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302 Search Speeches

정말로 마지막이라고 느껴질 때 하나님의 사'이 같이해

이게 뭐냐 하면, 하늘나라에 가는 안테나와 마찬가지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때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 이거예요. 금식을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쓰러졌는데 그래도 일어서려고 눈물을 흘리며 허덕일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 사랑해 준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귀한 거예요. 그러니까 귀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거기까지 가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구요. 그렇다구요. 그 자리에 가자는 거예요, 그 자리에.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찾아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복귀심정을 가진 하나님 대신 내가 참다운 아들딸을 찾아 나선 길에 섰다는 것을 완전히 느끼면서 가야 돼요. 세상에 수많은 어머니들이 자기 자식을 공부시키고, 자기 자식을 살려주기 위해서 별의별 수난을 당하면서도 돈벌이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이상의 수난길을 가더라도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 놀음 한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불평할 수 있어요? 지칠 수 있어요? 그런 심정이 필요합니다. '내가 이렇게 한푼 한푼 번 돈을 가지고 우리 자식이 이 세상에 중대한 사람이 된다'고….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이렇게 온 정성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위대한 아들이 된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버지 대신 어머니 대신 나가서 하라 이거예요. 사랑하고 오라는 것입니다. 그걸 여러분들이 하는 거예요.

한꺼번에 이만한 금덩이를 파내는 것 모양으로 하나하나 한 번지 한 번지 딴 곳을 찾아다니는 거예요. 많은 집을 찾아다니라는 거예요. 그거 해야 된다구요. 전도해야 된다구요, 전도.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정을 모르고, 예수님의 사정을 모르고, 선생님의 사정을 모른다구요. 선생님도 지금 돈 벌잖아요. 그렇지요? 지금도 전도하지요? 마찬가지 아녜요? 이건 원리의 길이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심정이 다 끝나야, 3단계 심정이 연결되어야, 이게 여기까지 연결되어야 그다음에 이게 연결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소생적 사랑, 장성적 사랑이 땅에 내려와 가지고 제대로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야 횡적인 기반이 생겨요. 내게 돈이 있으면 하늘의 재산이 생기고, 하늘의 아들딸이 생겨나고, 내가 하늘 부모의 자리에 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것 함으로 말미암아 저것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걸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저게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이걸 탕감하지 않고는 저것을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래서 통일교회는…. 선생님은 재산을 가지고 싶다구요. 하나님의 이름 있는 재산을 가지고 싶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또 선생님은 아들딸을 가지고 싶다구요. 왜? 이걸 다 했기 때문에. 그리고 사랑하며 살고 싶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구약시대? 여러분들도 가야지요?(판서하심) 신약시대도 가야지요? 성약시대도 가야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마찬가지라구요. 그걸 다 한꺼번에 탕감하려니, 아담 해와가 한꺼번에 해야 했던 것은 경제복귀, 자녀복귀, 그다음에는 심정복귀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6천 년에 한 것을 6년, 7천년 역사를 대신해 가지고 이 7년 동안에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7천 년 동안 고생하던 것을 여러분들은 7년 동안에 할 수 있는데 7년을 못 참겠어요? 그건 말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억지로 가야 되겠어요, 기뻐하면서 가야 되겠어요?「기뻐하면서 가야 됩니다」가는 데는 사랑을 가지고…. 이게 전통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