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32 Search Speeches

언어통일·심정통일·혈통통일을 할 수 -으면 통일식구가 아니다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을 수천 권의 번역본들이 필요하게 된다면 그 비용을 누가 댈 거예요? 우주가 참소해요. 선생님이 그런 데 쓸 돈은 없어요. 아무리 억지를 쓰더라도 생각해 봐요, 전부. 신문도 모두 그런 형태로 되면 어디를 가더라도 통할 수가 있어서…. 생활의 불편한 환경을 느낀다면…. 그것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예요. 어떤 일이 있을 때 어디서라도 자유자재로 자기의 의사를 형제를 만난 것 같이 표현할 수 있고 또 서로의 의사를 교환할 수 있도록 언어의 혁명을 누가 일으킬 수 있어요? 그것은 아무도 할 수 없어요. 참부모가 굽은 길을 바르게 하는 것에 의해서 될 수 있는 거예요. 소 같은 것도 우는 그 소리가 두 가지지요? '음메―' 하고 우는 소리가 하나지요? 염소의 소리가 둘이예요, 하나예요? '음메에―', '오옹와―' (웃음) 하나잖아 요? 인간은 뭐예요, 이게? 엉망진창이예요. 그 엉망진창인 것을 대해서 억지로라도 바르게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알겠지요?

말도 통하지 않으면서 참부모의 세계권에 서게 되면 얼굴이 부끄러운 거예요. 도대체 그런 몸을 가지고서 참부모가 가르치는 참사랑을 받아 들이고 싶은 거예요? 어림없어요. 너무 심한 말을 하면 전부 자살을 할지도 모르겠기 때문에 그런 말은 안 하지만…. 여러분의 머리 같으면,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아 활동해 온 여러분들이기 때문에 외국에 결혼해서 왔지요? 그 정도도 이해를 못 하면 그것은 이미 자격이 없어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문선생님에 의해서 언어통일을 합니다. 단단한 각오를 해야 돼요. 언어의 통일, 심정·사랑의 통일, 혈통의 통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이 세 개로서 끝나는 거예요. 하나는 언어, 하나는 뭐예요? 「언어」 언어! 그다음에? 「심정」 심정, 그다음에? 「사랑」 혈통! 그리고 나의 맹세 다섯 번째는 뭐예요?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나라를, 하나의 뭐예요? 주권을 갖고, 그다음에? 「국토」 국토! 그다음에? 「국민」 그다음에? 「언어와 문화」 문화는 언어가 아니잖아요? 무슨 말을 하고 있어? 그다음에? 「혈족」 혈족! 그다음에? 새로운 세계. 심정세계지요? 참부모의 혈통에 연결되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겨야 돼요.

그것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천만 명의 희생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예요. 역사상 그 길을 더듬어 찾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종교가 순교를 해서 피의 연결로서 계대를 연장해서 자기 앞에 내려 주신 그 혈통, 그것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로 한 것이 지상천국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언어통일, 그다음에? 「심정」 심정, 그다음에? 「혈통」 그거 할 수 없는 사람은 통일의 식구가 아니에요. 그래서 통일의 식구들은 하나인 거예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