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소유권 1982년 10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6 Search Speeches

비법적인 사'을 대해 콘트롤할 수 있" 주체성을 가져야

자, 여러분, 볼록 오목 문제를 생각해 봅시다. 밤에 자는 데 어떤 여자가 와서 잡아당긴다고 합시다. 그 여인을 보니까 기분 나쁘지 않은 미인이다 하면 어떡할 거예요? '아이고, 나 태어나 당신하고 한번 인연을 맺으면 그 이상 한이 없겠소' 하면서 울고불고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협회장, 김협회장? 「차 버리겠습니다」 (웃음) 안 놓는다구요. 아, 보니까 쇠꼬챙이를 끼워서 딱 가로막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잘라 버리면 새끼를 못낳는다, 사위기대를 못 이룬다 이겁니다. 그 여인을 감화시켜 가지고 자기가 풀어 놓고 경배하고 가게끔 교육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하늘의 대를 이어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늘어진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소유야? 이놈의 자식들, 대답해 보라구요. 남자 녀석들 다 내가 결혼시켜 준 녀석들이니 다 자식이지. 그렇지요? 「예」 자식이라고 한다고 불평하는 녀석이 있으면 뺨을 갈길 거야. 그래, 네 것이라고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소유권에 속해 있어?

너 이름이 뭔가? 유 뭐야? 「유현철입니다」 유현철! 그래 하나님의 소유야? 「그런 것 같습니다」 (웃음) 그런 것 같다는 게 사실이 그렇게 돼 있다는 건가? 그런 것 같은 것은 천리 만리의 거리가 있다구. 그렇다 해도 의심할 건데 그런 것 같다면 누가 믿겠어? (웃음) 임자네들 웃을 게 아니라구. 지금까지 교회를 위해서 일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뭐 어떻게 수작들 많이 했다구. 너저분하게,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재검토해 보자 이거야.

그래 유현철이, 그게 하나님 소유야?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 가지고 되나? 만사를 설계를 딱 해 놓고 '이렇게 된다' 하고 주먹을 들고 맹세해도 얼마든지 실패하는데, 생각 가지고 돼?

앞으로 말이예요, 사랑 문제의 공판정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공판할까요? 하나님의 아들이 됐다고 축복받은 사람들이 딴 짓 했으면 그 여자가 그 남자의 것을 잘라 버리면 해결될 것입니다. 그 따위 쓰지 못할 것 뭐하러 달고 다니느냐며 여자가 와서 잘라 버릴 것입니다. 거 어때? 「좋습니다」 (웃음) 사랑하는 여자가 와서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그렇다고 '아아, 나 거 몰라서 그런 거야' 그러지 않고 남자가 눈감고 '어서 그러십시오' 그럴 수 있어? '나쁜 짓을 했으면 응당히 잘라 버려야지?'하면 '예' 그럴 수 있어? '조금 기다려' 그럴 거야, '어서 하소' 그럴 거야? 이거 심각한 얘기예요.

너 김 원인가? 「김효열입니다」 어때? 늦게 장가갔지? 「예」 축복받을 때 세번째 만에 장가갔나? 그렇지? 「예」 맞구만! 그래 어때? 「잘라 버리라고 해야지요」 (웃음) 너 말 잘했다 이거야. 거 왜 잘라 버려야 돼?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니까 잘라 버린다 이거예요. 말이 맞다구요.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니까 잘라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소유일 때는? 「남겨 둬야죠」 남겨 둬야 됩니다. (웃음) 그래 하나님의 소유야, 사탄의 소유야?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음, 그럼 뭐 나보다 낫게? (웃음)

거 문제가 큰 거라구요. 남자는 이거 못 이기게 되면, 이거 콘트를 못 하면 하나님의 아들 될 수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콘트를 못 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 될 길이 없다 이겁니다. 왜? 어디에 병이 났다구? 「볼록에요」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 오목이다! 이걸 콘트를 못 하게 될 때는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 싸움이 구라파대전보다도 무섭다구요. 세상의 싸움 중에서 제일 힘든 싸움이 이 싸움이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장치 속에서 이 고개를 못 넘어 가지고 억천만 위인들이 다 깨져 나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 가정들이지? 애기 아버지 노릇 다 하지? 「예」 그래 그럴 자신이 있나? 「예, 할 수 있습니다」 그 소리가 왜 그래? '예' 하면서 왜 웃어? (웃음) 할수없으니 거짓말로 대답한다 그 말이라구. 「이제부터는 그러겠습니다」 그동안에 얼마나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고, 얼마나 피해를 입혔어? 이놈의 자식들! 죄를 탕감하지 않고 이제부터 한다고 그게 통할 것 같아? 문제가 복잡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