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1991년 10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13 Search Speeches

"하나님같이, 선생님같이 일생 동안 이 길을 가라"

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전부 다 축복받은 사람이에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남편 아내도 그와 같이 만들 줄 알아야 돼요. 어머니를 지금까지 길러 왔어요. `당신은 이 길을 가야 된다. 밤이나 낮이나 기도하고 준비하라. ' 한 거예요. 이게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어머니가 그렇게 하면 여러분들은 그 이상 해야지요? 세계가 하나 돼 가지고 통일교 교인들을 존경할 수 있는 태풍권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그걸 휘저어 가지고 보무도 당당하게, 위신과 체면을 당당히 세워 하늘의 혈족임을 자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체구는 작을망정, 얼굴은 못생겼을 망정 거동이 천하를 주름잡는 여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천만군을 지휘해 가지고 백전백승하던 장성 앞에 부끄럽지 않은 호남의 태세를 가지고 호령해야 돼요. 나라를 넘고 넘어 세계를 전부 편답해 가지고 승리의 깃발을 날리며 만세를 부르며 돌아올 수 있는 승자가 되겠다고 결의하고 나서야 될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그러겠습니다.」 틀림없이? 「예!」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 젊었을 때부터 노년까지 일생을 한없이 이 길을 갈 수 있겠어요? 「예.」 하나님같이? 「예.」 자그마한 선생님같이? 「예!」 하나님이 몇 살이에요? 그 하나님은 복귀노정을 가는 데 지치지를 않았어요. 선생님은 몇 살이에요? 선생님도 나이가 칠십이 넘었어요. 남 같으면 퇴역해 가지고 손주 손 잡고 지팡이 짚고, 이 동네 저 동네 다니며 자기 자랑하며 살 수 있는 연령인데도 불구하고 청춘같이 직행하는 것입니다. 진군 명령의 나팔을 불고 있고, 젊은 사람을 호령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같이, 또 선생님같이 그 전통을 내 일생행로에 있어서 몇 년 동안, 혹은 몇 세대, 몇 십 년을 남기고 갈 것이냐 하는 것이 여러분이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을 망각하지 말지어다! 「아멘!」 똑똑히 알아야 돼요. 숙제가 뭐라구요? 선생님같이, 하나님같이 몇 년 동안? 1년 동안? 「일생 동안!」 1년 동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3년 동안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일생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게 장난이 아니야! 하늘땅이 바라보고 있어요. 그 맹세를 알고, 내일부터 그 길을 위해 직행할지어다! 「아멘!」 불평 있는 사람은 선생님한테 항의해!

그래서 가나안 복귀의 성전을 재축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부부와 아들딸의 피땀을 얼마나 모으느냐…. 큰 성전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슬을 피할 수 있고, 추위를 피할 수 있어서 사계절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샘터, 생명의 샘터로 바꾸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 눈물과 피살을 부어야 할 곳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는 어느 누가 점령을 못해요. 사탄은 그 자리를 점령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 이상 공을 들이지 않고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가 통일교회 문선생 대신 이 자리에 와서 못해먹어요, 문선생 이상 정성을 들이기 전에는. 알겠어요? 딴 사람이 들어와서 하겠다면, 여러분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가만두면 내가 발길로 차 버리는 것입니다. 요즘에 어떤 미친 녀석이 문총재가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예수라고 그러지요? (웃음)

선생님의 역사가 어떤 역사인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알긴 알아요? 앉아 가지고 메시아예요? 메시아가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 나 메시아 원하지 않았어요. 사실을 알고 보니 갈 길이 태산준령입니다. 나밖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여기까지 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