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준비와 미래에 대한 희망 1986년 09월 2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8 Search Speeches

일생은 대 우주 인격을 갖"" 하나의 수련기간

우연히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라는 것은 쉬운 준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생을 두고 볼 때에, 소년시대는 청년시대를 위한 준비 시대인 것을 아는 사람은 장래성이 있는 거예요. 장년시대는 노년시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고, 노년시대는 영계에 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일생 자체는 대우주의 인격을 갖추기 위해 하나의 훈련과정을 거치고 있는 수련기간이요, 준비기간이다 하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요즈음 10대 청소년을 보면, 요즈음 중고생들에게 서구 바람이, 망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탄의 맨 최후의 전술인 것입니다. '세계의 젊은 청년 남녀들은 내 수중에 들어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 에덴동산에 바람 불던 거와 마찬가지로 요사스러운 성적 개방 문제를 중심삼고 전부 다 물이 들어가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뿌렸으니 그렇게 세계적으로 거둘 때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서 사랑을 마음대로 즐기던 이런 입장에서 타락의 씨를 뿌렸는데 세기말적 종말시대에 있어서 청소년 윤락문제가 그 수확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오늘날 이 세계 인간들은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누가 책임질 거예요? 여러분의 2세들이 책임 못 져요. 여러분 스승들이 책임 못 져요. 여러분의 민족과 국가에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가 없습니다. 여러분 나라에 있는 종교가 책임질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실험 필해 가지고 다 끝났습니다. 기독교문화권인 미국 자체가 그와 같이 동화되고 말았다는 겁니다. 오로지 세계에서 몰리고 있는 레버런 문만이 책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나밖에 없다 이겁니다. (박수) 그건 자타가 공인하는 거라구요.

무슨 길로? 주먹으로 닦달해서가 아닙니다, 정도의 길로. '인간은 이렇게 가는 것이다. 가 봐라. 혁명이 벌어지나 가 봐라. 힘이 생기나 가 봐라' 이거예요. 약자 중의 약자였던 그런 사람이 투사 중의 투사가 될 수 있는 힘이 연결됩니다. 왜? 하나님이 힘의 주체이기 때문에, 힘의 근본이기 때문이예요.

내가 핍박을 받고 몰리면서 지금까지 왔지마는 요즈음 문선생 하면 알아줘요? 「예」 통일교회 패들이나 알아주지 누가 알아줘요? (웃음) 그렇게 땅에 떨어졌던 문 아무개가 오늘날 세계를 풍미하면서 문제의 인물이 되어 있고, 정치·경제·문화·사회 전반에 있어서 나를 중심하고 문의하지 않으면 안 될 세계사적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요전엔 일본 최고의 각료들 중의 한 사람에게서 나한테 문의가 왔습니다. 일본이 금후에 어떻게 될 것이냐 하고 말이예요. 그래서 대답을 간단히 한마디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말을 듣고 놀라자빠지는 겁니다. '일본이 이랬구만' 하는 거예요. 창피하기 짝이 없다고 한 방 들이 때려 버렸어요. 한 대 맞고는 왱강댕강 거꾸러지게 되어 있지 별수 있어요?

그래, 대한민국은…. 여기 기관에 있는 양반들도 왔겠구만. '저, 문 아무개. 문제 일으키는 문 아무개' 그럴 거예요. 그러나 여기 온 기관에 있는 사람들의 조상들은 나를 제일 좋아할 겁니다. 영계에 가서 눈이 시뻘개 가지고 바라보면서 '저놈의 자식들, 저거 모르고 문선생을 반대하는구나' 하고 있는데 지상에서는 나를 반대하고,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