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제2차 40년노정의 출발 1995년 04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 Page #13 Search Speeches

4대 국가 사람이 한 곳-서 살아야

참부모님의 가정이 안착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가정들은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절대 신앙, 절대 심정 일치, 절대 복종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혈통 복귀를 하는 거예요. 핏줄을 뒤집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소유권 복귀를 해야 됩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권이요, 본래 참부모, 아담 해와가 완성한 기준에 선 참부모님의 소유권을, 하나님으로부터 참부모, 자녀까지 상속받아야 할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다시 찾아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소유권 복귀입니다.

아담 해와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아담 해와 것도 안 됐어요.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지었고, 사랑 완성 때문에 모든 것을 지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모든 것은 아담 해와 때문에 지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고, 하나님의 실체 기반이 되어야 할 이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하나되었더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사랑으로 일체가 되어 가지고 결혼해야 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더불어 사랑의 일체가 된 것입니다. 사랑의 일체가 되는 날에는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세상으로 보게 된다면, 마피아나 일본의 야쿠자와 사랑관계를 맺었다 하면 아무리 고관대작의 딸이라 해도, 수상의 딸, 대통령의 딸이라 할지라도 마피아나 야쿠자에게 그 딸을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피아가 '저 사람은 내 사람이다!'라고 할 때 안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일체가 되었으면 주인, 주체나 상대나 마찬가지 입장에서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관계를 맺었다면 모든 전부가 하나님의 소유인 동시에 아담 해와의 소유가 되고, 아담 해와의 후손의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가정을 중심삼고 민족·국가·세계·하늘 문화권의 소유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아담 해와의 후손이 거짓 부모에게서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중심 못 되고 사탄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결혼을 잘못 함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사탄 소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혼한다는 것은 사랑의 일체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일체를 이루면 소유권이 결정되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사탄 편에 넘어가게 된 거예요.

그러면 이제 우리 가정을 복귀할 때에 들어왔기 때문에 모든 소유권은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소유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잃어버린 소유권을 전부 다 복귀시켜야 됩니다.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으로 인해 혈통을 더럽혔기 때문에 혈통을 복귀해야 됩니다. 혈통을 복귀하고, 그 다음에는 소유권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소유권을 복귀하지 않고는 심정권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아담 일족이 살 수 있는 기반이 없어요. 아들딸을 낳아도 먹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교육을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마찬가지입니다. 가나안 복귀 노정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7족을 앞에 놓고 가나안에 입성한 이후에 먹는 것과 교육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 편적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 직계적 황족권이 성립 안 됐기 때문에 투쟁 과정을 거쳐서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사탄 편 원수의 자식들을 끌어다가 자기 친동생, 친아들딸같이 한 가정에서 먹고, 자고, 사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 가정의 형태를 거쳐 가지고 종족과 민족 편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으로 요전에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아벨 국가, 천사장 국가, 4대 국가가 한 곳에서 살아야 돼요. 한 형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도미니엄 시스템을 중심삼고 앞으로 4대 국가, 아담 가정에서 하나 못 된 4대 대표적 기둥을 다시 세워 가지고 하나된 기준에서 초민족, 초국가적인 교육과 생활을 같이 함으로써 형제지 인연을 빚어내는 것이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라는 거예요.

이런 전반적인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 수평을 이뤄야 하는데, 지금이 수평을 이룰 때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수평을 잡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수평을 잡지만, 사랑만 가지고는 안 돼요. 사랑은 반드시 남자 여자가 있어야 되고, 남자 여자가 스스로 절대 사랑을 위주로 하고, 절대 하나되겠다는 결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결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