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지역 책임자가 가져야 할 자세 1996년 04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Page #112 Search Speeches

자기을 부정하라

그래, 여러분은 젊은 사람들이니까 놀고 싶고, 어디든지 돌아다니고 싶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먹을 것이 좋은 것 있으면 반드시 식구들에게 좋은 것 3분의 2를 나눠 줘야 됩니다. 내가 3분의 2를 먹고 나머지 3분의 1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소생 장성이 사탄권 내에 있으니만큼 내가 좋을 수 있는 기준이라도 3분의 2 이상을 보태 줘야 사탄세계에 예속된 환경을 끌어낼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좋은 옷을 입고 나타났다가도 식구가 불쌍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옷을 벗어서 입혀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 부모의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믿음의 부모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부모. 믿음의 부모가 세상 부모보다 높아야 되고, 믿음의 형제가 세상의 형제보다 높아야 되고, 믿음의 교회 일족이 자기 친척보다 높아야 됩니다. 그러면 사탄세계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이제 출발하는데, 일방적이 아니고 사방적으로 그렇게 균형을 취해 나가야만 여러분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그 지방의 조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지방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조상. 죽은 조상들의 무덤을 파 버리고 산 조상으로서 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부활된 산 조상, 아담이 실패한 완성한 아담으로 그 부락에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믿음의 어머니가 되고, 믿음의 아버지가 되고, 믿음의 형님이 되고, 믿음의 누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서 정성들이듯이 정성들여야 됩니다. 부모가 그렇지요? 언니나 형님도 동생을 위해 정성들이면 그 동생은 언니 형님을 영원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여러분이 가정을 중심삼은 그 기준을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이런 심정적 유대를 어떻게 사방에서 맺고, 어떻게 하늘과 연결시키느냐? 내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나로 말미암아 하늘을 체험해야 됩니다.

이 선생님이 다른 것은, 원리 말씀을 중심삼고 말씀을 들으면 많은 눈물을 흘리고, 하늘의 심정적 곡절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래야 됩니다. 그 말씀을 듣고 감동 받으면 반드시 선생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타나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서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것이 세상 어떤 종교가 갖지 못한 통일교회의 비밀 무기입니다. 부모님이 나타나서 전부 다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형님의 자리에 있으면 형님으로 나타나서 가르쳐 줘야 되고, 누님의 자리에 있으면 누님으로 나타나서 가르쳐 줘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부모의 심정적 유대가 필요하면 부모 대신 입장에서, 선생님 대신 입장에서 여러분이 나타나서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라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좋아야 되겠다.'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를 부정해야 됩니다. '내가 사랑을 받아야 되겠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해야 됩니다. '내가 잘돼야 되겠다.'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 반대로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하늘의 마음입니다.

그래, 결론은 간단합니다. 어떤 사람으로 갈 것이냐? 그 마을이 크더라도,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살아 온 부모들이 많은데 그 부모들 가운데 나는 최고의 부모의 심정을 갖고 간다.' 이런 마음을 갖고 가라는 것입니다. 형님 누나로 간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의 할아버지는 내 할아버지요, 그 동네의 어머니 아버지는 내가 어머니 아버지의 본을 가르쳐 줘야 할 어머니 아버지요, 아들딸은 그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 못 하면 내가 사랑해 줘야 할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