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6 Search Speeches

천운을 이어받을 수 있" -사적인 존재가 되라

자, 지금 때는 세계적 시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천운이 대한민국을 거쳐 가지고, 대한민국에 머무는 거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세계의 운세가 세계로 뻗어 나갔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세계로 자꾸 뻗어 나갔다구요. 이 운세를 선생님이 '야야야, 운세야, 이러자, 이러자!' 이렇게 돌려 가지고 지금 대한민국으로 왔다구요. 그러니 대한민국에 이것을 탁 떨어뜨려 가지고 왈카닥, 훅 부는 것과 같이 이제 뭐, 전국이 왈카닥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여기에서 확 불어 놓았으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거예요? 불어 놓으면 여기는 공지가 되는데 그걸 누가 메워요? 확 다 불어 버리고 그다음에 여기 벌판에다 여러분들 갖다 세울 거예요. 여러분들을 갖다 세우지 않으면 불려나갔던 것이 다시 들어온다구요. 들어오게 될 때 여러분들이 거기에 막혀서 씌워져 버리느냐, 아니면 꼭대기를 들고 나오느냐. 이거라구요. 씌워질래요? 꼭대기를 들고 나올래요? 물이 불었으면 이만큼 갔다가 휙오게 될 때, 이 물이 들이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여러분은 들어갈래요, 나올래요?「나와야겠습니다」 나올 수 있는 뭐가 있어요? 그것이 뭣이냐 하면 민족사상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락이나, 혹은 지방의 군(郡)에 가 가지고 지금까지 움직일 때 '이때가 오거들랑 민족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보기 위한 것이다. 너희들은 나보다 못하기 때문에 내 기도를 받을지어다!' 할수 있는 주체사상을 들고 나올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옳소, 그를소? 「옳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지금까지 종족적 사명의 책임을 할 수 있는 것이 교회의 지도자였지만, 이제는 교회의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내가 주체사상을 들고 나설 것이다. 군(郡)에서 서장이든 군수든 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이러한 주체적인 입장에 서야 되겠다' 그럴 수 있어요? '아무개 교역장, 오늘 토요일인데 우리 집에 와서 뭘 좀 해주소' 하면 '헤헤헤…'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이 붐을 타야 됩니다. 중심이 되려면 개인의 중심, 가정의 중심, 교회의 중심, 국가의 중심, 세계의 중심, 하늘땅의 중심, 하나님의 대신자로 서는 철석같은 뿌리가, 하나님이 심어준 이 세계에 남아질 수 있는 하나의 천운의 도리를 완전히 이어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존재로서의 자세를 당당코 내세울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데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다 들어간다구요.

그래 교회장들,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관심 많아졌나요? 교구장들, 어때요, 관심 많아졌어요?「예」 관심 많아졌다면, 그 관심을 전부 다 훅 불어 버릴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걸 타고 앉아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샅샅이 주머니에다가 몰아넣어 가지고 이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젊은 지성인들로 규합해야 할 때가 되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