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고향으로 돌아가자 1979년 03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0 Search Speeches

이상적인 사'은 언제 어""서나 변하지 않아

그러면 이상이라는 말이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하고 이상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 돈이냐, 권력이냐, 세력이냐? 오늘날 자동차냐? 무슨 전자가 발전된 세계냐 이거예요. 에덴동산에도 비행장이 있었지요? (웃음) 「아니요」 차가 있었지요, 차가? 「아니요」 그럼 무엇이 있었어요, 무엇이? 「하나님… 」 하나님이 있었고, 아담 해와가 있었고, 천사가 있었고, 만물밖에 없었다 이거예요. 간단하다구요, 간단해

지금때하고 그때하고 어느 때가 좋아요? 「그때」 이렇게 볼 때에,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비교도 안 돼요. 지금은 외적으로 모든 것이 좋고 편리하고 다 그렇다구요. 아담 해와가 빵을 먹을 때 무슨 식탁에 앉아서 먹었겠나요, 빵 먹을 때는 무슨 식사 예의가 있었겠나요, 밥 먹을 때 젓가락 소리 내고 숟가락 소리 내면 안 되고 뭐 어떻고 어떻고…. 얼마나 그 규범이 많아요. 그런 게 있었겠어요? 아담 해와가 있으면 그저 남편에게 줄 때도 그저 그냥 갖다가 들이대는 거예요. 입에다 대었던 것 집어넣고 말이예요. (웃음) 그랬을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헙' 그저 넣고 '헙' 그것으로 통했다 이거예요. 그랬을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것을 볼 때, 야만인이라고 했을 거예요, 야만인. (웃음) 그런데 오늘날 통일교회는 뭐 '에덴동산으로 돌아가자' 복귀를 부르짖고 야단이다 이거예요. 이게 이상적이예요, 이게? 여러분들은 빨간 옷, 노란 옷 뭐 오색의 옷들을 다 입고 전부 다 모여 있는데 말이예요. 그때는 오색의 옷이 있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 뭘 하나 가려 입은 걸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아주 간단하다구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아침에 일어 난 후 이빨 닦아야 되고, 저녁에 자게 되면 세수해야 되는데 그게 통했겠느냐 말이예요. (웃음) 응? 「아니요」 생각해 보라구요. '흠흠흠' 냄새 맡으면 냄새 났겠나요, 안 났겠나요? (폭소)

그런데 무엇이 이상적이냐 이거예요. 거기에 돈이 있었어요? 권력이 있었어요? 문화가 있었어요? 무슨 법이 있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있다고 한다면 딴것은 없다구요. 아담 해와 만나면 언제나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 만나면 언제나 좋아하는 것이었다 이거예요. 얼마나 필요했겠어요? 하나님도 아담 해와 필요하고 아담 해와도 하나님 필요하고 서로서로가 얼마나 필요했겠어요?

그래서 아담 해와가 나이가 젊었을 때는 그저 좋았다 이거예요. 그건 인정한다 이거예요. 나이 많아서 죽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되느냐? 그때는 어떻게 돼요? 그때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 죽어 가지고 만약에 영계에 있다면 어땠을까요? 거기도 다 절대예요, 절대. 네가 필요하고, 내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자, 이걸 만약에 떼어놓는다면, 떼어놔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떼어놓더라도 전부가 더 하나되고 싶은 힘이 솟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힘이라도 제재할 수 없는 강한 힘이 솟아요. 만일에 이걸 누가 침범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어떠한 죽음이라도 각오하고 싸웠을 겁니다. 그랬을 것 같아요? 「예」 자기 생명을 언제나 포기해 가지고, 지키기 위하여 보호하기 위해서는 행동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힘이 뭐냐?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사랑, 변할 수 없는 사랑. 알겠어요?

그때 만약에 아담이 해와한테 가는데 얼굴에 그 무엇이 묻고, 손에 무슨 냄새가 나는데도 '당신 사랑한다' 할 때 어떻게 했겠어요? 차 버렸겠나요? 어때요? '아이고! 먼저 세수하고 몸을 닦고 와야 사랑하지' 그랬었겠나요? 그걸 그걸 다 모르고 그걸 넘어설 수 있는 사랑을 했겠어요? 어떻게 되었겠나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 해보라구요. 또 그래 가지고 둘이 그저 서로 그저 모양이 저래 가지고 흙탕물에까지 들어가 가지고 '좋아! 좋아!' 그럴 때, 하나님은 어때요. '어, 푸푸푸푸…. 이놈의 자식들아!' 그러겠어요? 「아니요」 (웃으심) 만일에 그렇다면 하나님이 생각을 더해야 될 것이라구요. 그러한 모든 더러운 곳, 전부 다 초월해 가지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랑이기 때문에 위대하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그런 관이기 때문에 '야! 그 사랑이 위대하다' 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유치원 아이들이나 국민학교 학생들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학교에 올 때 옷도 잘 입고 오고 아주 뭐 얼굴도 잘생겨야지, 나이 많고 옷도 못 입고, 못생긴 어머니 아버지라면 싫어한다구요. 또 선생들도 그렇다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사랑하는 것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들이 사랑하고 부모가 사랑하는 것이 크다고 볼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니요」 그건 조건이 필요해서 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아무리 보기에는 허수룩하고, 보기에는 뭐 갖추지 못했는데, 그 애기들이 전부 다 선생이니 무엇이니, 아이들이 뭐니, 행복해서 이리 놀고, 어버이한테 가 부등켜 가지고 좋아하는 그게 순수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럴 것 같아요? 「예」

어떤 게 좋은 거예요? 「제뉴인 트루 러브(Genuine true love;진짜 참사랑)」 (웃음) 그러면 트루 러브니 제뉴인이니 그게 뭐예요? 그게 뭐예요? 그게 다 이질적이 아니예요. 본성과 하나되었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된 사랑이 무엇이냐 하면 순수한 하나님입니다. 지금 하나님은 복귀섭리를 하는 하나님이요, 고통을 받는 하나님이라구요.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오늘날 지상섭리를 하는데 환경에 따라 가지고 전부 다 작전을 해 나온 겁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볼 때에 여기에 중심될 수 있는 사상은, 이렇게 연결해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연결해야 돼요. 올라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