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참된 본향으로 돌아가자 1988년 05월 11일, 한국 청주교회 Page #23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참된 주인

오늘 제목이 뭔가요? 참된 본향으로? 「돌아가자」 그러면 참된 본향에는 어떤 것이 있었느냐? 인류역사를 두고 볼 때,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한 250만 년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50억 인류가 지구상에 존속하고 있지만 참된 본연의 그 동산에서는 몇 사람이 살았을까요? 본연의 세계에 몇 사람이 살았을까요? 「두 사람」 「네 사람」 그래, 두 사람도 맞고 네 사람도 맞아요. 하나님하고 천사장 하게 되면 네 사람 되고, 아담 해와 하면 두 사람이예요.

참된 본향 땅에 인류의 종지조상인 아담 해와가 있었습니다. `아담'이라는 이름과 `해와'라는 이름의 종지조상이 있었는데 그 종지조상이 참된 남자, 참된 여자가 되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람 하게 되면 남자와 여자예요. 타락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참된 여자가 생겨났어요, 안 생겨났어요? 참된 남자가 생겨났어요, 안 생겨났어요? 「안 생겨났습니다」 인류가 생겨난 이후에 참된 남자 같은 남자와 참된 여자 같은 여자, 가짜 남자 여자들은 있지만 24금과 같은 진짜 순금의 남자 여자는 없었다 이거예요. 순금은 가짜가 될 수 있어요? 지옥에 가서도 순금이예요. 지구성 저 끄트머리에 가서도 순금이고, 여기 청주 고을의 쓰레기통에 들어가서도 순금이예요.

그러면 그 순금을 좋아할 수 있는 주인은 누구냐? 주인은 누구겠느냐? 남자 여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하나님」 원숭이 아니고? 공산당들은 원숭이라고 그럽니다. 남자 여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하나님이요」 지으신 분이 주인이 아니예요? 지을 수 있는 모든 일체를 준비한 것이 주인이예요. 생산공장의 주인은 누구예요?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환경적 여건을 전부 준비한 사람이 주인이예요. 물건을 만드는 생산 직공들은 인부지 주인이 아니예요. 대역자들이예요. 하루의 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예요. 이들이 분수를 몰라 가지고 노사분규가 일어나지요? 그런 패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요? 하지만 나는 `이렇게 될 텐데' 하고 딱 중심 잡고 있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배우는 것이 나쁘지 않아요. 좋지, 뭐예요? 좋지 않지 않아요.

그러면 하나님은 참된 주인이예요, 가짜 주인이예요? 「참된 주인입니다」 어떻게 알아요? 도대체 참이 뭐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겉으로 입을 옷은 많은데 겉옷은 주었지만 속옷은 주지 않으려고 할 때 그것은 참된 주인이 아니예요. 참된 주인은 자기에게 귀한 것을 먼저 주려고 합니다. 그게 참사랑이예요.

문총재는 가짜인지 진짜인지 다 알 수 있어요. 통일교회 문총재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귀한 게 뭐예요? 돈? 지식? 권력? 요즈음에 전대통령이 권력을 쥐었다가 김대중인가 김소중인가가 물고 늘어지니까 옥살박살이 나고 있지요?

이거 이 사람 왜 이렇게 일어나? 저녁도 아닌데 도망가려고 그래? 이럴 때는 줄을 쭈욱 옆으로 놔야 되는 거예요. 생각이 부족하다구요. 앞에다 해 놓으면 왔다갔다할 때 줄을 챌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충청도 양반들? 그러니까 나한테 배워야지. 이제는 춤을 춰도 괜찮은데 왜 그래? (웃음)

자, 그러면 하나님이 참된 주인이예요, 가짜 주인이예요? 「참된 주인입니다」 참된 주인인 줄 어떻게 알아요? 「원리가 가르쳐 줘서 알아요」 원리, 뭐요? 원리가 참된 주인이라고 그러는데 그 참된 주인이 뭐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참된 이상을 가르쳐서 하늘의 일을…」 그런 얘기는 국민학교 아이들도 다 할 줄 안다구요. (웃음) 참된 주인은 자기의 겉의 것을 줄 뿐만 아니라 속의 것도 다 주고 남아 있는 뿌리까지도 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참된 주인이예요. 틀려요? 참된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는 자기 생명도 주고 더 깊은 것까지도 다 주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은 참되다고 하느니라! 선생의 사랑은 가짜 사랑이예요. 주다 말아요. 좋은 것 있으면 뒷 포켓에 싹 집어 넣거든요, 학생들 몰래.

문총재는 어때요? 가짜 총재예요, 진짜 총재예요? 응? 문총재가 통일교회 교주라고 하지만 진짜 교주예요, 가짜 교주예요? 「진짜 교주입니다」 이 쌍것들 무슨…. (웃음) 이렇게 욕하는 데도 진짜예요? 「예」 이마를 까서 피를 내게 하고, 다리를 부러뜨려도 진짜예요? 「예」 그게 문제예요. 몇 해나 해먹나 보자 이거예요. 진짜일 때는 억만 년 해먹어도 데모가 안 납니다.

통일교회도 누가 데모해 보지. (웃음) 데모하라구요. `아, 이거 문총재, 좀 갈라 해먹읍시다' 해서 나 하는 걸 해먹으라고 석 달만 넘겨 주면 벌벌 기어서 두더지 구멍으로 도망갈 거예요. (웃음) 내가 하는 놀음을 해먹을 녀석이 없어요. 남자를 녀석이라고 했지만, 조금 더 나쁜 말로 해서 그런 자식이 없어요. 왜? 아무나 못 해요. 우선 말을 하더라도 세 시간에서 열 다섯 시간쯤은 하니까요. 오늘 청주에서는 두 시간만 하고 갈래요. 청주 사람들은 언제나 청주를 마셔서 술 취해 있으니 말을 듣겠어요? (웃음) 그 말이 맞는 말이지요. 청주 사람들은 술 취해 있어요.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어요. 왜 그런 말을 갖다가 이름을 지었어요? 그걸 보면 문총재 머리가 잘 돈다구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 됐느냐, 가짜 하나님이 됐느냐?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 스스로가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참된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하나님 노릇을 했다면 참된 하나님이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된 남자 여자가 아니고 악한 남자 여자를 만들어 놨으니 그 악한 남자 여자를 대하는 하나님은 선한 하나님이겠어요, 악한 하나님이겠어요? 좋은 하나님이겠어요, 나쁜 하나님이겠어요? 답변하라구요. 사리를 갈라 가면서 처리해 나가면 미래에 희망이 비치지만, 뒤가 모호해 가지고는 아무리 큰소리를 했댔자 희망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