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7 Search Speeches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 법

'내 나라'가 좋은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좋아요, '내 나라'가 좋아요? 「내 나라가 좋습니다.」 '우리'를 믿지 말라구요. '우리' 가운데서 타락한 거예요. 천사세계, 에덴에 있는 우리 가운데서 타락한 것입니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주인이 돼 있어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보호해야 되고,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발전시켜야 됩니다. 그러지 못하면 내가 내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주인도 못 된 사람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나'라고 할 때는…. 내 자신을 못 가진 사람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미국에 가든 어디에 가든 장(長) 놀음을 하지, 쫄개새끼 놀음은 안 합니다. 어디 가든지 3개월만 되면 기반 닦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고 보오, 없다고 보오?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낙하산을 타고 저 아프리카 오지에 떨어지더라도 나는 안 굶어 죽습니다. 왜? 짐승을 잡아 먹을 수도 있고, 뱀을 잡아 먹을 수도 있고, 개구리를 잡아 먹을 수도 있고, 고기를 잡아 먹을 수도 있는 거예요. 먹을 게 얼마든지 있는데 왜 죽어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바다에 가면 어부 중의 어부 아니예요? 그렇지요? 낚시세계에 있어서 튜너잡이는 왕초들의 잡이입니다. 그걸 많이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거예요. 그게 레버런 문 시스템입니다. 이게 튜너잡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뉴 호프(New Hope)가 튜너 잡는데 세계적인 챔피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가서도 그래요. 거기에 한 2만여 명이 바다를 믿고 살고 있는데 지금까지 80파운드 이상짜리 할리벗은 못 잡아 봤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총재가 나가 가지고 80파운드가 뭐예요? 2백 파운드짜리를 하루에 열아홉 마리, 스무 마리까지 잡아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고기 잡는 데 왕초 아니예요?

또 산에 가게 되면…. 박보희도 여기 있구만. 박보희가 엠 원(M1) 총 다루는 데 유명했다고 하지만 나와 맨 처음으로 제주도에 사냥 갔을 때 저 사람은 다섯 마리인가밖에 못 잡았는데 나는 열일곱 마리 반인가를 잡았어요. (웃음) 그때 몇 마리 잡았나? 「두 마리 잡았습니다. (박보희)」 두 마리밖에 못 잡았나? 「예.」 (웃음) 총소리는 요란스럽게 나는데 맞지를 않아요. (웃음) 벌써 측정 감각이 달라요. 새들이 날아가면 벌써 조준을…. 총알도 날아가는 시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절대 그것 보고 쏘면 안돼요. 앞질러서 쏴야 돼요. 이게 이중 삼중으로 중력과 무게가 있기 때문에 들이 쏠 때는 한 발 이상, 두 발 이상 앞을 겨냥하고 쏴야 됩니다. 그걸 어떻게 맞춰요? 그러니까 센스가 맞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라고 하지요. (어느 부인 식구)」 쌍것! (웃음) 그런 말을 하기 때문에 내가 욕먹잖아, 이 쌍것들아! 장가 가는 사람이 말 타고 나서 장가 간다고 해야지, 말을 타기도 전에 장가 간다고 하면 돼? 장가 가기 전에 얼마나 할 게 많아? 색시 집에서 모시러 와 가지고 말 타고 갈 때 그때 장가 간다고 해야지. 「아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