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역사적 빚과 자아 해방 1991년 12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0 Search Speeches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수습 통합하" '익사상

지금 섭리적 관점,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외적 세계나 종교세계나 전부 다 혼란시대에 왔습니다. 세계적 무대에 다 올라왔다구요. 이것을 누가 수습하겠느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뭘 하자는 거예요? 지금 세계적으로 보면 말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레버런 문이 점점 유명해지지요? 공산세계를 해방한 것이 레버런 문이라는 것은 뭐 실질적 사실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구요. 그렇다고 공산당을 전부 다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를 만난 지 1년 반 만에 공산당이 전부 다 없어진 것입니다. 지금 김일성이를 만났는데, 얼마나 가겠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중국의 학생들하고 북한 학생들을 미국이나 일본에 데려다가 교육시키려고 그런다구요. 소련 사람들은 일본에서 벌써 교육했지요? 「예.」 소련의 제일 수뇌부의 아들딸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영웅같이 생각한다구요. 요즈음 보고 들어 보면, 여러분들보다도 높은 차원에 올라와 있다구요. 그래, 섭리적으로 볼 때 2세는 선생님의 편이지요? 「예.」

김일성이는 반대하지만, 김일성이의 아들은 어떡하겠나? 이번에 선생님을 초청한 사람이 김일성이가 아니고 김정일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인 25일날 군사 지휘권을 전부 다 양도한 것입니다. 이 날이 역사적인 날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없어지고, 북한에서는 김정일이가 진짜 제2인자로 대두하는 것입니다. 군사권도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제 북한하고 선생님하고 하나되게 되면 반대는 다 없어지지요? 이제는 선생님을 죽이려던 사람들이 전부 다 없어졌다구요.

자, 우리는 두익사상을 가지고 있다구요. 두익사상은 머리를 중심삼고 좌우라구요. 이게 뭐냐 하면, 좌익은 노동자와 농민이고 우익은 자유세계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머리가 없다구요. 그러나 이제 머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평적으로 보게 될 때 두익사상이 둘을 수습한다, 통합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수직으로 하나님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는 종적인 것을 말하고 두익사상은 횡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지옥으로 가던 것이 뒤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오른쪽이 왼쪽 되고, 왼쪽이 오른쪽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요전에 우리에게 훈련받은 소련의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 리그의 대학생들을 데려다가 소련에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던 이런 대표적인 나라의 최고의 지성인들을 하나님이 없다고 하던 나라의 젊은이들이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아이러니컬한 거예요! (박수)

소를 끌고 가는데, 보니까 미국이 고삐를 잡고 가는 줄 알았는데 소련 사람이 고삐를 끌고 간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어저께 여기 탐이라는 사람, 승공강의하던 탐이 말이에요, 카우사(CAUSA)의 탐이 소련의 [이즈베스티아] 신문사에서 원리를 출판한다고 두번째 교정을 보기 위해서 어저께 떠나더라구요. 여기 [뉴욕 타임스]보다 더 큰 신문사입니다. 인가된 것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수백만 불이 나갔습니다. 벌써 케이 지 비(KGB)가 알아요. 뭐 딴 종교는 아무 쓸데없다 이거예요. 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 제일이라는 것을 벌써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일을 하면서 미국만을 위하지 않았다구요. 소련도 마찬가지로 위해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자, 센터가 있으면…. 센터는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돌아가게 되면 반드시 왼쪽이 바른쪽이 되는 거예요. 바른쪽이 왼쪽이 되고, 남쪽이 북쪽이 되고 북쪽이 남쪽이 되고, 이렇게 돌아가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레버런 문이 바보가 아닙니다. 이 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공산주의와 전부 다 싸워 이긴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소련과 중공에 전부 침투시킨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미국에 있으면서도 일 안 하고 도망다니고 다 그랬지요? 그렇지만 중국이나 소련, 그 위성국가에 벌써부터 지하운동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들어가 있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