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4 Search Speeches

천국 갈 수 있" 기반을 닦기 위해서 고향- 가야

지금 미국과 기독교가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그 책임 못 한 전부가 악마의 참소조건으로 선생님 앞에…. 역사시대의 모든 탕감조건을 내게 다 갖다 걸어 놓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벗기가 쉬워요? 임자네들같이 벗어 버리기가 쉬워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3년 있어 축복을 받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그렇게 되면 다 우리의 천국이다, 이러고 있지요? 천만에요. 혈투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길, 해방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해방을 위해서 무한히 땀을 흘려야 돼요. 땅을 위해서 땀을 흘린 이상 땀을 흘려야 돼요. 내가 이 땅의 대표예요. 인류의 대표예요. 나를 해방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가 엉클어진 이 끈을 끊어야 돼요. 이런 일들이 사실은 원리의 길이요, 그런 것이 필연적인 결과로 승리를 가져왔다 할 때 그것을 찬양할 수 있는 표준 기준이 어느정도일 것이냐를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까지 여러분들, 건달 건달에 그런 건달이 어디 있어요? 가짜 가짜에 그런 가짜가 어디 있어요? 그런 가짜인 줄 모르고 살았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서 선생님을 부르고 `우리 선생님을 따라가야 되겠다' 하며 불렀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가 막힌 모욕이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에게는 모욕이요, 수치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천지창조이상을 볼 때, 그런 심정적 핵으로 결정될 수 있는 종적 횡적인 아버지의 이상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본연의 터전을, 그 자리를 대하게 될 때, 여러분들과 같은 자리가 있었겠어요? 천사장들이 어떻게 모시고 어떻게 위하는 자리일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하늘나라의 궁전 역사의 전통이 시작되는 그런 기원이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선생님이 악마의 종새끼 모양으로 걸어왔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관습적인 그런 과정을 중심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 반대라구요. 모진 수욕의 길을 탕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나가는 그런 시대에 알던 그런 습관성을 가지고 선생님을 대하면 그건 불경(不敬)이예요. 무슨 말인지 똑똑히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들이 천국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 고향에 가야 됩니다. 그렇지요? 고향 가야 되겠지요? 「예」 여러분이 선생님을 고향에서 만났어요? 어디서 만났어요? 「타향에서 만났습니다」 외지에서 만나지 않았어요? 본래는 부모가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돼요? 「고향에서요」 고향에서. 그런데 고향이 없잖아요? 여러분들이 태어난 고향은 딴 곳이예요. 그래서 세계사적인 입장의 통일교회에 있어서 본연의 고향을 인정할 수 있는 길을 탈환하기 위한 탕감역사시대가 종교문화권을 형성해 나오는 책임적 시대인 이때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