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282 Search Speeches

한 가지라도 " 받아"일 수 있" 사'이 멋진 사람

그런 놀음을 많이 하면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파이프, 물 파이프와 똑같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가는 파이프가 되고 싶어요?「아니요」여러분들은 굵은 파이프가 되려고 할 거예요. 자이언트 파이프(giant pipe;거대한 파이프)가 되려면 '아이구, 하기 싫어' 이래야 되겠나요, 이렇게 (행동하심) 활동해야 되겠나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활동해야 됩니다」알긴 아는구만. 알기는 알지만 그렇게 해요, 안 해요? 하는 거예요, 안하는 거예요?「합니다」지금까지는 몰랐다구요. 몰랐으니 안 했지요. 요거 요렇게 재미있는 것을 몰랐지요. 얼마나 재미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오늘 아침부터 하겠어요?「예」

그래서 뭘해요? 그렇게 해서 무엇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얼굴이 이렇게 생겼어요. (그림을 그리시니까 웃음) 그렇다구요. 이것보다도 여러분들이 더 밉다구요. (웃음) 왜? 물가에 있는 돌같이 만들려고 그러니까. 자, 깨질 것은 다 깨졌다구요. 떨어질 것은 다 떨어졌다 이거예요. 요 녀석같이 딴딴해 가지고 동그랗게 됐다구요. 자, 동그란 돌 가운데 새빨간 돌이 될래요, 깜둥이 돌이 될래요, 흰 돌이 될래요? 응? 어느 것을 좋아해요? 자, 종이 중에서는 하얀 종이가 좋아요, 빨간 종이가 좋아요, 노란 종이가 좋아요? 어떤 것을 좋아해요?(각기 달리 대답함) 어떤 것? 나는 흰 것을 좋아합니다, 흰 것. 그래서 백인도 좋아한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왜? 흰 종이가 좋으냐 이거예요. 그것은 모든 색깔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예요. 빨간 종이는 빨간 것을 안 받아들이는 거예요. 파란 것은 파란 것을 안 받아들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왜? 왜?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한 가지라도 더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어떤 사람이 좋아요? 한 가지라도 못 받아들일 것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좋다는 거예요. 거 맞아요, 안맞아요?「맞습니다」그 반대되는 속에 멋진 게 많다구요. 남 같으면 그저 벼락이 벌어질 것을 '아이구 쯧쯧' 이러는데, 거 아주 멋지다 이거예요.

그건 언제나 평화의 복지가 되는 것입니다, 평화의 복지. 누구든지 와서 자기 재간을 전부 다 완전히 드러내고…. 그래 여러분들도 흰 종이 좋아해요?「예」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