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나의 감사 1986년 01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분명히 살아 계시" 하나님

어제 저녁에도 놀랄 만한 것을 내가 지령을 했어요. 이 사람은 보수 세계의 거두이고, 언론계의 대표이고, 기독교계에서는 이 사람이 움직이면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인데 이런 중진(重鎭)에게 이러이러한 것을 하라고 지시해 놓았어요. 그렇게 지시할 때 그것이 레버런 문이 욕망을 세워 가지고 천하를 휘어잡기 위한 것이냐? 아니예요. 만민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소원성취를 위해서 하는 명령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의 일로가 그 어려움 뒤에 직접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발자국 넘어서면 승리의 보장권이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진 명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난 기분이 좋지를 않아요. 아직까지 할 일이 많아요.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인사이트(Insight) 잡지를 발행했는데, 그러니까 4개월만이지요? 9월, 10월, 11월, 12월, 4개월 만에 33만 부를 돌파 했어요. 지금 현재 40만 부를 돌파해야 할 것인데 말입니다. 출판비만 해도 내가 책정한 그 경비로는 모자라요. 그래서 금년 11월 전에, 선거 전에 1백만 부를 돌파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1백만 부만 돌파하면…. 꿈 같은 얘기예요. 그렇게 되면 명년에는 2백만 부, 3백만 부 선을 넘을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미국 언론계는 엎치락뒤치락, 뒤치락엎치락, 안팎도 좋고 밖안도 나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내가 고생을 했지만 그 고생한 길이 나를 위한 길이 아니었더라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워싱턴 타임즈에만 매달 지불하는 돈이 6백만 불입니다, 매달 6백만 불 지불해야 돼요. 그다음엔 뉴욕 트리뷴(New York Tribune)에도 돈이 많이 들어가야 돼요. 우리 한국 통일교회에 한 달치만 갖다 줘도…. 한 천만 불 갖다 놓으면 얼만가요? 「90억 원입니다」 90억 원이면 집 한칸 사요, 못 사요?

그러니까 하루에 몇억씩 날려 버려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한국 돈으로 3억이라는 돈을 도깨비한테 날려 보내는 거예요. 어디 가는지 모르지만. 어디 가요? 날아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렇지만 절대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놈의 돈이 날아다니다가 주인을 찾는데 미국에는 주인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그저 돌아다니다가 '아이쿠, 그래도 사랑이 있고, 나를 위해 주는 주인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 해 가지고 돌아와서 뒤에 머무는 거예요. (박수) 오는 데는 혼자 안 옵니다. 새끼를 쳐 가지고 달고서 내 꽁무니에 따라오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내 꽁무니에 달리고 세계가 꽁무니에 달려서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까지 뒤에 달려서 '에헴! 레버런 문, 너 조느냐?' 하는 거예요. 내가 고단해서 졸면, 하나님이 '에헤헴!' 하고 기침을 안 합니다. 와서 깨울 때는 어떻게 깨우느냐? 키스를 '쪽―' 하면서…. (웃음. 박수) 내가 그런 꿈을 꾸고 사는 사람이예요. 그런 몽상을 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홍길동이 할애비같이 변덕을 품고 있는 사나이 같지만 내용이 다르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난 그러한 하나님을 알아요. 어떤 때는 말이에요, 혼자 자다가 척 보면 손이 비쳐요. 빈손을 비춰 보이는 거예요. 그거 누가 하는 거예요? 내가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분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세포 하나도 부정할 수 없을이만큼 체험한 사실을 누가 부정하겠어요? 효자가 눈물짓기 전에 부모가 효자 앞에 눈물짓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나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하나님이 되었다는 사실을 내가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도대체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요?' 하게 되면, 목을 놓고 통곡하게 되는 거예요. 자기가 우는데 왜 우는지 모르지만 울어서 목이 잠기고 죽을 지경이 된다는 거예요. '네가 알고 싶어하는 양반은 이러한 슬픔을 갖고 산 사람이다' 하시는 거예요. 누굴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증거해 준다구요. 그 얼마나 나쁜 사람이에요? 내가 태평양을 넘나들면서도, 여기 한국에 찾아오면서 '부디 한국이 나에게 섭섭하게 해주지 않기를…' 그러고 온다구요. 그래도 내 눈으로 보게 될 때 섭섭한 것이 많아요. 그러나 내가 기도를 못 합니다. 내가 섭섭하다고 하면 하나님이 더 섭섭해 가지고 한국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가 불행한 것이 아니예요! 효도의 길을 찾기 위해서 먼길을 갔다가 돌아와서 고달픈 자리에서 부모 앞에 보고하다가 신을 신고 쓰러져 잠자는 자식이 있다면 그 부모는 잠도 못 자고 그 자식을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런 효자, 오늘날까지 수많은 인류가 이 땅에 왔다 갔지만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 앞에 효성을 다한 사람이 있어요?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