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나에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 1975년 09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7 Search Speeches

하나님 대신 공의의 판단을 하" 세계사적인 예언자가 나와야

자, 그러니까 하나님이 정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정해야 되는데, 하나님이 정하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은 하나님이 보여요? 결국은 예언자가 나와 가지고 끝날에 있어서 '아, 민주주의는 어떻고 공산주의는 어떻고, 평화가 되었고 안 되었고…' 이렇게 공의의 판단을 해야 할 하나의 세계사적인 예언자가 나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망한다. 살 길이 없다는 결론을 우리는 이제 내릴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예언자가 나와야 되겠지요?「예」 그것을 여러분도 원하지만 온 세계 사람도 다 원하고, 하나님도 원하고, 영계의 영인들도 다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한 사람이 나와야 되겠어요, 안 나와야 되겠어요?「나와야 됩니다」 그 대답 자신 있어요?「예」 어떻게? 그런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고맙게도 그러한 과제에 대답하는 하나의 표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메시아가 온다, 메시아. 메시아가 온다' 하는 말입니다. 그럼 메시아가 철학자예요, 예언자예요?「예언자입니다」 예언자의 왕(king of prophet)입니다. (환호. 박수) 이렇게 말만 해도 좋다니까 만나면 아주 뭐 딱 나가 자빠지겠구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아무리 누가 어떻고 어떻고 해도, 전세계의 종교들이 다 망하지만, 새로이 메시아가 온다는 문제를 두고 메시아가 와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종교가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자 그러면, 그 메시아가 남자면 좋겠어요, 여자면 좋겠어요?「남자요」 여자들에게 물어 보면 '여자! 남자는 도둑 같은 말만 쓴다'라고 할 거라구요. (웃음)

기독교에서는 성경에 '메시아가 올 때에는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온다. 심판하기 위해서 온다' 이런 말 있지요? 그렇지요? 그렇게 알지요? 자, 그렇게만 말했느냐? 메시아는 신부를 찾으러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말이 있다구요. 그러면, 심판하는 것이 먼저냐, 신부를 찾는 것이 먼저냐? 어느 것이 먼저예요?「신부를 찾는 것이요」 맞다구요. 여러분 말이 맞다구요. 먼저 신부를 찾아야 됩니다. 그럼 심판은 어떻게 하느냐? 심판 조문을 가지고 제 1조는 이렇고, 제 2조는 이렇고, 제 3조는 이렇고, 이래 가지고 어떻게 심판할 거예요? 어떻게 할 것 같아요?「트 루쓰(truth;진리)」트루쓰(truth)가 뭐예요? 그게 남자예요, 남자. 어떤 남자? 메시아예요! (박수)

성경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예수님이 진리라면 그 예수가 사람이지요? 그럼 진리가 뭐냐? 진리 자체가 뭐냐 할 때, 그것은 참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신랑으로 와 가지고 왜 신부를 찾아야 되느냐? 참된 사람이 되려면 남자만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도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 하나의 표준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나오면 참되지 않은 남자와 여자는 걸러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