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기도의 필요성 1980년 06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4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의 수수'용으로 생긴 힘- 의해 우주가 돌아가

그러면 힘이 있기 전에…. 힘이 무엇으로 시작되느냐? 힘이라는 것은 작용이 없어 가지고는, 둘이 합하는 작용이 없어 가지고는 보다 큰 힘이 나올 수 없다구요. 작용이 필요하다구요.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어야 됩니다. 방대한 힘이 나오려면 방대한 작용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그러면 우주는 어떻게 되느냐? 힘이 있기 전에…. 힘 자체가 힘으로써 나타날 수 없습니다. 힘은 반드시 작용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건 뭐냐 하면, 내가 밥을 먹으면 밥이 내게 들어가서 하나되어야, 둘이 합해 가지고야 강해진다는 겁니다. 통일이 있어 가지고 강해지는 거예요, 이게. 그 다음에는 작용이 벌어져요. 작용이 있어야 된다구요 소화작용이니 하는 무슨 작용이 다 벌어진다구요. (웃으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작용이 없으면 힘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오늘날 과학자들이 '우주는 힘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힘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그건 몰라. 그저 힘으로 되어 있어' 그런다 구요. 알겠어요?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작용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느냐? 작용을 혼자 할 수 있느냐? 작용을 하려면 주체와 대상 관계를 맺어야 돼요. 주체와 대상이 없어 가지고는 작용이 못 나옵니다. 그러니까 자연법칙에도 역사법칙에도 이것이 적용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힘에 대한 원칙은 마찬가지예요.

자,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가 위대한 것은 뭐냐 하면 주체와 대상을 이성성상으로 말한 것입니다. (판서하심) 이게 이성성상입니다. 알겠지요?

그 다음에는 뭐냐? 수수작용이라는 거예요. 그런 문제가 이 우주의 근본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그것이 주체와 대상 관계를 이루는 겁니다. 주체와 대상이 뭐냐 하면 사위기대를 통한 원칙적인…. 개인을 위한 목적보다도 둘이 합동목적을 위해서 나간다 이거예요. 자, 여기서 3단계가 나오고, 방향성이 나오고, 창조목적이 나오고, 다 나온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주체와 대상의 세계로서 시작되었다면, 이건 목적성이 있어 가지고 목적성을 위한 방향성을 잡아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세계를 보아야 된다구요. 공산주의자들은 그 목적성이 없기 때문에 깨져 나가는 거예요. 방향성과 목적성이 없게 되면 깨져 나간다구요. 여자면 여자도, 여러분들도 찾아가려고 하지요? 방향성을 갖고 있고, 막연하나마 어디를 향해 간다구요. 이상을 그려 간다구요. 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