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모든 것들과 나의 소원 1988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4 Search Speeches

우주의 존재공동원칙- 적용되면 천운이 보호해

그렇기 때문에 다윈이 말한 약육강식이라는 논리는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좋은 초원의 풀은 산에 있는 곰이나 혹은 사슴이 와서 자기를 뜯어먹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더 높은 차원의 사랑의 감촉권 내에 동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건 놀라운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사람들이 소를 잡아먹는 것이 죄예요, 의예요? 그건 죄도 될 수 있고 의도 될 수 있는 거예요. 타락한 세상에 있어서 자기만을 생각하고 우주를 사랑하지 못하고 먹는 것은 악당이요, 사랑의 원수라는 거예요. 그건 먹고 죽어야 되고 배탈이 나든 병이 나든 해서 죽어야 됩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의 주인에게는 먹혀 줘야지요. 그렇게 먹혀지는 소고기의 세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세포가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이상의 발전, 그 이상의 도약적인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사람들도 그렇잖아요. 남자와 여자 둘을 두고 볼 때, 여자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희생을 각오하는 거예요. 무슨 원칙에 의해서? 우주의 존재공동의 원칙에 의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공동분모가 그렇다는 거예요. 진정한 남편은 주체자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우주의 대주재 앞에 수직적인 직하에 선 것이 남편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그 남편을 위해서 희생하는 거예요. 그것은 우주 사랑에 동참하는, 뭐라고 할까요, 투입하는, 투신, 투신자살이 아니라 투신 완성이 벌어지는 가치적인 기준이 연결되기 때문에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남편을 위해서 자기 생명까지 기울여 바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우주의 이상적 세계로 존속 발전하는 원칙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 원칙이 적용되면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천운이 보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이고 쇠고기 맛있다!' 할 때 이런 원칙도 모르고 자기 배를 중심삼고 맛있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너를 먹는 것은 소의 생명의 세포였던 너를 끌어 더 높은 차원의 사람의 세포로 만들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기관의 세포가 되는 영광스러운 하나의 기지를 바라고 온 너를 내가 사랑하므로 맛있게 먹는다' 이러고 먹어야 됩니다. 맛있게 먹으면 뼈골 속에 박혀 버리는 거예요. 그래 맛있게 먹는 것이 뭐냐? 축복이다 이거예요. 화예요, 복이예요? 「복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밥을 먹어 봐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쇠고기도 먹어 봐 주고 동물도 먹어 봐 주고 채소도 먹어 봐 주고 광물도 먹어 봐 주고…. 광물이 어디 있어요? 굴 같은 것이 가깝지 않아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먹을 때 이런 것들을 전부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식탁에 올라온 것이 영광이야, 화야?' 하면 `영광입니다. 소원성취하였나이다' 하고 말을 한다는 거예요. 문선생이 거짓말을 하고 요사스러운 말을 해요? 만물이 말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일수록 만물이 따라가는 거예요. 광물이 따라가고 식물이 따라가니 부자가 되지 말라고 해도 부자가 되는 것은 자연적인 이치라 그거예요. 무엇으로 끌어붙이느냐 하면 사랑의 힘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우주는 도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도 그렇잖아요? 지구도 그렇게 돌지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그렇게 도는 거예요. 남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플러스 성품을 통해 들어와서 이 세계가 나로 하여금, 온 세계가 플러스가 되고 동물세계와 광물세계는 마이너스로 전체 합해 가지고, 또 둘이 사랑하니 이것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전기의 원칙이 그렇다는 거예요, 전기의 원칙.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