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17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참사'의 핵심 부모

하나님이 누구예요? 본연적인 핵심, 사랑의 부모입니다. 알겠어요? 핵심이 되는 사랑, 참사랑의 핵심 부모가 하나님입니다. 또 아담 해와, 참부모가 뭐예요? 참부모는 핵심 사랑의 부모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정착하는 핵의 자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안 보이는 주체인 하나님의 상대가 보이는 몸 편, 참부모예요. 여러분에게도 몸과 마음이 있는데, 마음은 종적인 플러스고, 몸은 횡적인 마이너스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돼요. 종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고, 횡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야 된다구요. 여기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고, 여기서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참부모가 창조주요, 횡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담 해와, 참부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마음이 종적인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마음은 종적인 참부모의 자리에 있는 것이요, 마음은 횡적인 참부모의 자리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자리에 있는 것이 마음이요, 자녀의 자리에 있는 것이 몸이에요. 그래, 마음은 종적인 나고, 몸은 횡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구조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불교 같은 데서는 '마음이 무엇이냐?' 하고 참선하면서 그걸 찾기 위해 야단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누구냐 하면 종적인 나고, 몸은 횡적인 나입니다. 마음이 종적인 나고, 몸이 횡적인 나라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마음은 높은 곳을 추구해요. 몸은 횡적으로 넓은 것을 원합니다. 그런 욕심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욕심을 가지고 세계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독재를 하고 야단합니다. 마음세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교세계는 '성인이 되어라. 희생해라. 몸뚱이를 죽여 버리며 희생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 물질문명을 추구하는 서구사회는 동물적인 인간이 되었고,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종교의 세계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인사를 악수로 합니다. 이래 가지고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양은 종적이에요. 서양 사람들은 전부 엎드려 잡니다. 여기 엎드려 자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엎드려 자는 사람이 많아요.

엎드려 자면 동양에서는 동물 취급합니다. 개나 돼지가 엎드려서 배를 땅에 대고 자지,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소 같은 동물이나 배를 땅에 대고 잔다는 것입니다. (웃음) 동물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반드시 눕는 동물이 한 종류라도 있어요? 그건 인간의 특권입니다. 동물이 네 다리를 들고 잘 수 있어요? 사람은 '큰 대(大)' 자로 잡니다. (웃음) 그래, '큰 대(大)' 자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여! 플러스여! 와라!' 이겁니다. 하나님이 거기에 머무는 것입니다. '아, 내려오소. 환영이요, 몸이 이지러지도록 안아 주소!' 이거예요. 배때기를 이렇게 하고…. 이렇게 자면 하나님을 다 쫓아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