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천승일과 μ±…μž„λΆ„λ‹΄ 1986λ…„ 10μ›” 04일, ν•œκ΅­ λ³ΈλΆ€κ΅νšŒ Page #11 Search Speeches

쒅적 μ€'심은 μ ˆλŒ€μ μ΄κΈ° λ•Œλ¬Έμ- μ΄λ™ν•΄μ„œλŠ" μ•ˆ 돼

민주주의라 ν•˜κ²Œ 되면 λ―Έκ΅­μ΄λ‚˜ 세계 각ꡭ이 μ „λΆ€ λ‹€ κ°™λ‹€ μ΄κ²λ‹ˆλ‹€. κ·ΈλŸ¬λ‚˜ κ·Έ κ°™λ‹€λŠ” 말은 μƒλŒ€μ  κ΄€κ³„μ—μ„œ κ°™λ‹€λŠ” 것이지, 주체와 λŒ€μƒ κ΄€κ³„μ—μ„œ κ°™λ‹€λŠ” 것이 μ•„λ‹™λ‹ˆλ‹€. 그것은 μ™œ κ·Έλž˜μ•Ό λ˜λŠλƒ? 같더라도 μƒλŒ€μ μœΌλ‘œ κ°™μ•„ 가지고 κ·Έλ‹€μŒμ—λŠ” λ°˜λ“œμ‹œ λŒμ•„μ•Ό 되기 λ•Œλ¬Έμž…λ‹ˆλ‹€. μš΄μ΄λΌλŠ” 것도 κ·Έ μš΄μ„Έκ°€ 돌고 μžˆλŠ” κ±°μ˜ˆμš”. ν•˜λ£¨λ„ 돌고 있고, ν•œλ‹¬λ„ 돌고 있고, 일 년도 돌고 있고, 지ꡬ도 돌고 있고, 달도 돌고 있고, λͺ¨λ‘ λ„λŠ” κ±°μ˜ˆμš”. μš΄λ™ν•˜λŠ” κ±°μ˜ˆμš”. μš΄λ™μ„ ν•˜λŠ” 데 μžˆμ–΄μ„œ 'λ„ˆμ™€ λ‚˜λŠ” μƒλŒ€μ μΈ μž…μž₯μ—μ„œ 같은 μž…μž₯μ΄λ‹ˆ λ‘˜μ΄ 같이 돌자' ν•  λ•ŒλŠ” λ„ˆλ„ 주체가 될 수 μ—†κ³  λ‚˜λ„ 주체가 될 수 μ—†λ‹€ μ΄κ±°μ˜ˆμš”. 이것이 μ˜€λŠ˜λ‚  이 세계에 ν˜Όλž€μ„ κ°€μ Έμ˜¨ κ·Όμ›μ΄λΌλŠ” 것을 λͺ¨λ₯΄κ³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같은 λ°λŠ” 무슨 μž…μž₯μ—μ„œ κ°™μœΌλƒ? 횑적인 μž…μž₯μ—μ„œ 같은 것이지 쒅적인 μž…μž₯μ—μ„œ 같은 것이 μ•„λ‹ˆλΌλŠ” κ±°μ˜ˆμš”. 그러면 μ£Όμ²΄λŠ” 무슨 μ±…μž„μ„ 가지고 μžˆλŠλƒ? λͺ¨λ“  μƒλŒ€ μ•žμ— μžˆμ–΄μ„œ μƒλŒ€λ₯Ό λ³΄ν˜Έν•  μ±…μž„μ„ 가지고 μžˆλŠ” κ±°μ˜ˆμš”. 뿐만이 μ•„λ‹ˆλΌ κ·Έ λͺ©μ μ„ ν–₯ν•˜μ—¬ λ‚˜κ°€λŠ” 데 μžˆμ–΄μ„œ μ–΄λ””λ‘œ κ°€μ•Ό λœλ‹€λŠ” κ·Έ λ°©ν–₯성을 κ°€λ € μ£Όμ–΄μ•Ό ν•  μ±…μž„μ΄ μžˆλŠ” κ²ƒμž…λ‹ˆλ‹€. 그런 μ±…μž„μ΄ λ°˜λ“œμ‹œ μžˆλŠ” κ±°μ˜ˆμš”.

우리의 가정에 μžˆμ–΄μ„œλ„ λ§ˆμ°¬κ°€μ§€μž…λ‹ˆλ‹€. κ°€μ •μ˜ 식ꡬ듀은 횑적인 λ©΄μ—μ„œλŠ” λ‹€ 같이 ν‰λ“±ν•˜κ³  같은 μž…μž₯에 μžˆμ§€λ§Œ, 쒅적인 기쀀을 λ“€κ³  λ‚˜μ˜¬ λ•ŒλŠ” 거기에 λ°˜λ“œμ‹œ 주체가 μžˆμ–΄μ•Ό λ©λ‹ˆλ‹€. 그것이 μ™ˆ, λΆ€λͺ¨μž…λ‹ˆλ‹€. μ΄λ ‡κ²Œ λ˜μ–΄ μžˆλ‹€λŠ” κ²λ‹ˆλ‹€.

쒅쑱을 두고 λ³Ό λ•Œμ—λ„ κ·Έ μ’…μ‘± κ°€μš΄λ°λŠ” μˆ˜λ§Žμ€ 가정듀이 λ“€μ–΄κ°€ μžˆμ§€λ§Œ, κ·Έ 쒅쑱을 쀑심삼은 쒅적인 λŒ€ν‘œκ°€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μ•Œκ² μ–΄μš”? λ―Όμ‘± ν•˜λ©΄ 민쑱의 λŒ€ν‘œκ°€ μžˆμ–΄μ•Ό λ˜λŠ” κ±°μ˜ˆμš”. κ·Έ λŒ€ν‘œλŠ” μ„ ν›„μ˜ λ°©ν–₯, μ„ ν›„κ°€ 쒅적인 κ·Έ 기쀀은 λ‘˜μ΄ μžˆμ„ 수 μ—†μŠ΅λ‹ˆλ‹€. ν•˜λ‚˜μž…λ‹ˆλ‹€. μ ˆλŒ€μ μΈ ν•˜λ‚˜λΌλŠ” κ±°μ˜ˆμš”.

쒅적인 기쀀은 동이 λ‹€λ₯΄κ³ , μ„œκ°€ λ‹€λ₯΄κ³ , 남이 λ‹€λ₯΄κ³ , 뢁이 λ‹€λ₯Ό 수 μ—†μŠ΅λ‹ˆλ‹€. μ€‘μ•™μ§€λŒ€λΌλŠ” 곳은 λ™μ„œλ‚¨λΆμ΄ μ ˆλŒ€μ μœΌλ‘œ ν•„μš”λ‘œ ν•˜λŠ” ν•˜λ‚˜μ˜ κ³³μž…λ‹ˆλ‹€. 이 쀑심을 μ€‘μ‹¬μ‚Όκ³ λŠ” 동도 λ–¨μ–΄μ Έ λ‚˜κ°ˆ 수 μ—†κ³ , μ„œλ„ λ–¨μ–΄μ Έ λ‚˜κ°ˆ 수 μ—†λ‹€λŠ” κ±°μ˜ˆμš”. λ™μ„œλ₯Ό 갖좔지 μ•ŠμœΌλ©΄ 쀑심이 μƒκ²¨λ‚˜μ§€ μ•ŠμŠ΅λ‹ˆλ‹€. κ·Έλ‹€μŒμ— 남뢁을 갖좔지 μ•ŠμœΌλ©΄ μ•ˆ λ©λ‹ˆλ‹€. κ·Έλ‹€μŒμ— μƒν•˜λ₯Ό 갖좔지 μ•ŠμœΌλ©΄ κ΅¬ν˜•μ΄ μ•ˆ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쒅적 μ€‘μ‹¬μ΄λΌλŠ” 것은 μ ˆλŒ€μ μž…λ‹ˆλ‹€. μ ˆλŒ€μ μ΄λ‹€ μ΄κ²λ‹ˆλ‹€. 그것이 μ΄λ™ν•΄μ„œλŠ” μ•ˆ λ˜λŠ” κ±°μ˜ˆμš”.

μ˜€λŠ˜λ‚  μš°λ¦¬λŠ” μ™œ κ°œμΈμ„ μ‘΄μ€‘ν•˜λŠλƒ? 이것이 λ¬Έμ œλΌκ΅¬μš”. κ°œμΈμ„ μ™œ μ‘΄μ€‘μ‹œν•˜λŠλƒ? 횑적인 면에 μžˆμ–΄μ„œ μ„Έκ³„μ˜ ν‰μ€€ν™”μ˜ 기쀀을 κ°–κ³  μžˆλŠ”, ν•˜λ‚˜μ˜ μžκΈ°μ™€ 직접적인 관계λ₯Ό λ§Ίκ³  μžˆλŠ” 것이 λͺΈμž…λ‹ˆλ‹€. κ·Έ λͺΈμ€ 동이 흐λ₯΄κ³  μ„œκ°€ 흐λ₯΄κ³  남뢁이 μ΄λ™ν•˜κ³  κ·Έ μ΄λ™ν•˜λŠ” λŒ€λ‘œ λ©‹λŒ€κ°€λ¦¬ 없이 λŒλ €λ‹€λ‹ˆλŠ” 것이 μ•„λ‹™λ‹ˆλ‹€. κ·Έ λͺΈμ€ μ™„μ „νžˆ λ”± 쀑심을 작고 μ ˆλŒ€μ μΈ ν•˜λ‚˜μ˜ 횑적 κΈ°μ€€ μ•žμ— μƒλŒ€λ  수 μžˆλŠ”, 주고받을 수 μžˆλŠ” 기쀀을 κ°€μ Έμ•Ό λœλ‹€κ΅¬μš”.

이것이 μ˜€λŠ˜λ‚  세계에 λ‚˜νƒ€λ‚˜ μžˆμ§€ μ•ŠμŠ΅λ‹ˆλ‹€. 이것이 ν˜Όλž€μ΄ λ˜μ–΄ μžˆλŠ” κ±°μ˜ˆμš”. ν˜•λ‹˜κ³Ό λ™μƒμ˜ 관계도 λ§ˆμ°¬κ°€μ§€μ˜ˆμš”. μ™œ 동생은 ν˜•λ‹˜μ˜ 말을 λ“€μ–΄μ•Ό λ˜λŠλƒ? 동생은 μ™œ ν˜•λ‹˜μ„ 따라가야 λ˜λŠλƒ μ΄κ±°μ˜ˆμš”. ν˜•μ œλΌλŠ” μž…μž₯μ—μ„œλŠ” κ°™μ§€λ§Œ 쒅적인 기쀀에 μžˆμ–΄μ„œλŠ” ν˜•μ΄ 동생보닀 μ•žμ„œ μžˆλ‹€λŠ” κ±°μ˜ˆμš”. 동생이 μž‘λ‹€ ν•˜λ©΄ ν˜•μ˜ 쒅적인 κΈ°μ€€κ³Ό 평행선을 κ°–μΆ”μ–΄ 가지고 이것이 μ£Όκ³ λ°›μ•„μ•Ό λœλ‹€κ΅¬μš”. κ·Έλž˜μ„œ ν•˜λ‚˜μ˜ μ ˆλŒ€μ μΈ λŒ€ 우주의 쒅적 μ ˆλŒ€ 기쀀을 쀑심삼고 그것이 μ „λΆ€ λ‹€ ν‰ν–‰μ„ μœΌλ‘œ λ˜μ–΄μ•Ό λ©λ‹ˆλ‹€. κ·Έκ²ƒμ˜ 각도가 μ–΄λŠ κ³³μ΄λ‚˜ 90도 μœ„μ— μ„œμ•Ό λ©λ‹ˆλ‹€. 그렇지 μ•ŠμœΌλ©΄ 쒅적 기쀀은 λ¬΄νš¨κ°€ λ˜λŠ” κ±°μ˜ˆμš”.

μ΄λ ‡κ²Œ λ³Ό λ•Œ, 'μ‚¬λžŒμ€ 양심이 λ°œλΌμ•Ό λœλ‹€' ν•˜λŠ”λ°, κ·Έ 말이 λ„λŒ€μ²΄ 무슨 λ§μ΄μ˜ˆμš”? κ·Έκ±Έ 두고 ν•œ λ§μž…λ‹ˆλ‹€. 이 μš°μ£ΌλŠ” 쒅적 기쀀을 쀑심삼고, 즉 μ ˆλŒ€μ μΈ ν•˜λ‚˜μ˜ 원칙을 쀑심삼고, λΆ€λ™μ˜ 좕이 ν•˜λ‚˜λ°–μ— μžˆμ„ 수 μ—†λ‹€κ΅¬μš”. 그것이 ν•˜λ‚˜λ‹˜μ΄ 지상과 직결할 수 μžˆλŠ” 길이기 λ•Œλ¬Έμ— 이 길을 ν†΅ν•˜μ§€ μ•Šκ³ λŠ” ν•˜λ‚˜λ‹˜κ³Ό 인간과 관계, 인간과 ν•˜λ‚˜λ‹˜κ³Ό 이상적 관계, 즉 전체 μŠΉλ¦¬κ΄€μ˜ μ™„μ„± 관계λ₯Ό κ°€μ Έμ˜¬ 수 μ—†λ‹€λŠ” κ±°μ˜ˆμš”. 그것이 λͺ¨λ“  쑴재의 λͺ©μ μ΄ λ˜μ–΄ 있고, μ€‘μ‹¬μ˜ ν•˜λ‚˜μ˜ 기쀀이 λ˜μ–΄ 있기 λ•Œλ¬Έμ— κ·Έ 기쀀을 λ§žμΆ”μ–΄μ•Ό ν•  μ±…μž„μ΄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양심이 곧아야 λ˜λŠ”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