즈]입니다. 신문사를 언제 세웠어요? 1982년에 세웠어요. 그랬더니 전부 다 리버럴(liberal)한 사람들이…. 보수파를 세운 것은 나입니다. 미국 근대사에서 보수파를 돌려서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 나예요. 그것은 현대의 역사가들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프레이즈 의원 때려잡은 게 누구게요? 카터의 모가지도 쳐 버린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도 여기 와서 도지사 같은 것 전부 다 마음대로 모가지를 떼었다 붙였다 해야 될 것 아니야? 정서방! 「알겠습니다」 지금 다 그렇게 되어 있어야 된다구. 그러려면 병사가 많아야 됩니다. 한 표 때문에 지는 거예요, 한 표 때문에. 알겠어요? 한 표 때문에 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 사람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잘하면 국회의원 다 해먹을 수 있어요. 십년 있다가 하나도 못 하면 십년 뒤돌아 보면 일생이 다 가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서 닻을 내릴 거예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해가 동에서 뜨는지 서로 지는지 몰랐어요. 저녁을 아침으로 알고. 저녁 먹고는 방에 있으면 해 지는 줄 모르거든요. 안방에 있으면 말이예요. 그래 `야, 점심 가져와라!' 하니까 `점심이 뭐예요, 잘 시간이 되었는데? ' 하더라구요. 그렇게 산 것입니다.

책임 진 사람이 책임 못 할 때는 숨을 쉬고 살고 눈을 뜨고 보는 게 죄입니다. 책임하는 사람은 숨을 쉬어야 되고 눈을 뜨고 다 보아야 되지만, 책임 소행 못 하는 사람은 그런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뭐 이래라 저래라, 뭐 어떻고 저떻고 할 수 있어요? 그거 세상 같으면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늘이 그렇게 천대받으면서 복귀역사를 하는 것을 전부 다 알았기 때문에 감당해 나왔습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종족적 메시아! 어디든지 가면 대번에 `선제조건은 뭐냐? 장자권 복귀를 하지 않으면 부모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렇게 나와야 됩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복귀섭리의 발전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벨 자리에 있으니까 자기를 존중시하는 이상 가인권을 존중시해서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의 공인을 받아요.

진화라고 하는 것, 발전하는 모든 것도 그래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것이 새로운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커 가지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재창조 과정이 그래요. 작은 게 어떻게 커 나가느냐 하면 완전히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하나되어 가지고 그것이 다시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마이너스를 또 취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창조과정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개인적 가인 아벨, 가정적 가인 아벨, 종족적 가인 아벨, 민족적 가인 아벨, 국가적 가인 아벨, 세계적 가인 아벨, 천주적 가인 아벨,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