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역사를 수습하는 책임자가 되라 1988년 12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4 Search Speeches

과학기술 평준"를 '심한 '국- 대한 섭리

(손대오씨, 김영휘 회장의 보고가 끝나고 나서) 그 중국이 12억이나 되는데, 중국이 안 받아들이면 소련이 먼저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협박해야 돼요. 중국이 빨리 안 받아들이면 소련이 받아들이려고…. 한국에 저들이 지금 가까이 오려고 하는 것은 뭐냐? 레버런 문 사상이 있기 때문에 그 사상의 본토를 전부 다 삼켜 버리려고 문을 중국의 몇 배로 열고 나온다구요. 「그 얘기를 했습니다 (손대오씨)」

지금 중국이 안 하면 인도를 손대려고 한다구. 「그래서 이제…. 중국이 인구가 12억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아니냐. 그래서 우리 문총재께서는 이 4분의 1인 중국의 행복이 없이 세계의 행복이 올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준비를 하고 계신다 하는 걸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비로소 우리 사상이 뭔가를 알았다고 했습니다 (김영휘 회장)」 그럼. 기술 평준화를 그때 발표하길 잘했지. 그때 의장단들이 얼마나 기분 좋지 않게 생각했게? 이놈의 자식들 뭐…. (웃으심)

그리고 `소련 제국 멸망한다' 하고 제네바에서 우리 대회 할 때 말이예요, 그때가 1984년 3월이지? 그때 얼마나 반대하고, 거기에 소련 전문가들이 코웃음하고 도망갔어요? 그러던 녀석들이 요즘엔 전부 다 무릎을 꿇고 들어와 가지고 이렇게…. 이놈의 자식들, 5년만 두고 봐라! 5년 이내에 드러난다, 5년만 지나 봐라, 이놈의 자식들! (웃으심)

다 무너지게 되지 않았어? 그런 게 다 역사가 전환되는 것을 전부 다 새로 선포한 거거든요. 그런 걸 다 무시 못 하지요. 그래 가지고 캐플린 박사가 유명해지지 않았나! 「예」 낑낑 앓고…. (웃으심)

서구사회에서 그런 놀음을 대담하게 다 하고 싸우고 그런 것을, 중국 사람들은 아시아인이 그랬다는 걸 참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구요. 큰 나라이니만큼 자기 상대가 되는 나라가 안 된 것을 들이갈겨 주면 편되고 박수치는 거예요.

「중국 사람들의 대표자를 만났을 때 윤박사는 아버님에게서 받은 시계를 그쪽에서 온 국무원 대표 되는 사람 것하고 아예 바꿨습니다 (손대오씨)」 그래? 잘했구만. 내가 하나 더 줘야 되겠구만. (웃으심) 「아주 좋아합니다, 중국 사람이. 그리고 김태창 박사는 노태우 대통령한테서 받은 시계를 신화사 외신부장 그 사람한테 바꾸자고…. 신화사 사람 건 북경에서 만든 거예요. 아주 투박하고 이상한 것인데 시계를 다 교환하고 아주… (손대오씨)」

통일교회 사람들이 아무래도 세상 사람과 좀 다르지. 「예」 보는 관점이 다르고, 벌써 말하는 방향이 다르다구요. 세계가 어떻게 돼 가느냐 하는 걸 벌써 바라보고 가느니만큼 다르지.

「연변에서 백중남 교수라고 하는 사람하구요, 그다음엔 천진대학에서 최태은 교수라고 하는 사람하고 교수는 둘이 왔습니다 (손대오씨)」 이제 그 사람들 중심삼고 통일사상을 빨리 연구하게 해 가지고 원리 중심삼고 규합 운동, 적극 결속 운동을 해 가지고 중국을 사상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열심히 해 가지고 중국을 완전히 잡아쥐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학기술을 협조해 주면서 꼭대기는 완전히 사상적으로 지도하거든요. 그걸 안팎으로 딱 해 놓으면 말이지요, 옛날 우리 한국 사람의 고지(故地)를 찾는 거지요.

「이번에 한중광 교수는 내년에 북경에서 해외 한민족회의를 주선할 사람입니다. 정부하고 통하지 않으면 그게 어렵기 때문에 이 사람이 제일 적임자 위치에 있어서 이번에 오게 했는데…. (중략) 특히 하나 놀라운 사실은 이번에 열흘간 지내 보고서 처음으로 자기가 느꼈다고 그러는데, 한국이 미제국주의의 속국이 아니라는 걸 비로소 열흘간을 지내 보고서야 알았답니다. 그 얘기 듣고 참 저는 심각했는데 그럴 수밖에 없겠다 싶은 것은요, 맨날 보고 듣고 했던 것이 그거였기 때문에 이렇게 미국을 가서 보고 일본을 가서 보고 한국에 가서 자유롭게 사는 걸 보는데도 안 믿었어요, 그 마음속에는. 아무리 이렇지만 뭐 있겠거니 그러다가 독립기념관을 보고, 자유롭게 애들이 데모하는 걸 보고…. 또 데모 보고 은혜받은 사람도 있어요. (웃음) 정말 이렇게 자유로운 걸 보고서 아하! 참 잘못 알았다고 했다는데, 그쪽에는 모든 게 선전이 그렇고 하니까, 또 그런 방식이니까 자기들식대로 우리를 보는 거지요. 그렇게 봤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왔다고 보여지는데, 그거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중략) 이 양반은 사실 친한국적이고 그런데도 한쪽에는 그걸 의심했다니까 말이지요. (곽정환씨)」 의심하는 것이 공식이야. 의심 안 하는 것이 공식이 아니라구, 그 사람들 세계에서는. 아 거짓말을 선전해 가지고 사실로 믿게 했는데 뭐. 그것이 백 퍼센트 그렇게 믿고 있는 거예요.

자유세계에서는 꿈같은 얘기지요. 절대 그건 이해되지 않는 말이라구요. 교육을 그렇게…. 한번 꼭대기에서 거짓말해 놓으면 당으로부터 선전으로부터 교재로부터 전부 다 그렇게 나가는 거지요. 미제국주의라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해방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그냥 그대로 끌고 나가는 거예요.

북쪽에서 남침했는데 북침했다고 그러잖아요? 그 세계에서는 다 그렇게 믿는 거예요. 남침했다는 그것이 이단이라고 생각하듯이, 있을 수 없는 말들이라는 거예요, 그 세계에서는. 그렇게 다른 거예요.

그렇게 다른 중공을 내가 도와주겠다고 했으니 지금 뭐…. 도와주는데 집어 넣는 건 다 개밥으로 한다고 생각해요, 개밥. 개밥 준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렇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걸 내가 이제 손대 가지고 시작하게 되면 그것이 기반 닦일 때까지 중국은, 우리가 기반 닦아 주는 그 지점까지 가게 되면 중국은 그만큼 달라지는 거예요.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무슨 기업가들이 암만 그래야 안 통한다구요. 그 사람들은 다 건설 관이 있어 가지고 안 통한다구요. 자꾸 오는 걸 막진 않지요. 중국에 와 있으면 북경의 호텔이 성황을 이루고, 돈들도 다 쓰고 말이지요, 그러니 손해는 안 나거든요. 자기네들 관을 딱 갖고 5년 전부터 계약을 하자는데도 하나도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와서 교섭들 해라 이거예요. 그냥 계속 그렇게 물고 그러지….