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섭리사적 총결산 1976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7 Search Speeches

미국은 하나님의 섭리- 있어서 영적 제2이스라-

그러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가 된 것이 다행이예요, 불행이예요?「행운이예요」무엇 때문에 행운이예요? 기독교 때문이예요. 미국 때문이예요?「기독교 때문입니다」그러면 기독교가 지금 망할 단계에 있어요, 어때요?「망합니다」그러니 미국이 망하는 것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세계의 국가 가운데 미국 같은 수수께끼 나라가 있다구요. 미국 같은 수수께끼의 나라 하나가 이렇게 지금 남아 있다구요. 이 미국은 수많은 민족들이 들어와 가지고 엉켜서 한 나라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로서로가 싸울 것 같은데 왜 안 싸우느냐 이것입니다. 단일 민족도 지금 갈라져서 싸우고 야단을 하는데, 이 미국같이 혼합된 민족이 그래도 이만큼 남아 있는 것은 미국 사람들이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 미국이….

그런데 어떻게 되어서 이렇게 하나가 되었느냐? 그들은 신교라 해서 핍박을 받고 구라파에서 구교에 쫓겨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섰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패들이 찾아와 가지고 결속된 나라가 미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워싱턴 장군을 중심삼고 결속해서 그때 오대양 육대주에 해가지지 않는 나라, 세계에 무서운 것이 없는 그러한 대영제국과 싸워서 그 대영제국을 물리치고 독립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라 구요. 그렇게 된 것은 독립군이 잘나서?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지 안으면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거라구요.

하나님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구요. 하나님과 기독교가 없으면 이 나라가 절대 하나될 리가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이 나라는 구라파의 연장이었을 것입니다. 이 나라는 싸움 천지요, 영국의 식민지로서 200년 동안 비참한 결과를 가져 왔을 거라구요.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미국 사람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완전한 기독교의 이상적인 정신 밑에서 하나님을 대표한 세계의 위대한 사람들이 되었다 이겁니다. 결국 여러분 자신은 자기 민족을 초월한 자리에서 자기 나라보다 교회를 중심으로 세우고, 하나님을 자기 나라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야 미국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의 전통적인 사상이 그것이라구요. 이 사상이 개인에서 가정으로, 가정에서 전미국인 사상으로, 전세계를 구하기 위한 동포애로 발전시켜 나갔더라면, 미국은 이렇게 안 됐다 이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은 초민족주의자예요, 민족주의자예요? 어떤 거예요?「초민족주의자요」그러면 미국이 한 민족을 중심삼고 이루어 졌어요, 초민족적으로 이루어졌어요?「초민족적이요」누구의 이름으로?「하나님…. 」 그것을 누가 만들었어요? 미국 사람이 그렇게 만든 것 같아요?「하나님이요」미국 사람 전부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아니요」그러니 미국은 망한다 이거예요.

역사시대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될 때, 이런 나라를 찾아오는 것은 뭘하기 위한 것이냐? 아까 말한 대로 주류 종교와 주류 국가를 찾아 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은 영적 제 2이스라엘 세계입니다. 유대 나라의 선민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있다고 우리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말은 처음 듣지요?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면 알지 못하는 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