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참부모의 자랑과 사랑은 360만쌍 완성 1997년 04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1 Search Speeches

내 나라를 찾기 위한 충효의 도리를 다하라

그런 때이니 이번 38회가 더더욱 중요한 시대입니다. 38회, 이제 40회를 3년 남겨둔 해니까 주기로 말하면 3년이 남았어요. 37주기, 이 3년 노정을 해서 2000년대까지. 이 기간에 모든 것을 청산 짓는 것은 전세계의 축복가정들이 내 나라를 찾기 위한 충효의 도리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모시는 데 사랑을 가지고 부모를 모시자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은 통일가의 권속과 마찬가지예요. 부모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할 수 있는 나라를 세워 나가야 됩니다.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기준, 2차대전 이후에 잃어버린 이 기준을 다시 탕감해서 메워 놓아야만 하늘의 천운이 순리적인 길을 타고 간다는 것입니다. 해방적 역사가 벌어진다고 보는 거예요.

섭리사의 전환이라는 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책임자들이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360도를 향해서 방향을 180도 달리해 주는데 있어서 비로소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므로 통일교회를 원수로 생각했던 이 모든 사람들까지도 180도 형님의 자리에서 그들을 품고 끌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를 향해서 같이 진전하겠다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지 않고는 왕권시대에 직행할 수 있는 길이 막힌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오늘 특별히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북이 망해서는 안 돼요.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죽을 기를 쓰고 지금 가는 것은 섭리의 때를 자기도 모르지만 섭리의 때 앞에 상대 기준에 서 가지고 후원하지 못하니까 한번 반대라도 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대하기 전에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때니만큼 마음을 모으고 성금을 모아서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정성어린 심정의 예물을 6대주의 북한 대사관을 통해서 보내 줘 가지고 전세계 통일교회가 자기들을 보호했다는 사실을 남겨야 됩니다. 6대주의 책임자! 국가적 메시아! 알겠어?「예.」

국가적 메시아들은 민족적 대 형님으로 간 거예요. 그 나라의 형님이라구요. 그러면 그 나라를 거느려 가지고 형님 된, 부모 된 입장에 서 있으니만큼 형님을 잃어버리고 부모를 잃어버리고 왕권을 잃어버리고 불쌍한 자리에 선 사탄세계를 자연 굴복시켜야 할 성벽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아시고 거기에 마음 모아 기도도 해주고, 국가적 메시아들은 성금을 모으던가 예물을 모으던가 해서 북한 대사관에 연결시키는 운동을 여기서 돌아가면 해야 되겠다는 것을 충고해 주는 거예요. 그래야 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그냥 안 넘어간다구요.

여러분은 탕감조건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모르고 나왔지만, 탕감조건은 선생님이 세워 나온 거예요. 개인시대로부터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까지…. 그래 가지고 지금, 장자권 복귀까지. 장자권 복귀, 이것은 우주사적인 말입니다. 창세 이후에 가인 아벨이 싸워 가지고 몇천만 년 역사 속에서 투쟁해 나왔던 장자 기준을 비로소 역사시대를 중심삼고, 실체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좌익이니 우익이니. 예수님이 형제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어머니 모시고 왕권을 모셨더라면 거기서부터 통일 천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델형이에요

해와와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아버지를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아버지 오기를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거쳐 가지고 지금까지 기다려 왔습니다. 그 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국가적 아버지로 왔던 예수님이에요. 그래, 예수님시대에 아담 가정이 잃어버린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익 좌익의 통일, 이것이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 내적인 면에서 이스라엘 나라가 가인적 입장이고 유대교가 아벨적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되었더라면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사가랴 가정에서 자동적으로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례 운동, 할례 의식을 하던 것이 세례 의식으로서 전환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타락한 그것이 역사시대에 재림주가 올 때는 타락한 혈통적 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몸뚱이를 깨끗이 씻으면 그게 세례입니다. 이렇게 할례로부터 세례를 거쳐 축복 받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곱 시대에 정착했던 것을 국가적인 기준에서 정착하지 못한 것이 예수가 죽은 한이라는 것입니다.

그 한이 인류 역사 앞에 연결되어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 동안 눈물과 피를 땅 위에 뿌리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탕감노정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게 엄청났어요.

제물의 탕감조건이라는 것은…. 아브라함의 비둘기 하나 쪼개지 않은 것이 430년의 한을 품게 되었고, 예수님 하나 모시지 못한 것이 2천년을 한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 하나 모시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무서운 시대예요. 가정을 완전히 완성 출발, 직접주관권 내에 완성 가입한 축복 기반까지도 사탄이 점령해 가지고, 우리가 실수함으로 그걸 타고 들어와서 침범할 수 있는 무서운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걸 완전히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피살을 농락하고 더럽힌 그런 사탄의 무대가 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전권행사로 흘러갈 수 있는 무서운 시대가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