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사랑의 인연을 남겨라 1989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1 Search Speeches

희생의 길을 걸어나온 통일교회

문총재는 하나님을 위해 혓바닥이 나와 가지고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울었어요. 그렇게 울어 봤어요? 눈이 뒤집어지고…. 그런 심정의 세계를 어떻게 계발해 왔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아는 만큼 하나님을 모르잖소. 그렇지요? 「예」

하나님이 욕을 많이 먹었겠어요, 문선생이 욕을 많이 먹었겠어요? 「문선생님이요」 아니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류역사가 천만 년이 더 된다구요. 저런 풀 한 포기도 수억 년 역사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 지은 것이 수억 년 되는 거지요? 그 동안 하나님 원망을 얼마나 했어요? 문총재는 나면서 욕먹었댔자 70년밖에 더 먹었겠어요? 하나님은 얼마나 욕먹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욕을 먹으면서 지금까지도 구해 주려 하시는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그 후손이 그 길을 따라가겠다고 하지 않는다면 그건 가짜예요.

왜 욕먹어야 돼요? 남을 살려 주자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살려 주면 도적질해 간다구요. 통일교회 들어왔다가 말이예요, 말씀 가르쳐 주니까 선생님 이용해 먹겠다고 도적질해 간 사람이 참 많다구요. 그래가지고 나쁜 것은 전부 다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씌우고 자기들이 좋다는 거예요. 나가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 욕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심지어는 나한테 도적 누명 씌운 사람도 있다구요. 그렇지만 내가 못들은 척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거 간섭했다가는 하나님 자신이 살아 먹지 못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욕먹는 것을 싫다고 신경질 내다 보면 살아 먹겠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거 살아 먹겠어요? 문총재가 지금까지 욕을 많이 먹었는데, 그걸 일일이 간섭했다가는 살아 먹겠어요? 할 일을 못 해요. 내 갈 길이 바빠요. 내가 이만큼 욕먹으면서 와 보니 이제는 실력으로 보나 모든 것으로 보나…. 기성교회가 1천만을 동원해 가지고 통일교회 몇십만 되는 사람하고 싸우게 되면 기성교회 1천만이 도망가게 되어 있지 통일교회가 안 도망가요. 실력에 있어서 싸움은 다 끝났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내가 목사들 욕을 하고도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왜? 그들은 나를 천번 만번 욕했는데 내가 한번쯤 한 것이야 보통 아니예요? (웃음) 그러니까 하나님보고 도망가라고 해도 도망가지 않는다구요. 내가 문총재 편들지 뭣 때문에 가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욕먹을 때 자기가 졸업장을 타는 게 좋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내가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곤란하겠어요. 이제 얘기가….

세상을 구해야 돼요. 여러분 요한복음 3장 16절 있잖아요. 다 알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 거예요. 교파를 이처럼 사랑한 것이 아니예요. 나를 이처럼 사랑한 게 아니예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준 거예요.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걸 외면서 모르고 있어요. 목사들이 통일교회 반대하는 세상과 같다구요. 통일교회 반대하는 몇십 배 열심히 해야 돼요.

문총재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욕먹고 다녀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희생했습니다. 이번만 해도 한국의 정세 문제를 전부다…. 여러분들, 지금 한국의 복잡한 정세를 누가 돌려 놓았는지 알아요? 정부가 아니예요. 내가 돌려 놓았어요. 대학가 문제도 전부 다 내가 손썼어요. 막대한 자원을 쓰면서…. 교수들, 공산당 하다가 수십 년간 감옥살이하던 사람들 전부 다 치안본부를 통해서 위성국가로 데려가고 중공에 데려가고 한 것도 내가 시작한 것입니다. 내 돈을 써 가면서 가르쳐 줘 가지고 한 거예요. 요즘에는 재벌들이 뭐 노조 하는 사람들 중공에 보내고 위성국가에 보내 가지고 교육받게 하면 돌아간다고 하는데, 그거 누가 시작했게? 이래 가지고 교수들 몇천 명을 전부 다…. 그런 길을 전부…. 문총재 아니었으면 벌써 망했을 것입니다.

뿐만이 아니고 공산당들 전부 데모하고 말이예요, 여러분 동의대 사건 알지요? 「예」 전경들이 죽고 한 그 사건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배후 수습을 누가 다 코치했게요? 노대통령도 아니요, 안기부도 아니요, 내무부도 아니예요. 종교 지도자가 왜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려니 그런 거예요. 나라 없이는 세계를 못 구해요. 교회가 있기 전에 나라가 있어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유리고객하는데 유대교가 문제가 아니예요. 정착할 수 있는 이스라엘 나라 안에 교회를 가져야 돼요.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가 안식할 수 있는 나라가 없어요. 이 나라가 누구 나라예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예요. 기독교회 나라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나라가 아니예요. 뜻 가운데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희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국자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선두에 서서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하늘나라를 창건하기 위한 뜻 가운데서 이 길을 간다 할 때에 하늘나라의 애국자는 통일교회의 식구들이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아서 뭘하려고?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딱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뭐하려고 외국에 가서 감옥살이를 해요? 안 그래요? 내가 국내에 갖춘 기반이 없나? 기업체가 없나, 뭐가 없나? 누구 부럽지 않게 잘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외국까지 가서 감옥살이하면서 요사스럽게 그래요?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미국을 구할 수 있게끔 딱 잡는 것입니다. 미국을 구해야 돼요. 미국을 구하지 않으면 자유세계가 망해요.

미국은 기독교문화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살려야 돼요. 기독교의 방향을 갖추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들 4만 명을 전부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래, 세상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세계를 위하는 사람은 한분 레버런 문밖에 없다 그러잖아요. 이젠 세계에 유명합니다. 세계를 위해서, 공산당을 때려잡고 미국을 살려 주겠다고 세계의 젊은이들을 모아서 핍박을 받고 몰리고 쫓기는 놀음을 하는 그 대표 지도자는 문총재밖에 없다는 것이 세계의 공론으로 되어 있어요. 그거 알아요? 「예」

왜? 왜 그렇겠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세상을 하나님같이 사랑할 수 있는 독생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사랑하지 않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독생자로서의 책임을 하지 못해요. 그 놀음을 대신해야 할 것이 기독교의 목사들인데도 불구하고 월급 더 준다고 월급 보따리 찾아다니는 목사들이니…. 밥 먹자고 그래요? 나는 통일교회에서 월급 한 번 받아본 적이 없어요. (웃음) 월급을 내가 주고 있어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