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섭리의 길을 개척해 온 통일교회 1985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8 Search Speeches

해방 후 14년간의 통일교회 -사

그래 가지고 자기 어머니와 감옥에서 나온 목사들이 성진이 어머니한테 '그거 이단이야, 이단'이라고 가르쳐 준 거예요. 그거 그렇게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놓고는 신령한 사람들, 자기들을 받드는 사람들이 전부 다 가니 그걸 완전히 막는 운동이 일어나 가지고 막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의 가정을 전부 다 기독교가 망친 것입니다, 기독교가. 신령한 노정의 출발을 기독교가 망친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재건교회가 나와 가지고 14년 만에 연결 되어 기성교회와 합해서 반대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혼자가 되어 가지고 기반을 못 닦은 채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방 후에 신령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하나님의 부인이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부인이라는, 신령한 역사의 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여호와의 부인이라고 통고하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소식이 이북의 어디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외적으로라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미 사탄권이 벌어지고, 3년 끝나고 난 다음에는…. 그래서 북한으로 그런 신앙적 집단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찾아가려니까 삼팔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때가 1천 9백 몇 년인가? 47년인가? 「1946년입니다」 1946년인가? 그때 삼팔선을 넘어간 거예요.

그러면서 신령한 사람들, 옛날에 주님이 이렇게 온다고 하던 사람들을 모으는 운동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영계에서 얼마나 바쁘게 됐어요? 사람을 보내 줘 가지고 전부 다 선생님한테로 모이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반대가 요란하겠어요?

공산당 세력이 북한을 중심삼고 1948년 5월에 주권을 세운 것입니다. 사탄이 먼저 주권을 세우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해 8월 15일에 남한이 주권을 세워서 두 정권으로 갈라지니 세계는 완전히 두 세계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세계에 가서 조건을 다시 세우는 거예요.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기 전에 감옥에 가서 전부 다 잃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잃어버리고 감옥에 가서 찾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열두 제자와 같은 것을 찾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에 가는 거예요. 그때는 복귀역사도 그냥 그대로 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남북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삼팔선이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경계선을 그어 이북에는 김일성이가 사탄편적 아버지로 나왔고, 남쪽에는 하늘편적 아버지 형으로서 오신 기반을 닦아서 대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세계적인 입장에서 수습해 가지고 2차에 있어서 40년 기간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환경을, 세계적인 기반의 판도를 세워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지 않으면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그길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그 길이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걸어나온 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교회의 조건을 하늘이 역사해 가지고 외적 세계에서 신령한 아벨적 입장을 세워 거기서 탕감조건적 인물을 뽑아 각 교파를 연결시키고, 북한의 대표 가운데서도 탕감조건적 인물을 빼 가지고 남한과 연결시키는 출발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북한에 가 가지고 감옥살이를 하고 와 가지고 남한의 기지로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희생당하고, 이 사탄주관권 내에 들어와 가지고 전부 다 재차 출발한 것이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통일교회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