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참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에덴 1984년 05월 27일, 미국 Page #119 Search Speeches

신부 된 인류" 신' 된 "시아-게 절대 복종해야

구약 성경을 보면 전부 다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전부 다 하지 말고 그저 하나님만 믿어라 한 겁니다. 전부 다 하지 말고, 다 잘라 버리고 하나님만 믿어라 이거예요. 구약시대에는 그랬다구요. 그래서 '모든 생명을 전부 다 바쳐 신랑만을 위해라. 너는 영(靈)이 되어라' 이런 가르침이었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그 신부가 생겨났으면, 브라이드 네이션(bride nation;신부 국가)이 생겨나고 브라이드 릴리전(bride religion;신부 종교)이 생겨났으면 말이예요, 이스라엘 국가하고 유대교하고 신부가 됐으면 그 신부는 어떻게 되느냐? 예수님이 올 때에 '오, 내가 당신이 찾던 신부로 나타났소! 신랑인 당신이 나를 맞아들여야 되겠소!' 이럴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왜? 사랑의 기원은 타락한 세계의 신부에게 그 줄이 달려 있지 않다구요. 오직 신랑 앞에 참사랑의 줄이 달려 있기 때문에 참사랑의 줄을 달려면 신랑 밑창에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들어갔다가 나와야 된다구요.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절대 복종해야 돼요, 절대 복종.

그러면 메시아가 나타나면 그 신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신랑인 그 메시아를 대해 가지고 자기의 생명이나 모든 이상은 뒤에다 남겨 두고 전부 다 희생하든 뭘하든 불평하지 않고 예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입장에 들어가 서지 않고는 안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이거예요.

자, 예수를 맞는 그런 신부가 있으면 말이예요, 예수가 '컴 팔로우 미(Come follow me;나를 따르라)' 이러면서 '이거 해라, 이거 해라' 심부름을 시키더라도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 통과, 가정 통과, 종족 통과, 민족 통과, 국가 통과를 해 가지고 모든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나서야 비로소 '너는 세상과 하늘나라의 모든 전통을 나로부터 이어받아 국가적 기준만큼 올라왔으므로 이제부터 상대될 수 있는 특권을 준다' 해서 상대적인 특권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메시아가 국가기준에 왔으면 그 메시아가, 그 신랑이 세계로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거기에 모든 것을 가르쳐 줄 때 전부 다 완전히 순종하고 싸울 수 있어야지, '어허, 나는 이스라엘 전통이 이렇고 내가 살던 것이 이러니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겠소. 당신은 당신대로 가든지 마음대로 하소' 하면 그건 안 된다구요.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게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그 신랑을 대표로 내세웠으면, 그를 중심삼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7년이건 몇 년이건 그 길에 맞게끔 전부 따라가고 배워야 됩니다. 배워야 된다구요. 자기 주장 하면서 '뭐 신랑이고 무엇이고 나 모르겠소. 내 맘대로 하겠소' 할 때는 사탄권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사탄편이 되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아, 그거 틀려. 그거 틀려. 그거 우리가 좋아하는 대로 만들지, 왜 그래? 그런 것 필요 없어!' 그거 안 통한다구요.

자, 어느 누가 국경을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국경을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아니요」 큰 나라나 작은 나라나 국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지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신랑 국경선하고 신부 국경선은 다릅니다. 신랑 나라하고 신부 나라는 다르다구요. 그러니 신부 나라가 신랑 나라가 되려면 신랑 나라의 법을 다 배워야지, '아이구, 신랑 경계선 저쪽 너머의 법이 필요하니 곧장 들어가겠다'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이제 국경선을 보게 되면, 신부 국경선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신부 나라 국경선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또, 신랑 나라 경계선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렇게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신랑인 메시아는 여기에 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온다구요. 이 플러스에 오는 거예요. 요건 마이너스구요. 자, 그러면 '아이고, 우리가 요렇게…' 여기 이게 뭐냐 하면 말이예요, 워싱턴 D.C.예요. 이게 워싱턴 D.C.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그런데 '신랑이고 뭐고 그건 모르오. 워싱턴 복판에 왔으니 나는 신랑의 말을 안 듣겠소! 당신은 뭐 신랑이고 뭐고 그만두고…. 편지 한장 쓰면 전부 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한다고 해서 그게 통해요? 그건 아무리 워싱턴 복판이라도 너는 내 법을 따라가야지, 내가 미국의 워싱턴의 법을 따를 수 없다 그 말이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거 문 좀 열어요. 덥다구요, 더워. 쭉― 열어요, 쭉―. 쭉― 열어젖히라구요. 여러분들, 덥지 않아요? 「예」(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