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집: 복귀의 길 1972년 10월 14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17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은 진짜 사'하" 아""을 만"" 것

자, 이제 복귀의 길까지 이끌어 나왔는데 또 돌아갑시다. 하나님의 뜻은 어떤 뜻이냐?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들의 가치와 자격은 어떤 것이냐?세계가 전부 바라보고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 할 수 있는 고상하고도 높은 자격이요. 가치의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면 진짜 사랑하는 아들딸을 만드는 것입니다.알겠어요?또, 그 사람도 진짜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모시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없다구요.

그러면 사랑은 어디서부터 배우느냐?어디서부터 출발이냐?사랑은 남자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 출발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디서 사랑을 배우느냐?어머니 아버지한테서 배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젖을 먹고 기어 다닐 때는 아무리 형제들이 많더라도 보게 되면 어딜 찾아가요?누구를 찾아가요? 「어머니요」 엄마를 찾아간다구요. 형제를 찾아가지 않습니다. 그 다음엔 어떻게 되느냐?철이 들게 되면 형제도 필요로 하고 친구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횡적으로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필요해요. 그렇잖아요?

여러분, 혼자 자란 아이들은 형제와 어울려서 자란 아이들과 다릅니다. 혼자 자란 아이들은 보면, 언제나 꽁해 가지고 융통성이 없다구요. 그렇다고 그런 입장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낙심하지 마세요. 교육만 잘 받으면 될 수 있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진정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없어요. 알겠어요?

사람은 무엇이냐?진정한 부모, 절대자인 그분을 부모로서 모셔 가지고 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형제와 함께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어머니가 다른 형제를 조금 더 사랑해 주게 되면 '에이, 엄마는 누구는 사랑하고 나는 왜 사랑 안 해' 하면서 불평하고 형제끼리 싸움하게 됩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올라가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다 차 가지고 넘치게 될 때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가 아직까지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걸 채워야 됩니다.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를 귀하게 느끼는 동시에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형제를 사랑하는 인연을 갖추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형제가 커 가지고 상대적인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아담 해와는 둘밖에 없었습니다. 형제의 사랑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야 부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그렇지 않아요?

타락하지 않았던 아담 해와 둘밖에 없었던 그 시대로 찾아 올라가서 생각하게 되면, 부모의 사랑을 받고, 형제의 사랑을 받는 훈련을 해 가지고서, 아담이 '해와야! 나 어디 간다' 할 때, 해와가 '오빠 어디 가요? 나도 데리고 가요'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누이동생 되는 해와가 어디 가면, 아담이 '야야, 너 혼자만 가지 말고 같이 가' 이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성숙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그들이 오누이 자리에 있었지만 결혼식을 해 주셨을 것이 아니냐, 이렇게 되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하나님의 뜻은 어떻다는 것이냐?타락하지 않은 순정(純正)한 자가 순정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아들이 되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딸이 되는 것, 요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것이 못 되면 그 뜻을 바라보고 가야지, 그 자리가 뜻을 이룬 자리가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