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참부모님의 정착시대 1993년 04월 07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56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정신을 찬'하고 감사해야 돼

그래서 미친 사람같이 너무나 좋아하고, 눈도 좋아하고…. '내 눈으로 참부모님을 보았다' 하고 '내가 참부모님 냄새를 맡았다' 하고 '참부모님이 주는 밥을 먹었다' 하고 '말을 들었다' 하고 '같이 행동했다' 는 것을 자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저 기뻐서 밥을 굶으면서도 좋고, 어디 가서 욕을 먹어도 좋고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뜻이 무엇이냐 하고 전부 자기 걱정만 하고 감투 뒤집어쓰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밥 먹고는 사람 구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족적 메시아도 빼앗겨 버립니다. 종족적 메시아도 필요 없이 세계적인 방송국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를 40일 동안에 뒤엎어 박을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보다 몇 배나 훌륭한 사람들이 전부 다 들어온다구요.

그래서 자녀를 많이 낳으라는 것입니다. 애기 안 낳은 사람을 상 주어야 되겠어요, 애기를 많이 나은 사람을 상 주어야 되겠어요?「애기를 많이 나은 사람을 상 주어야 됩니다.」신앙의 아들딸도 많이 낳아야 됩니다. 신앙의 아들딸은 가인입니다. 한 아들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한 아들로 보는 거예요. 최소한도 12가정을 전도하지 않으면 갈 데가 없습니다. 예수의 12제자, 모세의 12지파, 이런 것도 자연의 순환 법칙에서 12방향을 갖추는 것입니다. 360도가 12방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난 세월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오래 되었지만 한 게 뭐예요? 선생님이 한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창세이래 6천 년 역사를 혼자 책임지고 바로잡아 나온 것입니다. 이제 한국이 자연굴복해 가지고 나라가 통일되면 여러분이 선생님을 마음대로 못 봅니다. 맘대로 못 온다구요. 그때 한국 사람도 반대한 사람은 다같이 취급하는 거예요. 반대한 사람은 세계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특별히 봐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뜻을 중심삼고 하늘 앞에 누가 가까우냐 이거예요. 오색 인종이 한국에 와 살 수 있는 환경의 문을 열어 놓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한국말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책임자들에게 한국에 가서 공부하라고 그랬습니다.

선생님이 책임을 다 하는 거예요. 이제 안 하면 여러분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오래 된 가정들이 자녀를 한국에 보냈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한국말을 배워야지요. 돌아와서 영어를 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한국말 배운 자녀를 따라 가지고 한국말을 배울 수 있어야 하는데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리틀엔젤스에 다녔다면서? 베스, 어때?「이제부터 배우겠습니다.」언제 시작할 거야? 다 늙은 후에? 시간이 없다구.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 줄 알아? 단행하는 거야. 앞으로 내가 말한 것을 다 단행하는 거야. 앞으로 내가 한국 돌아가게 되면 아무나 못 와!

그러니까 나는 잘 모르지만 참부모의 정신이 얼마나 위대하냐고 찬양하면서 감사의 생활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감사하라구요, 감사를. 죽으면서도 '감사합니다' 하고, 매 맞아도 '감사합니다' 하고, 쫓겨나면서도 '감사합니다' 해야 됩니다. 그런 생각 안 해요? 선생님이 일을 시키면 해야 되겠어요, 머리를 감추었다가 꽁무니 빼고 도망가야 되겠어요? 무슨 일이라도 해야지 안 하면 안 됩니다.

통일교회 책임자들, 박보희도 때가 돼서 기합을 40일 준 것입니다. 곽정환에게도 '이놈의 자식!' 하고, 홍성표도 '이놈의 자식!' 한 거예요. 전부 다 듣기 싫어하는 줄 알면서도 귀가 터지도록 불어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전부 다 선생님의 친척들입니다. 친척을 중심삼고 전통을 새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내버려두면 자기들 씨가, 무슨 박 씨, 곽 씨 그런 너저분한 것들이 더럽힌다는 것입니다.

맨 나중에는 미국 책임자들도 한번 들이치고 어떤가 볼 거라구요. 전부가 반발할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가만있는데 이건 세 번만 하면 반발합니다. 그러면 전부 다 낙제예요. 그래도 내가 말도 안 하는 것입니다. 그런 티도 없지요. 시험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박사 학위를 받으려면 여섯 명이고 일곱 명이고 간에 자기 지도교수한테 전부 다 사인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그 집에 가서 애기도 봐주고, 빨래도 해 주어야 됩니다. 여편네 빨래까지도 다 빨아줘야 된다구요. (웃으심) 자기보다 낫다하는 걸 보여줘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는 그걸 못 하니까 한 가지라도 더 잘해야 머리숙여 고맙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선생님도 여러분을 보게 되면, 선생님보다 어느 한 면이라도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변소에 들어가서 오래 있든지, 오줌을 오래 싸든지 뭘 하든지 간에 나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변소에서 2시간 반까지 앉아 있어 봤습니다. 그것도 큰일이더라구요. (웃음) 할 일도 많은데 얼마나…. 변소의 왕입니다. 화장실에서 왕이라구요. 한번 해 보라구요. 거기서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거기를 자기 안방같이 생각해 보라 이거예요. 그런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세상에서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