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제33회 협회창립 기념일 말씀 1986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승리의 천국 도래를 향해 행군하" 장장부가 되자

이제 선생님이 한국에 대해 4개월을 중심삼고 기도해 오던 일이 다 끝났습니다. 일단락 됐어요. 그러나 삼팔선을 넘어서면서 공산당을 내 손으로 제거하겠다고, 남북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에 기반 닦아 가지고 내 손으로 요리하겠다고 삼팔선에서 기도하던 그 뜻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요.

남북한을 중심삼고 볼 때 남한의 대공전략에 있어서 정부도 있겠지만, 철옹성같이 우리는 그물을 떠 가지고 그물 뿌리를 무겁게 해 땅바닥을 훑어서, 바위가 있더라도 잘라 버리는 벼리를 만들어 가지고 훑어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서울에 와 가지고 반 지부장 편성을 하여 '이제부터 통일교회는 벼리에 연철을 달아 가지고 하는데, 그물을 하나님과 레버런 문이 끌어 줄께 튼튼한 벼리가 돼라. 통일교회의 튼튼한 그물이 돼라' 한 거예요. 거기에 솥 짜박지, 무슨 짜박지, 악마의 무슨 잔재물이 있더라도 그 전부를 사해와 같은 지옥세계에서 몽땅 끌어서 저 우리의 소망의 광장에다 내놓고 이걸 함께 불살라 버려 청산하고 승리의 천국 도래를 찬양할 수 있는 목표를 향하여 전체 동원, 행군해야 할 이 순간인 것을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강한 그물이예요?

우리는 그물과 같이 엮어 내야 돼요. 제멋대로 할 수 없어요. 제멋대로 했다간 구멍이 찌그러진 데로 사탄이 도망가요. 서로가 균형을 취하면서 이제 민족과 북한 땅을 몰아쳐야 돼요. 몰아쳐 저 만주 벌판에 갖다 끌어 가지고 동댕이를 쳐 버려야 되겠다구요. 이래서 시베리아를 거쳐 가지고 모스크바까지 훑어 버려야 되겠어요.

이러한 결의를 하고 이뤄야만 삼팔선에서 선생님이 하늘에 맹세하고 기도한 것을…. 여기 서 있는 사람이 배반하고 저버릴 수 없어요. 천년 역사의 곡절이 변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 하늘 앞에 정한 이 일편단심이 변할소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나라에서 조롱을 받고 비웃음과 핍박을 받으면서 거치고 돌고 돌기를 얼마나? 40년 세월을 통해서 이제는 내가 끌면 끌려올 수 있게끔 됐다구요. 공산주의에 대한 승리를…. 그래서 전부 다 안 된 것을 제거시킬 수 있는 최후의 정비 사명을 하기 위한 출범을 오늘을 통해서 시작하는 거예요. 이거 예수님의 한(恨), 33년을 대신한 33년 세계적 한을 통일교회가 청산하고 그것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태평왕국이 온다고 하지요? 태평왕국, 태평천국 도래를 선포하기 위한 전초작업을 시작하여야 되겠어요.

싸움은 이제 다 끝났어요. 싸움은 다 끝났어요. 대한민국이 이제 통일교회를 반대한다고 통일교회가 없어질 것 같아요? 누가? 어느 누가? 해보라 이거예요. 일본의 통일교회를 없앨 수 있어요? 일본의 국회의원들 데려다가…. 일본 국회의원들 30명이 와서 통일교회 문선생의 명령에 의해 선서를 하는데 내용이 뭐냐 하면, '제일은 나는 승공연합의 의원될 것을 선언하나이다. 둘째는 통일교회를 환영하나이다. 세째는 레버런 문 사상은 세계 구도적인 사상이요, 세계의 유일 사상임을 선언하나이다' 이거예요. 3대 조건을 걸고 서약하라고 하는 거예요. 이번 교육받게 하고 몰아낼 거라구요.

일본이 별의별…. 맨 처음엔 분센메이 야쓰(ブンセンメイやつ;문선명놈), (웃음) 그 이름이 분센메이로 부활하고 그다음엔 분센세이(ブンセンセイ;문선생)로 부활하고 요즈음은 문 뭔가, 분 메시아예요. 큐우세이슈(구세주의 일본식 발음)로 이젠 부활했다구요. 그다음에는 세계의 하나의 중심존재로 등장하게 된 거예요. 일본이 못 빼 버려요. 미국이, 소련이 못 빼 버려요. 싸움은 다 끝났어요.

이와 같은 천하를 바라보고 졸장부가 될 거예요, 졸장부 대신 뭔가요? 「대장부입니다」 뭣이? 「대장부」 대장부는 작아요, 장장부. (웃음) 장은 천하를 통일해 가지고 승리한 그 전승 장군을 말하는 거예요. 뭐 장장부? 「예」 장(丈)자가 한 서너 개 붙어야 돼요. 장장장장 장장장장…. 한 만 개쯤 붙은 장부가 돼서 출동하여 이 세계를 굴복시켜 정비해 가지고 천국 건설을 내 손으로 기필코 완성할지어다. 아멘. 「아멘」이래야만 오늘을 축하·기념하는 의의가 있는 거예요. (박수)

선생님도 오늘 같은 날 이런 얘기 하니 기분 나쁘지 않다구요. 통일교회 33년을 중심삼고 요때에 집중했던 모든 염원이 다 끝났습니다. 어저께 대한민국에 조직 다 끝냈어요. 여기 협회장, 일어서라구요. 여기 이 사람은 말이예요, 승공연합 책임지고, 협회도 책임지고 이제 일당백이 되게 우리 자체로부터 통일권을 해서 내몰려고 세웠어요. 오늘 이날을 중심삼고 이 사람 중심삼고 통일교회 전후좌우 전체가 하나돼 가지고 이 정비작업, 소화운동 교육운동에 총진군하기를 바라는 우리들은 박수로 환영해야 되겠습니다. (박수.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