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축복의 가치를 알라 1988년 10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3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리" 단체를 만"어 미국을 끌고 가고 있다

너, 저 뒤에 있는 너, 어디서 왔어? 「저 말입니까?」 응? 「지금 독일서 공부하다가 왔습니다」 독일서 공부하다가 왜 여기 왔어? 「축복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독일서 공부하는 것을 나도 모르는데 축복받아? 어저께 저 사광기…. 「사광기 여기 있지? (어머님)」 「그분이 연락하지 않고요, 밤에 책을 보고 있는데 친구가 와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느 친구? 「이 친구야? (어머님)」 너는 독일에서 여기 어떻게 왔나? 「집에 연락했더니 부모님…」 어느 부모가? 「어머님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머니가 누구야? 통일교회 교인이야? 「예」 통일교회 교인인데 선생님 모르게 독일 유학 갈 수 있나?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선생님이 모르게 유학 갈 수 있게 되어 있어?

너는 언제 통일교회 나오기 시작했나? 「저는 1979년에 입교했습니다」 그래, 통일교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나? 유학 가라고 그랬어? 어디 얘기해 봐. 독일 어느 학교 다녀? 독일 무슨 학교? 「프랑크푸르트 대학입니다」 그래 무슨 과? 「교육철학과입니다」 교육체육? 「교육철학과입니다」 아 교육철학. 그거 공부해서 뭘할 거야? 교육철학이 천국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줘? 독일 철학하는 교수들 중에 내 제자가 많은데, 내가 보따리 싸 보낸 사람도 많은데, 전부 다 망해 떨어져 가지고 갈 길이 전부 막혀 있는데 그걸 찾아갔어?

보라구요. 일본이 일본법으로 암만 했댔자 일본이 망할 때는 그것 다 없어지는 겁니다. 그것보다도 장래에…. 앞으로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대학 나온 사람들 쓰고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그것이 아닙니다. 할 수 없어서 쓰는 것입니다. 가인적 아들딸로서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칙적 면에 있어서는 지금 선생님이 이루어야 할 그 길과는 백판 달라요. 법도 다르고 헌법도 달라요. 헌법 기준이 전부 다르니만큼 거기의 체제도 달라지는 겁니다. 교육철학도 달라지는 겁니다. 전부가 달라지는 겁니다. 그런 걸 알아야 돼요. 거기에 가서 뭘해? 도리어 체육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좋지, 운동 같은 것. 올림픽 대회 같은 데 가서 메달이라도 따 가지고 나라를 자랑하지요. 그건 나라를 자랑할 수 있나? 이거 뭐야? 박사 되어 고생했다고 누가 자랑할 것 같아? 대학 동기들이 1년에 박사가 수백 명 나올 게 아니야? 그거 해서 뭘해?

요전에 독일의 김계환 박사가 경제학 박사가 되어 가지고 보쿰 대학 교수라는데 `야 이 자식아, 보따리 지고 나와라' 했다구요. 요즘에 공장 중간 입장에 서 가지고 재단을 만들어 가지고 콘트롤하고 있다구요. 그거 배운 것 하나도 소용없는 겁니다. 통일교회 조직 앞에 무슨 세상법이 적용돼요? 선생님으로부터 시작하는 건데. 그런 것 알아요? 여러분은 원리 말씀도 전부 모르잖아요? 오늘도 선생님 말하는 것 처음 듣지? 처음 듣잖아? 「저번에도 몇 번 들었습니다」 그것이 영계에 무슨 관계가 되어 있고 하나님과 사탄세계의 공인 밑에서 이 법칙적인 기반을 중심삼고 지옥 천국이 갈라져 간다는 걸 모르지? 선생님을 백 퍼센트 믿어? 못 믿잖아? 안 그래? 선생님이 야단하는 게 너는 실감이 안 나지? 이상하게 생각하잖아? 발길로 차고…. 발길로만 차나? 동가리를 내야 된다구. 그러니 이상하잖아? 그런 것 다 이해하나? 선생님을 모르잖아? 선생님의 축복도 모르잖아?

너 아까 탕감길이라는 말을 들었지? 복귀의 길은 탕감노정입니다. 탕감은 왜 한다구요? 사탄의 핏줄을 끊고 새로이 핏줄을 받아야 돼요.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지 않는 한 사탄이 끌고 가는 겁니다. 그러니 사탄과 싸워야 돼요. 사탄보다도 하늘편을 더 사랑해야 돼요. 개인으로부터 전우주는 사탄권 내에 들어가 있다구요. 세계가 반대하는 가운데서 사탄을 자연 굴복시켜야 돼요. 선생님의 생각이 그런 것입니다.

내가 댄버리 들어가 가지고 1년 있다가 나오면서, 그 댄버리에서 미국을 살릴 모든 조직을 편성했습니다. 법정 투쟁을 하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지금 월드 앤 아이(The world and I)구만. 월드 앤 아이라든가 하는 세계적 잡지, 또 인사이트를 만들고 있어요. 지금 위클리하고 타임 매거진, 타임 매거진이 내가 만든 인사이트 때문에 큰일난 거예요. 그거 보던 사람이 다 집어치우고 우리 인사이트로 돌아선다구요. 지금 100만 부 130만 부 돌파하는 겁니다. 최고의 오피니온 메이커(opinion maker;평론가)들이 전부 다 이걸 보는 겁니다. 그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지금 미국이 망할 수 있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정치 풍토가 전부 부패했어요. 7개 정치 단체를 내가 만들었어요. 그것이 오늘날 미국을 끌고 가는 겁니다. 그런 것을 언제 만들었느냐?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그들이 내 원수입니다. 그런데 원수를 살려주려고 그 놀음 한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이게 원수 아니야, 이게? 원수야, 이게. 보라구요. 원리적으로 볼 때 원수 아니예요? 발길로 차고 이래 가지고 대신 탕감해 주려고 그러는 건데, 욕을 해야 될 게 아니야? 욕을 먹어야 될 게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배트로 그저 후려갈겨야 돼요. 불도저로 밀어제껴야 한다구요. 그거 다 탕감 때문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