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일심통일 1997년 04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5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해야

마음의 명령을 못 듣거들랑, 술 뭐예요? 술 뭐라고 그래요? 술 도가니도 좋지만 마음이 '야 이 녀석아! 빨리 집에 돌아가! 여편네 기다리고 아이들 기다린다구!' 가 가지고 전부 다 동요라도 해주고 하지 못하는 노랫가락도 모아 가지고 노래 부르고 여편네를 위해 주어야지, 그건 안 하고 그런 데 가서 들이켜야 사는 거예요? 편안한 게 어디 있어? 편안하지 않지요?「예.」편안하지 않지요? 왜 대답 혼자 해요?「편안하지 않습니다.」편안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마찬가지예요. '히히히' 해도 안 통한다구요.

이제 술 먹고 왔으면…. 오늘부터 지옥 갈 수 있는 술잔이다 할 때에 그 술을 먹겠소, 안 먹겠소?「안 먹겠습니다.」'거기에 독약이 들어 있다. 지옥 가는 독약이 들어갔다.' 생각할 때 술잔이 입에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안 들어갑니다.」그래, 안 들어간다고 약속했다구요. 그래, 부인들이 술 먹고 온 입을 방망이로 쥐어박아도 괜찮다고 약속해야 되겠다 이거예요.「지당한 말씀입니다.」지당하고 지당하지요. 지당, 천지당(天至當)! 하늘까지 이를 수 있는 이런 말이라는 거예요. 이 아저씨도 술 잘 먹겠구만. 어디 부인 안 왔어? 왜?「죽었어요.」술을 먹어서 죽은 모양이구만, 속이 타서. (웃음) 웃어넘길 것이 아니라 심각했어요.

여기 문총재는 이런 와중에서 몸부림친 사람이에요. 어느 누구보다도 영계 육계의 삼각지대, 중앙선에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기 위해 몸부림친 겁니다. 보통 판단 못 해요. 저 영계까지 가서 통일하지 않으면 지상 통일은 못 합니다. 그걸 누가 알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나를 죽을 사지에도 보호하는 거예요. 죽겠다고 하면 저 담 넘어 안전지대에 갖다 놓는 거예요.

그런 일을 한 그것이 사실이라면…. 한씨 문씨가 종친이지요? (녹음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아직까지 몸 마음이 해결 안 되었다구요.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 심신통일이 어떻게 돼야 되고 천국을 알았어요. 이제부터 구체적인 설명을 해줄 거예요. 마음은 천국 뭐라구요? 기지. 몸뚱이는?「지옥의 기지.」그래,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하면 지옥 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갑니다. 이 아줌마도, 암만 할머니라도 가는 거예요. 사탄이 끌고 가는 겁니다. '내 호적에 이미 오른 것이니 내 것이요.' 이러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 양심 일방도로 간 사람은 틀림없이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뚱이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몸뚱이가 사탄하고 천사장급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한 거예요. 핏줄을 전환시켜 버린 것입니다. 천사장의 사랑의 힘이 양심 기준보다 높다는 거예요. 천사장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데 올라가는 도중에 타락했기 때문에 양심의 작용의 힘이 천사장과 타락할 때 사랑한 힘보다 작았다는 것이 문제라구요. 이것이 거짓말이 아니예요. 사실이라구요. 이거 모르면 안 돼요. 이걸 알면 여기까지 가다가 끼익! 기리카에(きりかえ), 전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 이상 사랑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사랑 해야 됩니다. 절대신앙 하라 그거예요. 아시겠어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3대 요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