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7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89년 원단을 맞이한 이 아침에, 또 새해에 첫번 맞는 안식일도 되고 새해를 첫출발하는 이날, 하늘을 중심삼고 통일적인, 안팎이 맞아 떨어진 이날에 조국광복이라는 머나먼 역사적 소원을 중심삼고 찾아와, 한국까지 돌아와 한국을 설정하여 통일함으로 말미암아 조국광복의 기지가 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을 저희들은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지금 막 1988년을 지내고 새로 1989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43년간을 중심삼은 아버지의 노고를 다시 한번 회상하면서, 한 많았던 개인적 사정, 가정적 사정, 종족·민족·국가적 사정,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 사정을 하늘의 뜻 앞에 수습해 바쳐야 할 1945년도부터 1948년도까지 역사적 사명을 중심삼은 한국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기독교와 미국이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43년이라는 한 많은 역사노정을 거슬러 나오면서, 민주세계의 수많은 피해와 수많은 수난길을 거치면서, 전통적 역사와 기독교의 모든 내적, 외적 실상을 상실해 버림으로 말미암아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과 미국의 전통적 기독교와 그 기독교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미국 가정들과 후대에 미국의 장래를 책임질 수 있는 모든 젊은 청소년들이 사탄의 지배하에서 피해를 받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교회를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부모를 잃어버리고, 부부 스스로를 잃어버린 절망상태에 이른 이 현세에 이와 같은 피해를 입은 역사를 하늘은 수습하기 위해서, 43년 동안 수난길을 고아의 자리에서부터 거슬러올라가 하늘의 왕자의 권한을 세울 수 있는 그 자리에까지 피어린 투쟁의 43년 노정이 이미 지나갔습니다. 「아버지!」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사탄세계의 어떠한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은 것보다 높은 차원에서 흠모와 정열의 심정을 가지고 하늘을 모시고 인류를 품을 수 있는 자녀의 모습, 부모의 모습이 하나같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간 통일교회는 어느 곳에 발붙일 수 없는, 한 평의 땅도 없는 자리에서, 추방된 광야에서 허덕이면서 40년 광야노정을 걸어가게 되었던 이 모든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간 아버님이 가신 4,300년의 수난의 길을 거슬러올라가 지상에 실현해야 할 횡적인 43년 노정을 탕감하던 기막히고 절망적이고 한스러운 역사시대를 회상하게 될 때, 지난날 꿈과 같이 하늘이 보호하시는 가운데, 수난의 곡절이 있었지만 승리의 때때를 이어서 오늘날 이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통일교회를 이끌어 주신 아버지 앞에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아버지!」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받았기 때문에 이 부정적인 몸이 오늘날 사망의 기지가 되어 가지고 외적 가정, 외적 사회, 외적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의 전통을 여지없이 짓밟고 갈래갈래 찢어 놓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온 인류가 눈물 바다에서 허덕이고 사망의 골짜기에서 신음하는 정상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게 될 때, 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하게 될 때, 이러한 무리가 아니라 전통적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와 화답하며 천국을 향하여 탄탄대로로 직행하여야 할, 평화의 역군으로 진군하는 무리가 되어야 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반대의 정상을 일으켜 놓은 것은 악마의 행동인 것을 알고, 이것을 저희 가정에서, 저희 환경 울타리를 넘어, 국경을 넘어 세계를 넘어, 청산짓지 않으면 안 될 통일가의 소명의 책임이 있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제 결의한 심정을 가지고 이웃에, 이 나라, 세계 앞에 심정적으로 빚을 지우는 자신들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선서하고 맹세했사오니, 부디 대한민국을 품고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늘이 세울 수 있는 가정을 갖지 못하고, 종족을 갖지 못하고, 민족을 갖지 못하고, 국가를 갖지 못하였던 이 불쌍한 무리들이 이제 하늘의 가정을 갖고, 종족을 갖고, 민족을 갖고, 국가를 세울 수 있는 승리적 시대에 처하여진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역사적인 조상을 대표하고, 역사적인 참된 자기의 부모를 대표하고, 형제를 대표해 가지고 전통을 보여 주고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에서 그 누구도 말없이 굴복할 수 있는 환경적 주체성을 지님으로 말미암아 평화의 왕권 기반이 확대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사오니, 이럴 수 있는 아들딸의 책임을 다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고, 더 나아가서는 이 나라에 있어서 백성의 책임을 다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천지에 아버지의 사랑을 심어 놓을 수 있는 새로운 주인들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미국을 중심삼고 싸운 것은 세계사적인 모든 탕감을 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와 같은 자리에 서서 4대 대통령 주권을 중심삼은 싸움 노정 위에 승리적 한 기준을 세우고 금번에 환국하였사옵니다. 모든 세계사적인 운세를 한국에 몰아 이제 남북통일을 성사시켜 한국을 신앙의 조국으로, 하나님이 바라던 소원의 본향땅으로 설정해야 할 엄청난 사명을 결정짓기 위해서 한국에 찾아왔습니다. 「아버지!」

오늘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계에서 몰려온 모든 당신의 자녀들, 한국을 자기들의 조국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이 땅 위에 정성을 들이는 것이 자기 조국을 위해 충성하는 것보다도 더 큰 것을 알고 온갖 정성과 충성을 부모님을 따라 하늘 앞에 부어 드릴 수 있는, 쏟아 드릴 수 있는 정열의 역군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나라를 찾아 가지고 만국 앞에 전통을 내세워서 하늘을 중심삼은 사랑으로 치리할 수 있는 평화의 왕권시대를 맞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제부터는, 1989년을 중심삼고는 우리의 때가 찾아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역사적 전환식인, 새로운 하늘나라를 중심삼은 세계통일국 선포를 했고, 하나님이 이 지상에 임하여 모든 주도적인 권한을 갖추어 평면적인 세계 운세를 수습할 수 있는 시대가 임하였기 때문에, 저희들이 경륜하는 모든 전체가 아버지의 뜻 앞에 보호를 받고 형통할 수 있는 시대에 처하였습니다. 「아버지!」

내내 허락하신 뜻 앞에 새해를 맞이하여서 365일을 아버지의 사랑으로 묶어서 당신에게 바쳐, 남한통일을 중심삼고 북한통일을 가져올 수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한국통일이라는 표제를 중심삼고 일구월심 먹으나, 자나깨나 어떠한 자리에 처하더라도 아버지의 뜻을 중심삼은 통일적 한국을 흠모하는 데 있어서 보탬이 되고 주도적인 역군이 되겠다고 안간힘을 다해 노력할 수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통일가에 속한 모든 무리들은 강하고 담대하여, 「아버지!」 사탄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장자권을 복귀한 것을 알고, 「아버지!」 스스로의 권위와 위신을 갖고 이 국민과 이 나라 앞에, 이 세계 인류와 하나의 세계 앞에 하나님의 주권을 세워야 할 책임소명을 받은 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1989년의 새로운 이날부터 출발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들 앞에 허락하신 아버지의 축복 가운데서 만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영광의 한때 앞에 부름을 받은 것은 물론이요, 그들 앞에 내세워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딸이라고 친히 목을 안고 입을 맞춰 줄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끔, 아버지, 노력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해방의 나라를 이루고, 저 천상세계의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자신이 되었다고 스스로 안위할 수 있는 자신을 갖춰 찬송과 더불어 찬양을 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전세계 21개 국의 대표가 여기에 모였사옵고, 전국의 통일의 자녀들이 모였사옵니다. 「아버지!」 20여 국이 하나가 되어 남북을 통일하여 하늘의 조국을 이루어 바칠 수 있는 사명을 금년부터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될 저희의 책임소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제부터 전진하는 모든 길 앞에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어 협조하시옵고, 전체적 섭리를 주선하여 아버지의 한을 풀고 이 땅과 이 세계가, 하늘나라가 해방될 수 있는 주도적인 책임을 이 통일의 무리를 통하여 이루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만세의 소원인 이 놀라우신 뜻, 만국이 원하는 소원의 한 중심, 만역사가 바라던 소원의 종착점을 결실로, 사랑의 씨로, 사랑의 실로 묶어서 아버지 앞에 몽땅 바쳐 드릴 수 있는 희망의 세계가 동터 오는 것을 알고 전진 전진 전진을 다짐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통일국을 중심삼은 실천노정을 전진하는 이 1989년 원단, 이 시간서부터 하늘이 직접 장악하시고 주도하시어서 「아버지!」 일체의 모든 승리의 권한을 온 천주에 나타내시사, 당신이 창조이상으로 바라시던 본연의 조국복귀를 위한 행군을 단장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남한과 북한을 통일시킬 수 있는 운세를 중심삼고, 이와 반대되는 모든 요건들을 가로막고 전진할 수 있는 통일의 역군들이 1989년서부터 4년간 달리는 무대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길, 2천년대까지 아버지께서 맡아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부모님과 이 한국과 온 세계 국가들이 합하여 하늘을 중심삼고 영계에 있는 모든 천천만 성도의 조상들과 합하여 선주권 회복을 위한 총진군을, 「아버지!」 아버지, 이날부터 명령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남한에서부터 북한을 통일하고, 그리하여 한국을 중심삼고 아시아를 통일하고, 아시아를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하늘적 시대에 임하였사오니, 저희 모든 하늘 자녀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 뜻을 완수하는 데에 총진군할 것을 하늘 앞에 선서하는 이 시간으로 「아버지!」 바쳐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4년간, 1992년까지의 이 기간을 아버지께서…. 이 나라와 이 백성을 세우시어 아시아의 주체국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주도적 행로를 가게 가리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리하여 세계가 갈 수 있는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2천 년대에 온 인류의 해방과 더불어 천상세계의 해방, 통일적 심정주권세계를 해방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원하시는 뜻대로 이루시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새로운 해, 이 원단의 아침에 아버지를 대하는 모든 내용을 기쁨으로 받아 주실 것을 감사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