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하나님의 날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한

이제 새 나라를 알았어요,새 나라. 시간이 많이 갔구만. 몇 시간 했어? 두 시간은 안 됐네.

그러면 새 나라가 되었으니, 이제는 새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나라를 갖지 못했다는 것은 새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교육을 못 했다는 얘기인데, 그 교육원론이 뭐냐? 이걸 알아야 돼요.

오늘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아까 말한 대로 하나님의 날을 선포함으로써 모든 것을 이뤘다 이겁니다.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가정을 중심삼은 새로운 교육이 뭐냐? 이것이 교육 교본이다 이거예요. 교과서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한이 무엇이었느냐? 하나님은 인간들 앞에 이 교과서를 중심삼고 교육을 못 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걸 교육했더라면 타락이 없었을 것인데, 그것을 다시 이제 새 나라를 맞이하는 이때에 있어서 전세계 인류 앞에 새로운 교본을 설정해 가지고 훈령을 내리지 않으면 안될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그거 알고 싶어요? 「예.」 그것을 못 가르쳐 준 것이 하나님의 한이라구요.

하나님의 나라가 새 나라라는 거 알았지요? 지금까지 말한 것이 교본입니다. 첫째는 뭐냐면, 참자녀의 교육을 하지 못했다 이겁니다. 참자녀 교육 불능. 둘째는 참형제에 대한 교육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그 다음에는 참부부와 참부모 교육. 모두 몇 가지라구요? 네 가지입니다.첫째는 참다운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면서) 이것이 플러스예요, 플러스. 무형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정신세계라구요. 하나님의 이성성상인 성상과 형상,주체 대상이 이거지요. 이게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이 실체로서 이와 같이 맞게끔 만들려니까 이것을 연장시켜 가지고 여기서 나 가지고 어디로 만나게 되느냐? 최고로 크게 성장해서 만나자 이거예요.

여기서 형제로 자라면서 남자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쪽으로 가요. 아버지의 성품을 따라서 여기서 쭉 자라요. 실체로 자라나는 거예요. 여자는 이쪽에서 실체로 자라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어떻게 되냐 하면 실체 형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인ㆍ가정ㆍ종족ㆍ민족으로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이것은 남자, 플러스입니다. 여기는 여자, 마이너스예요.우리 원리가 정분합(正分合)입니다. 정(正), 분(分)이 됐으니 합(合)해야 돼요. 여기 와서 합하는 거예요. 뭣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합하는 거예요. 이걸 자녀로서 직접적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부모의 대상이 되어 있지만, 이것이 이제 형제시대로 가는 거예요. 갈라지는 거예요.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형제시대로 들어가는 거라구요. 갈라져서 자녀시대, 형제시대예요.

이게 점점 커져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이게 형제라구요. 그렇잖아요? 점점 자람에 따라서 세상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에 대해 알고 하늘에 대해서도 전부 다 알게 되니, 세상끝에 와 가지고는 `지식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구나! 나와 상대 되는 해와가 필요하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 입장이 돼요.

플러스 입장에 딱 서 보니까 마이너스가 필요한 걸 알고는 여기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게 사춘기시대입니다. 이때가 되면 남자는 세계를 다 내 것 만들고 싶고 문학가, 시인이 돼 가지고 하늘땅을 전부 친구삼고 싶을 만큼 부풀어 오르는 거예요.그래서 무엇을 찾아가느냐? 문학이니 예술이니 하는 건 전부 다 사랑입니다, 사랑. 전부 사랑을 떠나 가지고는 예술도 없고 문화도 없어요.

아담이 가만히 보니 `아이고, 해와 이거 아무짓이나 하고 그렇게 말 안 듣고 그러던 것이 알고 보니 해와, 이게 필요하구나!' 해서 눈이 이리 가는 거예요. 또 해와도 그래요. 짖굿은 남자라고 퉤퉤 싫다고 했는데 이제 와 보니까 그 짖굿은 남자가 자기에게 필요한 걸 안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방향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리 오는 거예요.

점점 가까이 와서는 `야, 만나자! 네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래요. 무형의 실체가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무형실체세계는 점점점 내려오는 것입니다. 한 점을 따라서 자꾸 내려오는 거예요. 이 센터에서 종선에 딱 부딪쳐서 여기 와서 이것도 골인, 저것도 골인,이것도 골인이 되어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푸르륵….

그래서 아담의 몸뚱이에 하나님의 성상이 들어가고 해와의 몸뚱이에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가 가지고,하나돼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 둘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 대신의 자리, 합(合)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재창조역사를 하는 것이 자녀를 중심삼고 부모의 자리에 등장하는 것입니다. 실체의 부모가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은 영적 부모예요. 이건 육적 부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