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여성 해방시대와 이상적 선거제도 1992년 11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대신 재창조해야 돼

이런 혼란된 세계에서 통합적인 기준을 세우려니 나라를 고치는 사랑의 비법, 가정을 고치는 사랑의 비법을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이 비법을 통해서 완성의 목표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가정은 나라를 위해서, 나라는 세계를 위해서 가야 합니다. 위해서 태어났으니까, 큰 것을 찾아가는 거예요. 제일 큰 것이 하나님이니까, 결국에는 하나님을 찾아가야 됩니다.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세계는 하늘땅을 위해서, 하늘땅은 하나님을 위해서 가는 것이 사랑이 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작은 데서부터 커 가지고 올라가야 돼요. 이것이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구세주의 책임이요, 참부모의 책임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전부 다. . . . 금년에 참부모 선포를 했지요? 「예. 」 구세주 선포를 했지요? 「예. 」 이 현세는 가정이 파탄되었습니다.

가정이 없다구요. 전부 고아예요, 고아. 고아인데, 원수의 세계에 왕자 왕녀가 잡혀 가지고 종살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복귀에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가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왕자 왕녀가 되어 가지고 왕과 왕후의 사랑을 받은 황족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예수를 믿고 천당가겠다고 하지요? 어떻게 되나 가 보라는 거예요. 문총재의 말이 맞나, 안 맞나 가 보면 알 거라구요. 그것은 이론에 맞지 않아요. 지금까지 모든 종교는 이론에 맞지 않았다구요.

통일교회가 오늘날 이 사악한 세계에서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이런 무서운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갖다 대더라도 그 전부가 깨져 나가는 거예요. 이런 것을 여러분만 알고 세월을 보내면서 앉아 있다는 사실은…. 악마보다도 더 나쁜 거라구요. 악마는 나를 망치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 대신 재창조해야 되는데, 허송세월을 하면서 자기만 믿고 좋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천국이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그것은 지상천국의 이상을 무시하는 거라구요. 이상을 찾아가는 데 이런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