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책임분담의 중심과 탕감 1983년 01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4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창조위-을 상속받게 돼

자, 그만했으면 이제 정리해야 되겠어요. 오늘 제목이 뭐냐 하면 '책임분담의 중심과 탕감'인데, 이 우주의 모든 모순된 사실과 역사의 모든 비운의 곡절, 이 모든 전부가 오늘날 역사상의 책임분담이라는 걸 몰랐기 때문에 생긴 거예요. 그런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책임분담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책임분담을 여러분들 마음대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책임분담은 원리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지 우리와 관계없다. 세상을 마음대로 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레버런 문이 책임분담이라는 이 말을 발견했다는 것은 위대한 발견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예」 여러분들은 책임분담을 얼마나 중요하게 알았어요? 얼마나 중요하게 알았나 말이예요? 여기 책임분담에는 우주가 걸려 있어요. 하나님도 해방 못 받고, 우주도 해방 못받고, 지옥문도 이것 때문에 해방 못 받고, 사회의 모순된 모든 불의의 역사가 책임분담이라는 울타리에, 책임분담이라는 담에 걸려서 허덕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았으면 책임분담이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쉬운 것입니다」 쉬운데, 왜 쉬워? 그냥 그대로 자라면 사춘기가 오게 돼 있으니 쉬운 거예요. 그건 자연히 오게 돼 있다구요. 자연히 오니 어려울 게 없다 이거예요. 그릇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책임분담이 어렵게 된 거예요. 그러면 책임분담의 중심이 뭐냐? 하나님이 95퍼센트 책임을 하고 인간이 5퍼센트 책임을 하여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 위업을 상속받는 자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상속하는 데 그 센터가 뭐냐? 중심이 뭐냐? 중심이 뭐예요? 「참사랑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창조 위업을 상속받게 되면 참사랑의 권한을 갖는 거예요. 창조 위업의 상속으로 모든 것보다 강한 참사랑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 참사랑을 가지고는 못 할 것이 없고 안 될 것이 없다 이거예요.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거예요, 원수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참사랑의 힘은 뭐냐 하면 싸우는 것이 아니고, 강제가 아니고 자연굴복 시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이상 강한 힘이 없다 그 말이라구요. 이 이상 이상적인 기준이 없고, 이 이상 평화의 기준이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자들, 새침떼기 여자들은 무엇한테 완전히 굴복하고 싶어요? 「트루 맨(True man;참된 남자)」 트루 맨이라고 해서 미국 대통령 트루먼이 아니라구요. (웃음) 트루 맨이나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나 마찬가지예요. 트루 맨, 트루 러브예요. 그것밖에 없다 이거예요. (웃음) 참사랑에는 불가능이 없어요. 물어뜯어도 다 소화해 낸다구요. 전부가 환영이요, 전부가 흡수예요. 가식(假飾)이라도 그런 걸 하나 만들어 놓지 않고는, 가상적인 무엇이라도 만들지 않고는 세계가 평화의 세계라고는 말도 할 수 없는 거 아니냐.

그러니 그게 사실이게 되면 그게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가상적인 것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조절할 수 있는 거예요. 자동적인 힘을 갖고 있어요. 강제가 아니예요. 자동적인 힘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우리는 그걸 찾아 나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