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53 Search Speeches

하나된 몸 마음으로 하나님을 닮은 존재가 돼야

본래 여러분의 마음의 착지 기원을 찾아야 될 것이다 할 때에 양심은 수직의 자리에 있지만 몸뚱이는 각도가 틀렸어! 이게 타락입니다. 각도가 틀렸기 때문에 각도 틀린 곳에 악마가 침입하는 것입니다. 이 각도가 틀린 것은 영원히 맞지를 않습니다. 360도가 90각도를 중심삼고 전부 다 분할했지, 거기서부터 분할했지, 각도가 15도 각도를 중심삼았는데 도는 게 전부가 한 개도 맞지 않아요. 맞지 않으니까 이게 처치 곤란하여 쓰레기통으로 갈 수밖에 없어서 지옥에 안 갈 수 없다구요.

지옥 가고 싶어요, 천국 가고 싶어요? 지옥 알아요, 천국 알아요? 그거 모르니까 통일교회에 와서 믿으라는 거예요. 나도 천국 지옥을 몰랐어요. 알다 보니 천국이 요렇고 알다 보니 지옥이 이렇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걸 알기 위해서는 노라리 가락으로 누구에게서 배워 가지고, 내가 월사금 주고 공부한 게 아니라 나는 독자적인 면에서 탐구해서 찾았어요. 성경을 볼 때는 `성경이 이래야 된다.'는 결론 밑에서 성경 말이 맞아떨어지니까 성경이다 이겁니다. 그 가외의 경서도 이렇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잼대로 재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이렇기 때문에 여기에 맞지 않으면 불합격자입니다,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학자들도 그래요. 아무리 탈을 써 가지고 명교수라 하더라도 몸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해 가지고 수직과 90각도를 갖춘 심통을 갖지 못하면, 나라를 사랑하고 제자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을 닮을 수 있는 각도의 내용을 갖추지 않고는 불합격 존재인 것입니다. 아무리 일등미 가마니 쌓는 창고에 있어서 그 가마니도 좋고 새끼도 좋고 다 좋지만 그 쌀이 3등품 되게 되면 그건 발길로 차고 다니는 것입니다. 등외품 되게 되면 그건 창고 옆에 개들이 똥싸고 오줌싸는 데에 처박아 놓는 거 아니예요?

인간의 가치,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 하나님이 인간을 왜 지었느냐? 사랑 때문에 지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 존재 모든 전부는 광물세계에서부터 식물세계, 동물세계를 막론하고 반드시 자웅이 있는 것입니다, 자웅이. 광물세계에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중심삼고 상대적 존재들끼리 통하고 화합하고 하지 상대가 안되는 그런 존재―108개 원소가 있지만―그 원소가 서로 상대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하나님이 명령해서 하나 되라 해도 안됩니다. 실험소의 소장이 아무리 `야, 이놈아! 하나 되라!' 해도 하나 안됩니다. 그런 거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