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올바른 혈통을 이어받자 1988년 10월 2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34 Search Speeches

조용히 희생하" 사람이 아벨

정당도 두 개가 되어 있습니다. 정당이 서로 싸우는 나라는 멸망합니다. 미국이 위대성은, 미국이 자유세계의 지도국가로 있는 이유는 뭐냐? 민주당 공화당이 선거운동에 있어서는 나쁘게 인신공격을 하고 원수시하고 두들기고 그러지만, 일단 승패가 결정되면 절대 복종하는 것이 위대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지금까지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거기에는 금력, 재력, 그리고 모략 등 여러 가지가 교차하여 혼란을 초래하여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이 방향을 잃어버리는 혼란기에 들어가고 밑바닥에 떨어지는 사태가 되지만, 그 정신은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같은 곳은 형편없습니다. 멸망한다구! 뭐예요? 왜 그렇게 시끄러워? (웃음) 그들도 여기에 무슨 인연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가인인가요, 아벨인가요? 나중에 온 것이 아벨이고 먼저온 것이 가인인가요? 어떤가요? 어느 쪽이 가인이예요? 먼저 온 것이 가인이예요, 나중에 온 것이 가인이예요? 「먼저 온 것입니다」 먼저 온것이 가인입니다. 일본으로부터 그렇게 많이 오는데, 투덜투덜 불평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와서 '뭐야, 구보끼회장? 간부들, 좋은 사람 먼저 보내고 우리들은 꼴찌로 보내다니! 이런 식으로 인종차별해야 하고 환경차별해야 하나?' 하며 투덜투덜 투덜투덜…. (웃음) 그러므로 가인층입니다. 가인은 떠들고 있지만 준비하여, 뒤에 서서 위하여 밀어주고 태연스레 따라가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어느 쪽이 가인이예요? 여러분들인가요, 저쪽에서 떠드는 사람인가요? 왜 대답이 없어요? 이게 사탄 혈통의 표징입니다. 불리하면 그냥있고 이로우면 '와―와―와' 한다면 어느 쪽이 가인인가? 이 녀석들! 그거 결정하지 않으면 이제 그만두겠어요. 대답도 하지 않는 것들 교육해서 무얼 해요? 어때, 여러분들 가인인가, 아벨인가? 「가인입니다」 (웃음) 「아벨입니다」 무엇, 뭐예요? 뭐라고 했어요, 응? 뭐라고 했지? (웃음) 좋아요. (웃음) 얘기만 들어요. 모두 좋은 사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알고도 남는 것이니 좋은 듯이 배우라구요.

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보아요. 야― 훌륭한데, 저쪽은? 저쪽은 이미 사탄, 먼 곳은 사탄, 사탄이예요, 모두. 가까운 곳은 모릅니다. '저쪽으로, 이쪽은 안 되겠다. 저쪽으로 가자. 이사 가자, 그것 가지고 오라' (박수) 선생님이 이러한 식으로 얘기하면 좋겠지요? 아, 볼품없는 여자들이 하였다면 큰일이지만. (웃음)

어제까지는, 어제가 아니고 몇 시간 전까지는 단 혼자였는 데 뭐예요? 그 옆에 덤이 붙어 있습니다. 일본인은 덤을 좋아하겠지요? 옛날 덤이라고 하면 캐러멜이 있었지요? (웃음) 지금도 있나요? 「있습니다」 덤이라고 하는 캐러멜. 일본에 대한 것은 선생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시절에 일본에서 하지 않은 일이 없다구요.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거지 노릇도 했다구요, 거지 노릇. 빈민굴에서부터 시작해서 선생님은 올라왔습니다. 유명인의 필생(筆生) 노릇도 했습니다, 글쓰는 것. 알겠어요? 선생님은 글씨를 잘 씁니다. 외교도 했구요.

지금 나이 든, 선생님의 연령이면 혀가 굳어져서 본국의 말도 잘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나이를 먹었는데도 일본어를 빨리 말하지요? 연구했거든. 일본어를 말하는 데에 있어서 스피드를 내는 것이 제일 첫째가 됩니다. 싸움을 할 때도 일본어로 다른 사람 한 마디에 세 마디를 합니다. 연구했다구요. 그러므로 지도자가 되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잘합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 가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가와사끼(川崎)의 철공소라든가 조선소에 가서 선생님은 노동도 잘했습니다. 그때를 선생님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120톤의 훌륭한 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시간노동, 네 명이 한 조가 되어 네 시간 일했어요. 땀을 흘리면서 했습니다. 그 시절이 생각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의 3인조의 멤버 가운데 일본의 노동조합의 주방, 주방의 남자가 있었는데, 어깨에 힘을 주고 당당히 흔들면서 돌지 많으면 안 되었어요. 어느때는 비겁한 짓을 하는 사람의 어깨를 '왁!' 하고 붙잡았는데 그야말로 강했습니다. 운동하고 있으니까. 맛을 보면, 이 녀석…. 나쁜 녀석이 있었어요, 약한 사람을 약탈하기도 하는.

선생님은 일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의 정치계 경제계가 어떻게 부패해 갈 것인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학계는 어떠하고, 여자의 세계에 대한 것도 선생님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 적국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적과 싸울 수가 없는 겁니다. 히로히토(裕仁)를 선생님이 총살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내 손에 의해 꺼져 가라고. 선생님은 무서운 남자예요.

나라의 문제를 염두에 두었을 때는 당당하게 애국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그것을 넘어서 충신의 중심이 됩니다. 천국 충신의 고개를 넘어서, 거기서 성인, 성자가 됩니다. 그렇게 해 가는 것이라구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없는 사람은 충신이 될 수 없습니다.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나 쓸데없는 말을 하고 있지 않아요. (웃음) 선생님을 잘 알아 두라구요.

일본을 알지 못하는 남자라고 여긴다면 큰 잘못입니다. 지금 구보끼회장 여기 있지만, 이건 바보입니다, 바보. 어때? 일본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구보끼, 이런 일 있었던 것 알고 있어요? 뭐? 모르겠습니다? (웃음) 처음으로 알았어? 선생님에게 배우라구. 일본에 한 번도 가지 않아도 일본에 대한 것을 알고 있는데, 일본에 있으면서 일본을 모른다면 그것이 무슨 지도자인가? 간단히 응석부리듯 하면 그리 되겠지. 그러나 곤란해. 알겠어? 「예」 눈을 동그렇게 뜨라구. 지금부터 할 일이 많다구. 어디까지 왔지요? 되돌아갑시다. 여러분들은 아벨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예」 뭐가 '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