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제5회 애승일 말씀 1988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6 Search Speeches

때와 환경을 만"어 "고 지시한 대로 뛰어라

자, 깨끗해졌어요? 여러분 머리가 깨끗해졌느냐구요? 「예」 여러분이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흥진님같이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잘못해서 흥진을 죽게 해 가지고 용서받은 거와 마찬가지로, 이 민족이 죄를 졌으니 여러분이 죽을 자리에 서 가지고 다시 부활하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딱 마찬가지예요. 죽지 않았지요? 그러니 죽을 자리, 북한에 모가지를 들이밀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죽었다 살아나야 된다구요. 위험한 데는 가고 싶지 않지? 내가 게릴라 특공대를 만들고 잠항정(潛航艇)을 만들어 가지고, 해안선의 토치카를 격파하기 위해서 발칸포를 달고 전진하면서 두루루룩 갈기는 놀음을 시키려고 합니다. 통일교회 패들 전부 다….

아들이 죽었을 때에 참고 나온 것이 뭐였겠어요? 국가해방을 이루고 세계해방을 이루는 것입니다. 국가해방과 세계해방을 위해서 통일교인들이 하지 못한다면…. 이놈들, 그런 자리에 처넣어서 그 일을 시키는 것이 정의의 길입니다. 일 안 하고 밥 못 먹어요. 일 안 하고는 잠 못 잡니다. 여기 흥진군이 잠을 자던가요? 원필이! 「예」 몇 일 동안 잠 안 자던가? 「지금도 잠 못 자고 있습니다」 몇 일 동안이냐구? 「한 80여 일 됩니다」 그래도 사누만, 얼굴이 벌개 가지고. 안 죽어요! 증거라구요, 증거. 똑똑히 알았어요? 「예」

내 고향은 내 손으로! 자기 일족을 위해서 일하는 데 훼방하면 까버리라구요. 내 말을 들으라 이거예요. 이제는 그렇게 됩니다. 선거도 다 끝나고 그랬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해 뛰어야 돼요. 남북통일이라는 주제는 참 멋지다구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라는 주제는 멋집니다. `북한을 해방하자!' 하면 `야! 우리 동네 애국자 났구만' 할 것입니다. 할아버지도 그렇게 말하게 돼 있지 `저놈의 자식, 미친 놈이야'라고 하겠어요? `아이고 좋아! 우리 동네 훌륭한 여자 나왔다' 그러지 `저기 미친년 나왔다'고 그러겠어요?

멋진 쌍기를 노인들을 대표해서 바른 쪽에 들고, 어린애들을 대표해서 왼쪽에 들고 흔들어도 반대할 사람이 없는 좋은 타이틀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이것 빼앗긴다고 해서 얼마나 서러워했는지 알아요? 너무 아까워서 쥐고 국가 망신이라고 등록을 안 내 주려고 했어요. 안 내주기만 해봐라, 들이친다 이거예요. 그들하고 싸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뭐 야당이 문제가 아니예요. 왜 안 내 줘, 이놈의 자식! 그때는 이 자식이 아닙니다. 이놈의 자식이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제는 내가 남북통일 방안을 딱 해 놓고, 그다음에는 내가 죽어도 한이 없어요. 가르쳐 줄 것은 다 가르쳐 줬어요. 통일교회가 어떻게 할 것인지 다 가르쳤다구요. 이젠 통일되게 돼 있습니다. 오늘도 흥진이가 한 놀음만 하게 되면 통일은 문제없다 이겁니다. 문제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여기 문사장은 어떻게 생각해? 「없습니다」

자식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자식들이 뭐예요, 자식이? 나라를 찾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인류가 못 살고 영계가 못 살게 됩니다. 인류가 못 살고 영계가 못 사 데 하나님이 살 수 있겠어요? 하나님 해방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지요? 「예」

이제 1990년도부터는 말이요, 선생님이 통역을 안 쓸 것입니다. 저 일본 식구들을 위해 한국 말을 하고 일본 말을 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한국 말 모르면 안 돼요. 앞으로 2천 년대까지, 선생님이 80세 때까지 모든 통일교회 패들은 한국 말을 모르면 안 된다는 겁니다. 3년 이상, 7년이 넘도록 한국 말을 모르면 다 제거다 이거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금년 88년을. 그래서 지방에 있는 교역장들을 모이라고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 어디로 간다구요? 「일선으로 갑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에서 길을 닦아 가지고 가는 데에 남는 것이 없게끔, 도(道)든 행정구든 없게끔 길을 닦아 놓으라는 거예요.

이번에 승공운동을 중심삼고 전부 다 길 닦아졌지요? 다 닦았어요? 도가 막혀 있나요, 안 막혀 있나요? 막혀 있으면 도책임자든 내무국장이든 전부 붙들고 얼굴을 차 버려도 괜찮습니다. 문제가 되어 신문에 나게 되면 중앙에서 벌떡 잡아들일 터인데…. 이놈의 자식들, 때를 만들어 놓고 환경을 만들어 놓고 지시를 했으면 지시한 대로 해야지 개 새끼 모양 못난 놀음 하면서 그러고 있었다구. 저 밑창에서 삼팔선으로 가는 데는 어느 도나 다 환영하고, 군수가 안내하고, 도지사가 안내하고, 대통령이 안내해야 돼요. 그 길 닦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