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자기 자신을 넘어 하나님을 닮자 1996년 02월 04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103 Search Speeches

이론적인 체제를 만"어 순'할 수 있" 길을 터 나가야

지희선!「예.」오늘로써 전부 다 다른 데 이동 지시를 하면 어떨까? 「아버님 뜻대로 하십시오.」아버님 뜻대로 하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불평을 했어?「개인적인 불평은 안 합니다.」그것이 개인적인 불평이지. 선생님이 여기 있으라고 하면 그 이상 좋은 것이 있어? 앞으로 뭐가 될지 모르잖아. 개인적 불평이지, 그게.「보다 큰 것을 생각….」이 이상 더 큰 것이 어디 있어? 필요하면 낚시를 만들고 지렁이를 만들지만 그게 거룩한 거예요. 여편네가 반대했나?「아닙니다.」그러면 딸들이, 아들딸들이 반대했나?「아닙니다.」그 아들딸은 아버지한테 앞으로 낚시질 배우면 아버지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아들이 갔어.「개인적인 삶 때문에 그렇게 불평한 것이 아니고요, 여러 가지 환경을 놓고 제가 볼 때는 이것이 아니다, 제가 여기서 있는 것이 아니고요. 농장 가는 길이 아니다 생각했기 때문에 안타까워서 그랬습니다.」

아, 그러면 충고해야 될 것 아니예요.「그것 때문에 고민도 좀 많이 했습니다.」아침 새벽간에 가 가지고는 트랙터를 타고 땅을 파고 하는 거예요. 자기 의논하라 할 때 김윤상한테 맡기지 않았어. 전부 다 회의를 해 가지고 해야지 자기가 혼자 독단으로 해서는 안 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선생님도 그걸 설득할 수 있게끔 이론적으로 체제를 만들어 가지고 순응할 수 있는 길을 터 나가야지 불평이 벌어진다구. 소를 팔고 다 그런 것도 전부 다 의논도 하고 다 그래야지. 세상에, 소를 팔게 되면 선생님에게 보고해야지. 이래 가지고 의논도 하고 이럴 수 있게끔 선생님에게 보고해야 된다구. 편지를 쓰고 전화라도 못하나? 와 가지고 왜 소 팔았나 하면 인사조치 할 수 있는 거예요. 모가지 달아나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전부 다 일상농원을 망쳐 놓았어. 그것 때문에 이번에 일상농원 정부에서 전부 다 세무조사해서 빼앗아간 것 알아? 선생님이 정성들여서 만들어 놓은 것을 전부 다 이렇게 해 가지고…. 똑똑히 생각해야 된다구. 보라구요. 아, 낚시 밑감 준비하라는 것, 지렁이 양식하라는 것이 벌써 언제예요? 1년 지났어요. 이러면 2년, 3년 갈 것 아니야. 땅이라도 다리를 놓기 전에 전부 다 파 가지고 말이에요. 뚜드라 같은 것도 양식할 수 있는 것은 하루에 다 만들 수 있는 거야. 우물우물 해 가지고 말이야. 충청도 식이 안 된다구, 충청도식. 둘 다 충청도 사람들이야. 선생님이 와서 전부 다 해치웠어, 전부 다.

여기 컴퓨터실을 보더라도 전부 다 그것 관리하는 체제가 뭐야? 아이구, 선들도 전기선을 다른 걸 색깔 맞추어 가지고 전부 다 묶어 놓고 다 관리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비싼 가격품을 전부 다 물 떨어지는 방에다 쳐 넣고 말이야. 이러고는 비가 와서 전부 다 물이 샙니다 하는 거라구. 컴퓨터를 그런 데 놓는 것이 아니야.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배를 만드는 조선사업 하게 되면 대번에 자기들이 감춘 것을 적발해 냅니다. 여기 폴 워너가 우리 조선소, 마린 마스터 조선소 책임자 될 때에 전부 다 잘났다고 자랑하고 다녀서 전부 다 감춰 놓은 것을 들춰내 가지고 공격을 해 버리는 거예요. 제일 무서워하는 게 선생님이에요. 배 디자인이라든가 신문사의 모든 레이아웃 같은 것도 전부 내가 지시해 가져 가지고 미국의 신문 올림픽 대회에 있어서 10년 1등 한 것입니다. 그렇게 빠르다구요. 그전같이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오늘날 사탄세계의 어떤 정부가 갖지 못한 기반을 다 닦은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을 모신다고 하지만 그렇게 모시는 것이 아니라구. 선생님이 없을 때라도 밤에라도 자지 않고 전부 다 새벽에 일어나서 답사해야 돼. 김윤상이는 운동도 할 줄 모르고 낚시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거예요. 전부 다 같이 관리할 줄 알아야 돼. 알겠지, 무슨 말인지?「예.」서둘러야 돼, 선생님 성격을 알아?「예.」밤 10시에 돌아왔더라도 한 시간 가지고 내일 하루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내일 하루를 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지 않고 그 일을 하는 거야. 우리 농장에서 1년 동안에 한 게 뭐야?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한 게 뭐야? 만추카(남미에서 나는 고구마 비슷한 작물) 심어 놓은 밭 그건 전부 다 한 사람이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거예요.

돈을 얼마나 썼어, 그 동안에? 가구들을 전부 다 여기 이런 집이라도 받쳐 가지고 하나 더 지으면 납고시킬 수 있지 않아요. 비 맞춰 가지고 말이야. 그것을 자기 몸뚱이보다 더 사랑해야 할 텐데 그것 비 맞는 것을 봐 가져 가지고 그 녹스는 걸 알고 쳐 넣는 거예요. 내 말을 알아, 무슨 말인지?「예.」관리할 줄 알아야 돼.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지희선을 시켰다구. 저 사람 혼자 가지고 안 된다고 본 거라구. 알겠어? 무슨 일이 있으면 다 나한테 보고하게 돼 있어.

닭이 '꼬꼬꼬' 한다. 아까 '꼬꼬'가 뭐라구요?「대변입니다.」나도 고기들이 전부 다 똥을 잘 먹는 것은 여기서 봤다구요. 야! 소똥도 잘먹지, 돼지똥도 잘 먹지 말이에요. 여기 다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구요. 선생님이랑 도라도 잡으러 가 가지고 깊은 데 낚시줄을 쳐 가지고 말이에요. 똥이 마려우니까 거기서 똥을 쌌다나요? 밑 구덩이를 씻어 버렸는데 똥이 붕 뜨니까 그것 흘러가는 걸 도라도니 무슨 고기니 싸우면서 먹더라구요. 똥 잘먹는 고기더라구.

그래, 선생님이 올라가서 쉬어야 똥을 싸지 종일 있으니까 별수 없이 똥을 싸는 거예요. 똥을 쌀 수밖에 없지요. 내가 '야, 똥 쌀 시간도 안 주니 내가 나쁜 사람이다.' 하고 생각했지만 말이에요. 고기에게 좋은 일을 했구만 하고 위로받았다구요. 그것이 다 화제 될 수 있는, 위로가 남을 수 있는 추억에 기록된다는 거예요. 그런 일을 했기 때문에 실감이 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