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하나님의 날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46 Search Speeches

결혼은 우주를 점령하고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

하나님이 이걸 교육 못 했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면 천하를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되면 우주를 찾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은 가정을 점령할 수 있지만, 형제의 사랑은 우주를 점령해요. 이러한 가정을 점령하고 세계를 점령한 판도 위에서 부부의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비로소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되어서 여기서부터 합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요것은 뭐냐? 가정을 중심삼고 자녀의 기준은 종적이요, 형제의 기준은 횡적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이걸 대표한 주류적 남자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천하가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동서가 합하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합하는 거예요.

사랑이란 것이 뭐냐? 동서예요, 동서. 구형을 중심삼고 보면 동서입니다. 이 동서가 합하는 거예요. 남북이 합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천지가 합하는 거예요. 하늘과 땅이 합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위지요? 이건 아래입니다. 땅이라구요. 천지가 합하는 거예요.

결혼을 왜 해요? 우주를 점령하기 위한 거예요. 결혼하는 목적이 뭐냐? 우주를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거라구요. 남자는 동쪽 상측 대표요, 여자는 서쪽 하측 대표입니다. 이들을 사랑으로 하나 묶음으로 말미암아 천하를 점령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하고 우주를 점령하는 거예요. 결혼을 왜 해요? 우주를 점령하고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대신 산 하나님으로, 우주를 지배하는 살아 있는 하나님으로, 실체의 하나님으로…. `너는 내 대신 입장이니 내가 창조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아들딸을 창조해라.' 해서, 그 창조의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들딸입니다. 부모의 자리에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무형의 실체로서 하던 창조역사를 체휼하게 되는 거예요. 실체의 부모가 되는 나도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의 파트너가 돼 가지고 영원히 살면서 창조하는 거예요.

부모 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야! 축복받아 아들딸 낳기가 쉬운 일이에요? 똥개 새끼들같이 하룻밤 나가서 실수하면 안 돼요. 절대적입니다, 절대적. 만국의 모든 사람들한테 물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이런 교육의 원본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 물어 보라구요. 부모가 갈라져 가지고 혼혈아로 태어난 미국의 젊은 아들딸한테 물어 보라구요. `이럴 수 있는 가정이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나! 나는 영원히 그걸 희망한다.' 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